과천
과천시민들, “이웃사랑으로 따뜻한 겨울을 만들어요”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주민과 기관 등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과천시에 따르면,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사회단체가 7백만원의 성금을 모아 기부했다. 성금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체육회, 통장단, 새마을부녀회에서 각 1백만원, 시민 바리스타의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는 주민 커뮤니티 ‘도란도란카페’ 수익금 3백만원을 모은 것이다. 기부금은 중앙권역(중앙동, 부림동)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방침이다.
같은 날, 별양동주민센터에는 과천 새마을금고(이사장 한상봉)에서 저소득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상품권 26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된 상품권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되어 별양동 내 기초수급자, 차상위,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과천 새마을금고는 지난 7일에도 과천시립부림지역아동센터를 졸업한 청년들을 위해 1천만원 규모의 후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해당 청년들은 센터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을 통해 1년 동안 경제적인 부문뿐만 아니라, 정서 및 의료 분야에 이르기까지 필요에 따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해당 기부와 관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