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 노인복지관은 2일 양재AT센터 그랜드홀에서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제28회 노인의 날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결과로, 노인복지 분야에서 과천시 노인복지관이 이룬 성과를 인정받은 의미 있는 상이다. 과천시에서 위탁 운영 중인 과천시 노인복지관은 2001년 개관해 올해로 24년차를 맞이했다.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맞춤형 노인복지 서비스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전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또, 선진 복지모델 개발과 약자복지를 위한 신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면서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과천시 노인복지관은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도 4회 연속 최우수(A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제18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 경기복지대상 사회복지시설 공로 표창’, ‘2022년 노인인권 존중실천 우수기관 선정’ 등 다수의 수상을 통해 전국적인 모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국무총리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시노인복지관이 주관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2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1,1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는 매년 노인의 날 기념식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성장에 헌신한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공경을 표하고, 경로효친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서도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어르신과 단체 등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노인복지기여자’로는 김진이 씨가 경기도지사상을, 임연희 씨가 과천시장상을 수상했으며, ‘모범노인’으로 신란옥 씨가 과천시장상을 수상했다. 김길문 씨와 윤상운 씨는 과천시의장상을, 이광 씨와 최정욱 씨는 국회의원상을 각각 받았다. ‘모범경로당’으로는 관문경로당이, ‘노인복지기여단체’로는 환경에너지솔루션이 과천시장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식전에는 과천시음악협회 금관 5중주와 과천시노인복지관 사물놀이 수강생들의 공연이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태권 퍼포먼스 팀 Y-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를 대표하는 축제, ‘2024 과천공연예술축제(GPAF)’가 약 17만 명의 시민과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황리 막을 내렸다.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과천공연예술축제는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진행됐으며,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과 운동장 일대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대중성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싸이, 다이나믹듀오, 쏘냐&진정훈 등 인기 가수들의 대형 공연이 열렸다. 시는 해당 공연에 관람객이 대거 운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 행사장을 잔디마당(유휴지 6번지)과 운동장(유휴지 5번지)으로 넓히고, 대형 공연이 이루어지는 주 무대를 운동장으로 분리했다. 또한, 과천시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였던 싸이의 폐막 공연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를 도입했으며, 좌석의 80퍼센트 이상을 과천 시민에게 배정했다. 예약하지 못한 관람객을 위한 자유석과 경로 우대석, 노약자 배려석 등도 운영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함께 무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8일 복지관 체육관에서 특수교육 대상자의 공동체 의식 향상을 위한 ‘2024 과천 학생 스포츠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가족 등 6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스포츠 한마당은 차세대 운동회로, 디지털 기반 체육활동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학생들이 새로운 방식의 체육활동을 경험하면서 체육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서로 간의 팀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플로어 컬링’, ‘스포츠 스태킹’, ‘디스크골프’와 증강현실을 활용한 체육 기구 ‘디딤’을 이용한 경기를 함께 하며, 친목과 우정을 다졌다. 이학준 관장은 “이번 행사의 경험을 토대로 특수교육 대상자들의 체육활동 참여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오늘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협력해 준 과천시 장애인체육회에도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체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 사회적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의 특별기획연주회 ‘우리동네 합창축제’가 오는 28일 토요일 오후 5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날 연주회는 ‘2024 과천공연예술축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시민의 협력과 화합’을 주제로 한다. 이날 연주회에는 과천시립여성합창단뿐만 아니라,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과천청춘시니어합창단, 어울림남성합창단 등 지역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8개 합창단이 무대에 오른다. 이들 합창단은 공연에서 클래식부터 현대 합창곡, 대중가요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범위의 음악을 선보인다.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은 화합의 의미를 담은 ‘강강술래’를 시작으로, 쿠바의 민요 ‘관따나메라(Guantanamera)’, 1970년대 한국 대중가요인 ‘아름다운 강산’, 뮤지컬 주제곡 ‘오페라의 유령’ 등 다양한 장르의 친숙한 곡들을 선보인다. 마지막에는 8개 합창단 전원이 무대에 올라 ‘과천찬가’와 ‘아름다운 나라’를 부르며 성대하게 무대를 장식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여러 사람의 다양한 목소리가 만나 아름다운 화음으로 이루는 합창처럼 과천시도 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일자리센터&50플러스센터 강의실에서 ‘제로에너지주택과 탄소중립’을 주제로한 주민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이응신 교수(명지대학교 IT&제로에너지건축센터)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신계용 과천시장과 갈현동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강의에서는 에너지 절감 주택(패시브 하우스‧passive house) 기법으로 지어진 노원구 이지하우스, 세종시 로렌하우스 등을 사례로 들어 제로에너지건축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 후, 참여자들은 강의 내용을 토대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토론했다. 한편, 이날 강의는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경기도에서 주관하고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시행한 공모사업인 ‘탄소중립 교육·체험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돼 진행된 것으로, 오는 10월 28일에는 ‘기후를 위한 경제학’의 저자인 김병권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위원의 ‘탄소중립 도시 모델’ 강의를 진행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 과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 손바닥 소공원에서 마을 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댑싸리, 목수국, 코스모스 등 가을을 대표하는 다양한 꽃과 화초류를 심으며 마을을 풍성하고 아름답게 꾸몄다. 이날 행사에는 과천동 전주농원, 우림원예종묘, 두실조경에서 댑싸리, 철쭉, 회양목 등을 기증해 공원 조성에 힘을 실었다. 과천동의 마을 가꾸기 사업은 매년 진행하는 특화사업으로, 주민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신희철 과천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위원들과 함께 도심 속 정원을 가꾸며 마을의 자연 경관을 개선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신미경 과천동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과천동이 한층 더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이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27일 대공원나들길에서 민간단체인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9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공무원, 과천시 자율방재단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가을철 안전한 산행을 위한 리플릿을 배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행을 즐기기 좋은 가을철을 맞아 등산객들의 산악사고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을에는 일교차가 커져 심장질환, 고혈압,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자들이 혈관의 급격한 수축으로 인해 위험할 수 있으며, 낙엽과 이슬로 인한 낙상사고 위험성도 증가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한 산행을 위한 주요 수칙은 ▲산행은 아침 일찍 시작해 해지기 전에 하산 ▲개인 체력에 맞춰 2인 이상 함께 등산 ▲등산로 외 출입 금지 ▲산행 전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풀기 ▲비상식량, 간단한 구급약품, 여벌 옷 등 필수 준비물 챙기기 등이다. 또한, 등산로와 대피소 등의 산행 정보는 생활안전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을철은 산악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등산객들이 각별한 주의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행정안전부의 발표에 따라 이달 30일부터 일반용 인감증명서를 정부24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으려면 용도와 상관없이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인감증명법 시행령 일부 개정으로 인터넷 발급이 가능해져 시민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24를 통한 인감증명서 발급은 본인만 신청할 수 있으며, 법원이나 금융기관에 제출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행정기관 제출, 경력 증명 등의 목적인 경우에 발급이 가능하다. 방문 발급과는 달리 온라인 발급은 해당 용도로만 사용이 제한된다. 정부24에 접속해 전자서명과 휴대전화 인증 등을 거친 뒤 발급용도, 제출처를 작성하면 인감증명서 발급이 완료되며, 발급 사실은 휴대전화 문자 등으로 본인에게 통보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인감증명서를 인터넷으로 발급할 수 있어 시민들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누구나 편리하게 공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26일 과천시에 따르면, 한국마사회에서는 지역 주민의 공익복지 증진사업으로 도서 구입 기부금 1천만 원을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에 지정기탁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류정현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장과 김삼두 한국마사회 홍보실장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 어린이 자료실에서 열렸다. 정보과학도서관에서는 한국마사회에서 전달한 기부금으로 현재 예약이 많아 대출이 어려운 인기 아동도서와 아동 전집 등을 구입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서점을 통해 해당 도서 구입을 진행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보과학도서관과 한국마사회는 지역 주민의 정서 함양 기회 제공 및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계속해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와 관련해 “지역사회 일원으로 과천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 한국마사회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26일, 어르신 치매 예방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실버인지놀이 교실’ 프로그램이 진행 중인 과천자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버인지놀이교실은 게임과 놀이를 통해 어르신의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숫자와 색깔을 이용한 퍼즐 맞추기, 단어 기억 퀴즈, 손 동작을 활용한 놀이 등으로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개선을 돕는다. 특히, 과천시는 50플러스센터를 통해 양성한 실버인지 놀이지도사, 실버공예 심리지도사 등 15명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신중년 경력형 강사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 있어서도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실버인지놀이 교실’은 과천시에서 양성한 강사들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 보건소가 영유아의 신체와 두뇌발달 촉진에 도움이 되는 ‘오감발달 교실’ 시범사업을 운영하는 가운데, 지난 25일 갈현동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첫 수업을 가졌다. 과천시는 이번 시범사업 운영 결과를 토대로, 내년부터 상반기 2회, 하반기 2회 등 총 4회에 걸쳐 ‘과천 아기 오감발달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에 참여한 생후 3~7개월 영아와 산모를 대상으로 25일부터 10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베이비 마사지, 감각오감놀이, 이유식 만들기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다. 과천시 보건소는 오감발달교실을 통해 아기가 영아의 발달과 엄마와의 안정된 애착 형성을 돕고, 또래 엄마들간의 소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적인 유대 증진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첫 수업 현장을 방문해 엄마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유용한 내용의 교육과 지원 정책을 추진하여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 스마트케이타워 관리단은 25일 갤러리 케이(과천대로7길 20, 스마트케이A타워 지하 1층) 개막식을 열어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공간을 선보였다. 이날 개막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갤러리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갤러리 케이는 스마트케이타워 관리단에서 공공기여로 제공한 열린도서관의 일부 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문화공간이다. 갤러리는 과천시의 예술인들에게는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자주 방문하고 싶은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시청에 있던 과천시 모형도를 갤러리로 이전해 도시 발전상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방문객들이 과천의 미래와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갤러리 케이가 앞으로 과천시민들과 예술인들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활기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갤러리 케이는 개막과 함께 일반에 공개되며, 개관기념 이영덕 만화작가 초대전이 내달 8일까지 2주간 열릴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등 공공부문 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근로자 11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법정 교육이다. 교육에서는 ‘자살 예방’을 주제로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행동·상황적 신호 파악 방법 △공감의 자세로 경청하기 △우울증의 자가 진단 등에 대해 다뤘다. 한 참여자는 “산업안전과 중대재해예방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기존 교육과 달리, 우울증과 자살이라는 새로운 주제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더 유익했다”라고 밝혔다. 과천시 관계자는 “안전보건교육이 법정교육으로 진행되는 교육이지만, 형식적으로 끝나지 않고 참여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신규 공무원 13명을 대상으로 공직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9월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이 조직에 잘 적응하고 시민과의 소통 능력을 강화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는 공직자로서의 기본 소양을 다지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신규 공무원들은 팀을 이루어 숏폼 영상 콘텐츠를 제작·발표하는 자리를 가지고 팀 단합 활동을 진행하며 동료와의 협업 능력을 높였다. 이 외에도 맞춤형 민원 응대 교육과 챗GPT를 활용한 보고서 작성 교육 등 실무에서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훈련이 진행됐다. 또한 신규 공무원들은 추석을 맞아 양로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곶감 단지를 전달하며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과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3일 신규 공무원과의 간담회에서 “새내기 공무원들이 과천시의 일원으로서 업무에 대한 열정과 신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