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서시홍)는 지난 23일 매여울로53번길 2 주택가 일대에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한 홍보용 페인팅 작업을 실시했다. 매탄1동은 다세대 주택이 밀집되어 있고 외국인 거주자가 많아 평소 무단투기가 빈번한 곳이다. 최근 자원회수시설 샘플링 반입거부 사태 이후 동의 지속적인 관리와 주민들의 자율적인 단속을 통해 무단투기는 점차 감소하고 있으나 여전히 분리배출은 취약하여 홍보를 통해 이를 개선하고자 실시했다. 이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진행되며 매탄1동은 이후 쓰레기 배출개선 홍보효과에 따라 취약지역에 페인팅 작업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시홍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작년 쓰레기 배출 구분선 도로페인팅 작업 이후 홍보용 페인팅에도 참여할 수 있어 뜻깊다.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용 페인팅이 주민들의 쓰레기 분리배출과 함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동장 이일희)은 지난 23일 매탄동에 위치한 구매탄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고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직원들을 4인 1조로 나눠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직원들은 본인의 수원페이(경기지역화폐)와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하여 식품과 생필품 등을 구입했다. 이일희 매탄1동장은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으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은 23일 전국 특례시의장협의회장 자격으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는 특례시 지위에 걸맞은 특례권한 확보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관련 법령․제도 개선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조석환 전국특례시의장협의회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의 출범을 450만 특례시 시민과 함께 축하드린다”며, “지방자치법 개정을 위해 힘써주신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현재 특례시의회협의회는 특례시에 대응하는 조직모형 및 권한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고, 지방자치의 새 시대로 출발하는 길목에서 선제적으로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는 지난 22일 창원시의회에서 4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고양ᆞ용인ᆞ창원시의회 의장 등 4명은 특례시의회 조직과 권한이 구체화되도록 세부 대응방안 마련에 속도를 냈다. 이들은 지방자치법 시행령 등 관련 법안 제ᆞ개정과 관련하여 행정안전부장관과의 면담을 추진하기로 하고, 의회사무기구 정원ᆞ직급 정비, 의원정수 상향 조정 등 특례시의회 지위를 확보하기 위한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그러면서 지자체와 달리, 지방의회는 의정협의회 구성을 위한 근거 규정이 없다고 지적하며, 이후 각종 법령 개정 시 근거 규정 마련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외에도 주민투표를 통해 지방의회와 집행기관의 구성형태(현재 기관대립형)를 선택할 수 있는 근거와 향후 추진계획을 검토하고, 구청장 직선제 등 특례시만의 차별화된 권한 발굴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또한 다음날인 23일 ‘전국특례시 시장협의회 출범식’에서 진행되는 ‘특례시 특산물 공동마케팅 업무협약’과 관련하여, 농어업 정책ᆞ기술ᆞ인력 교류, 국ᆞ내외 특례시 지역특산물 공동 홍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문화향수의 집(장안구 상광교동)에서 팔달구 사회복지 역량강화를 위한 2021 ‘日新又日新(일신우일신)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팔달구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복지 업무를 지원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일 5명으로 인원을 제한하여 엄격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진행했다. ‘日新又日新 교육’은 사회복지 서비스 대상자 선정 기준 변동에 따라 급증하고 있는 업무에 피로도가 높아진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한 것으로 2021 사회복지업무 개정사항 등 전문 업무교육과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마음심리검사, 광교산 둘레길 걷기 등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업무 관련 교육뿐만 아니라 심리검사 등 나를 돌아보고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현장에 복귀해서 새로운 마음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광교산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우리 팔달구 사회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우만2동 주민들이 직접 생활폐기물 무단투기를 책임지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번 달 19일부터 우만2동 통장협의회 등 6개 단체원과 주민들은 △아주대 주변 상가, △다세대주택, △원룸단지 주변 생활폐기물 무단투기지역을 함께 순찰하였다. 순찰 중 폐기물을 배출하는 주민에게 배출 시간과 장소를 안내하고 재활용품 분리방법을 설명하며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재활용품 분리배출 기준을 지키지 않은 쓰레기봉투는 바로 파봉 후 무단투기자의 주소와 이름을 확인하여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양영석 우만2동장은 “특히 여름철에 심해지는 쓰레기 악취 등과 같은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순찰을 진행했으며 이에 동참한 주민과 단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고, 주민들의 의식이 개선되어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만2동은 이번 순찰 활동을 5월 말까지 지속해서 시행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이 쓰레기 무단투기 없는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고등동은 무단투기가 잦은 지역 통장협의회원과 인근 업소 관리인 등을 대상으로 희망자 20명을 모집하여 ‘고등 클린지킴이’로 지정하고 오는 26일 단속증 전달식을 거쳐 이달 말부터 무단투기 단속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등 클린지킴이는 ▲고등동오거리 ▲고등2호 어린이공원 ▲고매로 일대 등 주민통행량이 많고 무단투기된 쓰레기가 대규모로 형성되는 주요 구역 6개소에서 자율 활동을 펼친다. 무단투기 현장 인근 주민으로 구성된 클린지킴이는 쓰레기 무단투기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배부받은 분리배출 홍보물을 전달하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한다. 아울러 쓰레기 무단투기 적발 시 확보된 증빙자료를 고등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여 위반자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기환 고등동장은 “타 동에 비해 외국인 거주자가 많아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이 쉽지 않고, 행정기관의 단속만으로는 쓰레기 무단투기를 줄이는 데 한계가 있다”면서 “고등 클린지킴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 주민들의 자발적인 감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2020년 11월 10일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령이 올해 5월1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수원시 팔달구는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위반 과태료의 금액을 상향 부과할 예정이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주정차위반 과태료가 일반도로 과태료 금액의 2배에서 3배로 상향되어 승용차 기준 12만 원, 승합차 기준 13만 원까지 부과된다. 팔달구 경제교통과는 과태료 상향부과 시행까지 한 달 동안 관내 초등학교 15개소에 현수막 설치,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안내문 배포 등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해 운전자들이 과태료 상향부과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도록 하여 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근절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김진영 팔달구 경제교통과장은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과태료 상향부과에 따른 시민들의 불만을 최소화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시 망포1동이 쓰레기 분리배출, 마스크 착용 등 주요 시책을 알리는 홍보물을 이른바 ‘B급 감성’으로 만들어 SNS에 게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망포1동은 페이스북에 ‘망포일동’ 계정을 만들어 지난 13일부터 매일 홍보물을 게시하고 있다. 첫 게시물은 평범했다. ‘올바른 분리배출 우리 모두 함께해요!’라는 문구가 적힌 전형적인 홍보물이었다. 두 번째 홍보물부터 ‘B급 감성’(세련되지 않은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이 그린 것 같은, 다소 어설퍼 보이는 그림에 ‘투명페트병, 내가 구겨버릴 거야’·‘버리는 X 따로 있고, 치우는 X 따로 있냐?’와 같은 짧지만 기억에 남는 문구를 입혀 홍보물을 만들었다. ‘꼭 그렇게 버려야만 속이 후련했냐!’·‘내가 분리배출을 열일곱에 시작했다’와 같이 영화의 유명한 대사를 패러디한 홍보물도 눈에 띈다. 페이스북 계정을 4월 13일에 개설했는데, 열흘 만에 벌써 홍보물 12개를 게시했다.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알리는 홍보물이 가장 많고, ‘마스크 착용’, ‘다회용품 사용’ 등을 독려하는 게시물도 있다. 망포1동의 이색 홍보는 이소희 동장과 청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시와 수원시의회, KT링커스(주)는 22일 시청 환경국장 집무실에서 ‘배터리 교환형 전기이륜차 보급·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배달용 전기이륜차 충전인프라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기존 공중전화부스를 ‘배터리 교환형 전기이륜차 부스’로 전환하는 사업을 지원한다. 전기이륜차 구매지원·홍보를 하고 배터리 교환 부스를 설치할 때 도로점용을 허가하는 등 행정지원을 한다. 수원시의회는 관련 조례를 정비해 지원할 예정이다. KT링커스(주)는 공중전화부스 12개소에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형 충전기를 설치·운영한다. 수원시는 배달용 오토바이(이륜차) 운행으로 인한 대기오염·소음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8년부터 전기이륜차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구매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까지 전기이륜차 300대를 보급했고, 올해는 154대의 구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수원시에 1개월 이상 거주한 개인·법인·단체 등이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김기배 수원시 환경국장은 “친환경 교통수단과 환경친화적 사회시스템을 확대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나아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겠다”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조무영 제2부시장 주재로 ‘제1회 수원시 주거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난 4월 8일 구성된 ‘수원시 주거복지심의위원회’는 ▲주거복지종합계획의 수립과 변경·평가에 관한 사항 ▲다른 법령·조례에서 위원회 심의를 거치도록 한 사항 ▲수원시 주거복지 정책과 관련된 중요사업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제1기 수원시 주거복지심의위원은 제2부시장(위원장)·도시정책실장(부위원장)을 비롯한 당연직 5명과 위촉직 6명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조무영 제2부시장은 이날 위촉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조미옥 수원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주거복지 관련기관·시민단체 관계자, 전문가 등이다. 주거복지심의위원회는 첫 안건으로 ‘수원휴먼주택 업무처리지침’ 개정 관련 자문을 했다. 지난 2월 22일 일부개정 된 ‘수원시 주거복지 조례’의 ‘주거복지 대상자’와 ‘입주대상자’ 정의를 일치시키고, 지침의 미비한 점을 보완하는 내용이다. 조무영 제2부시장은 “주거복지심의위원회는 우리 시가 주거복지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심의·자문하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2호 예방접종센터’(권선구 정현 중보들 테니스센터)가 22일 운영을 시작했다. 수원2호 예방접종센터는 4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접종 시간 오전 9시~오후 4시) 문을 연다. 2분기에는 권선구 거주 75세 이상 대상 어르신 1만 5700여 명, 3~4분기에 만 18세 이상 64세 미만 수원시민이 수원2호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하게 된다. 백신 수급에 따른 배정 인원에 맞춰 예약시스템을 운영한다. 수원시 예방접종추진단장인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은 22일 수원2호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백신 접종상황을 점검했다. 조청식 제1부시장은 “수원2호 예방접종센터가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색역 1번 출구에서 수원2호 예방접종센터까지 오전 8시부터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고색역 1번 출구에서 마지막 출발 시각은 오후 3시 30분, 예방접종센터에서 마지막 출발 시각은 오후 4시 30분이다. 예방접종은 백신접종 준비, 접수·예진표 작성, 예진, 접종, 이상 반응 관찰, 확인서 발급, 퇴실 순으로 진행된다. 이상 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시의회 문병근 의원(국민의힘, 권선2․곡선동)이 22일 열린 제3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원시 본청 업무공간 확보와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등 2가지 사항에 대한 시정 질문에 나섰다. 문병근 의원은 “현재 수원시 본청 청사는 업무 공간 부족으로 인해 11개의 부서가 본청 외부의 민간 건물을 임차 사용하고 있다”며, “업무 공간 부족에 따른 불편함은 업무 성과를 저해하고 이는 곧 대민 행정서비스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고 꼬집었다. 이어 업무 공간 부족 문제가 대두될 때마다 주먹구구식 혈세를 투입하는 것을 우려하며 “수원특례시를 준비하는 시점에서 ‘내부살림’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현재 본청 밖의 공간에서 근무하고 있는 조직 현황과 임대료 등 세출예산액을 요구하고, 특례시에 따른 조직규모 확대를 대비한 업무 공간 마련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염태영 시장은 ”현재 본청 소속이지만 시청 밖의 공간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조직은 11개 부서, 총 157명이고, 외부 건물 사용에 따른 임대료와 관리비는 매년 증가하여 7년 3개월동안 총 13억 1,634만원의 예산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진엽)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형우)과 혁신 교육사업 연계 프로그램 '아트톡톡(Tok Tok)'을 올해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시가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혁신 교육지구 연계 사업이다. 공교육인 학교 교육과정과 미술관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학생들이 삶 속에서 다양한 미술․교육 체험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트톡톡(Tok Tok)은 수원지역 내 12개의 초등학교 및 중학교를 선정해 총 1,771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매주 목요일에서 일요일까지 1일 1회 1학급을 운영한다. 프로그램명의 톡톡(Tok Tok)은 “톡톡 터지다”의 줄임말로 아이들의 무한한 성장 발전 가능성을 의미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미술관에 직접 방문해 도슨트의 전시 해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한 후, 스스로 주제를 정하여 자신만의 작품을 제작하고, 전시 공간을 축소한 모형물에 작품을 설치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전시기획 과정을 쉽게 이해하고 직접 큐레이터가 되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김진엽 수원시립미술관장은 “학생들이 전시를 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시의회 이미경(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 복지안전위원장이 22일 제3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 인사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적극적인 양성평등 인사정책을 촉구했다. 이미경 위원장은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에도 불구하고 ‘유리천장’이 존재하는 수원시 인사제도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수원시의 경우 2021년 4월 현재 5급 남성공무원이 144명, 여성공무원이 38명이며, 4급 이상 여성공무원은 2021년 현재 단 한 명이 있으나 교육파견 중으로 국장급 보직을 받은 여성공무원이 단 한 명도 없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수원시가 제시한 양성평등한 균형인사 운영에 관한 현황분석을 보면 ‘매년 여성공직자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어 향후 5~10년 후에는 자연스럽게 관리직 공무원의 여성 비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는 안일한 분석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비록 여성공무원이 다수라 할지라도 조직에서 남성공무원 선호 경향과 남성 네트워크에 의한 남성중심적 조직문화가 지속된다면 여성들조차 타성에 젖어 순응하게 되고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