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시 강북구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비상근무체계로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한다. 산불은 발생은 순간이지만 자연을 회복하는 데는 수십 년의 시간이 필요한 재난이다. 봄철 산불조심기간은 2월1일부터 5월 15일까지 104일간이다. 특히 올해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부족해 산불발생 위험이 높을 전망이다. 강북구는 행정구역의 약 55%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북한산 및 오패산 등 등산객이 즐겨 찾는 곳에 자리하여 상대적으로 산불발생 위험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 이에 구는 등산객이 많이 찾는 북한산을 중심으로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중점 배치하여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소방서 및 경찰서, 국립공원공단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산불예방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산불발생 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지상 진화 역량을 강화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의 숙련을 위해 산불 예방 전문화 교육을 실시하고 산불예방 홍보를 위한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산불예방은 주민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 하다”며 “입산 시 화기나 인화 물질을 소지하고 입산하지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시 강북구가 서울시와 함께 학대 피해 장애아동 보호를 강화하고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학대 피해 장애아동 쉼터’를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학대 피해 장애아동 쉼터는 학대 피해를 당한 만 18세 미만의 장애아동을 가해자로부터 분리해 긴급보호하는 비공개 시설로써, 기존 피해장애인 쉼터와 달리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입소하게 된다. 그동안 학대피해 발생시 비장애아동 또는 성인장애인과 함께 보호하여 학대 피해 장애아동의 특수한 상황에 맞게 전문적인 보살핌을 제공하지 못해, 학대 피해 장애아동은 보호체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21년, ‘장애인복지법’ 개정으로 쉼터 설치를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으며, 지난해 4월 서울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학대 피해 장애아동 쉼터 설치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쉼터가 개소할 강북구와 향후 사업운영 및 관리에 대해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이번에 개소한 남아전용 학대 피해 장애아동 쉼터는 108.13㎡ 규모로 거실, 상담실, 유희실, 침실, 주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입소 장애아동의 편의를 위해 내부 공간은 입구부터 단차를 제거했으며, 화장실에는 장애인 편의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봄철 산불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104일간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최근 산불 발생이 연중화되는 추세인데다 특히 3,4월 봄철 산불로 인한 피해면적이 연간 피해면적의 45%를 차지하고 있어 봄철 산불 예방이 중요해지고 있다. 더구나 코로나19를 벗어나 일상회복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봄철 사람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산불 예방에 더 주의해야 한다. 구는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34명의 인력을 투입해 산불 취약지역 8개소(대모산 자연학습장, 쌍봉·용두천·개암약수터, 구룡·못골·은곡마을, 달터공원)를 매일 순찰하고 주1회 이상 집중 순찰도 실시한다. 아울러 비상연락체계를 정비해 즉시 출동이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산불 발생 시에는 현장 진화대를 투입하고 산림청·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한다. 산불진화 장비도 보강했다. 이번에 고압수관 장비보관함을 자곡동 산39-1번지에 추가 설치하는 등 총 5개소를 운영해 산불 발생시 수관 이동시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또 산불진화 장비보관함, 등짐펌프 등 장비를…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불과 5년 전 14위에 그쳤던 강동구의 합계출산율이 지난해 서울시 1위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2016년 서울시 자치구 중 14위로 하위권이었던 강동구 합계출산율이 불과 5년 만에 1위로 올라서게 된 것은 최근 몇 년 새 강동구 주거 여건이 월등히 좋아지면서 젊은 층의 유입이 대폭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그간 구가 다각적으로 추진해 온 차별화된 출산양육 지원정책도 주요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저출산 문제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다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한 ‘출산특별장려금’과 ‘입학축하금’ 지원사업이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자녀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여진다. ‘출산특별장려금’은 세 자녀 가정에 매월 10만 원, 네 자녀 이상 가정에 매월 2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고, ‘입학축하금’은 다자녀 가정의 넷째 이상의 자녀가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할 때마다 1인당 50만 원의 축하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출산특별장려금’의 경우, 신청일 다음 달부터 막내의 나이가 만 6세가 도래하는 달의 전월까지 세대당 최대 6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강동구에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가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주거 안정을 위해 매월 2회 ‘부동산 전문상담제’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부동산 전문상담제’는 부동산매매 및 임대차계약 등 부동산 문제로 고민하는 구민을 위해 법률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위촉하여 상담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강동구는 법률사무소나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상담센터가 있지만 거리나 비용 때문에 부동산 고민이 있어도 선뜻 상담하기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2022년부터 부동산 전문상담제를 운영하고 있다. 상담내용은 ▲매매계약 후 문제 ▲가계약금 반환 ▲주택임대차 분쟁 ▲전세보증금 반환 ▲계약갱신 청구 등 생활밀착형 부동산 문제에 대한 내용이다. 지난해에는 부동산 계약이행 분쟁, 건축물 하자 문제 등 부동산매매에 관한 상담 15건, 임대차 보증금반환, 전월세상한제 등 주택임대차에 관한 상담 68건, 경매 등 기타 14건으로 총 97명이 상담을 받았으며, 상담자의 89%가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담은 사전예약제로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상담실에서 진행되며 상담 비용은 무료다. 상담 신청은 강동구청 부동산정보과에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가 종합사회복지관 개방 확대로 지역주민 복지 강화에 나선다. 구는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 10개소 전체를 토요일과 주중 공휴일에 전면 개방,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강서구 내에는 등촌1·4·7·9, 가양4·5·7, 방화2·6·11 등 총 10개의 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되고 있다. 복지관들은 모두 어르신들과 저소득 주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임대아파트 단지 안에 있어 주말에도 복지관에서 비용 없이 취미생활이나 여가를 즐기길 원하는 주민들이 많았다. 지난해 취임한 김태우 구청장은 이러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복지관 휴일 개방 확대를 공약사업으로 내세웠다.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주말 여가와 취미생활을 돕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신속하게 개방 확대를 실행했다. 개방시간은 평일과 마찬가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각 복지관마다 작은 도서관, 체력단련실 등 편의시설을 운영하고 자조모임이나 단체를 위한 공간 대여도 실시한다. 이용방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누리집(홈페이지)-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운영 확대를 통해 주민들이 주말에도 부담 없이 취미와…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시 강북구는 강북구 국공립 · 민간 · 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난 3일 801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국공립어린이집 · 민간어린이집 ·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회장들은 지난 3일 강북구청장실을 찾고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모금은 연합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활동으로 매년 이어오고 있다. 연합회는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올 겨울은 예년보다 더 춥게 느껴진다”며 “작은 정성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회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북구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평소 지역사회의 영유아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정성을 모아주신 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고금리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 300억원 규모의 융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상반기 200억원, 하반기 100억원으로, 상반기 융자 신청을 오는 13일부터 시작한다.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이 된 강남구 소재 사업장이고, 운영·시설·기술개발에 사용하는 자금으로 융자 한도는 법인사업자 3억원, 개인사업자 5000만원이다. 연 0.8% 고정금리이며,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단, 현재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상환 중인 사업자를 비롯해 국세·지방세 체납, 휴업 또는 폐업한 사업자, 유흥주점, 전용면적 330㎡이상 음식점, 숙박업 등 융자지원 제한업종 사업자는 제외 대상이다. 신청은 2월 13일부터 28일까지이고,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해 구청 본관 지하 1층 융자접수처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지역경제과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올해 예산 51억원을 편성해 협약은행(신한·우리)의 신규 대출금 1000억원에 대한 이자…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4일 서울 강북구 삼양동과 삼각산동에서 주민들이 정월대보름 윷놀이대회를 개최하고 마을의 평안과 번영을 소망했다. 강북구 삼양동(동장 서형남)은 지난 4일 11시30분부터 15시까지 삼양동종합복지관 옆 삼양마을마당공원에서 주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삼양동 정월대보름 한마음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2023 삼양동 정월대보름 한마음 윷놀이 대회’ 추진위원회(위원장 이현웅)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주민화합과 친목도모 등을 위해 야외 무대를 마련하고 팀별·개인별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추진위원회와 삼양시장 상인회 등 여러 직능단체에서 떡국, 홍어무침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 주민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동네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등 이웃간의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강북구 삼각산동(동장 이재봉)도 지난 4일 12시부터 15시까지 삼각산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월대보름맞이 삼각산동 윷놀이대회’를 개최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정월대보름 윷놀이 대회는 코로나19방역으로 4년만에 열린 지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지난 3일, 강동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강동‧송파구회와 ‘한파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활 속 안전을 살필 여유가 없는 한파 취약계층의 따뜻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겨울철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홀몸어르신 가구를 위한 무상점검은 협회의 재능기부로 지난 2009년부터 2019년까지 봉사활동을 진행됐다가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 이에, 구는 한국열관리시공협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한파 취약계층 대상자를 확대하여 2월 6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세대 등 한파 취약가구 100여 세대를 무상점검한다.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와 일산화탄소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보일러 가동상태 점검, 노후부품 교체, 일산화탄소경보기 설치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등 한파 취약가구의 노후화 된 보일러 및 배관을 점검‧청소하여 에너지 효율 개선으로 난방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매서운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한파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는 최신 구정소식을 빠르고 간편하게 전달하는 ‘구정소식 문자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구민들에게 구정소식을 신속하게 알려 행정에 대한 접근성과 참여율을 높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현재 카카오톡 채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구정소식을 전달하고 있지만, 보다 쉬운 방법으로 많은 구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 문자알림 서비스는 매월 2차례 정도 제공되며, 긴급재난, 복지, 교육, 문화·체육 행사 등 유익한 구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문자에 있는 바로가기 링크를 통해 구 누리집(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등에 접속, 상세한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문자알림 서비스를 받고 싶은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강서구 누리집-강서소식-구정소식 알림 신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태우 구청장은 “아무리 좋은 행정서비스라도 구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으면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풍부한 구정 홍보 콘텐츠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가 지난해 시행한 ‘서울시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스물일곱 가구가 올겨울 역대급 한파를 무사히 이겨낼 수 있었다. 이 집수리 사업은 경제적 부담 때문에 망가진 창틀, 장판 등을 그대로 방치해 둔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도배, 장판, 단열 등 수리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올해는 가구당 지원금액이 기존 120만 원에서 180만 원으로 늘었을 뿐만 아니라 안전시설 및 환기시설까지 설치할 수 있도록 공사 항목도 추가되어 도배, 장판, 창호교체, 천장보수, 곰팡이 제거 등 총 17종의 시공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의 자가 또는 임차 가구이면서, 반지하 가구가 우선 선정 대상이다. 특히, 지난 여름 침수 피해가 컸던 반지하가구를 대상으로 침수 및 화재예방 시설 설치를 적극 지원한다. 신청은 2월 한 달간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중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3월 중 선정하고, 이르면 4월부터 시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는 주거환경에 단열 시공이나 창호 및 보일러를 교체해 주는 에너지 효율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지난 1월 27일(금) 강북즐거운산악회가 관내 저소득 가정들을 지원하기 위해 바자회를 열고 그 수익금 3백만원 전액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양술 산악회 대표와 산악회 회원인 강북구의회 이상수 복지건설위원장은 강북구청을 방문해 이순희 구청장에게 직접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김양술 대표는 “최근 한파와 급등한 난방비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추위에 떠는 이웃들이 없도록 산악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고스란히 전달하겠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관심을 쏟아주신 산악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지역주민들의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해 건강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센터는 유헬스 기기를 이용해 혈당, 혈압, 중성지방,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HDL), 허리둘레 등을 무료로 검사할 수 있는 곳이다.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바이오그램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데이터로 건강을 분석하고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운영 중인 건강센터는 수유건강센터(강북구청 1층), 미아건강센터(미아복합청사 1층), 삼양건강센터(삼양동주민센터 1층), 우이건강센터(우이동 만남의광장), 삼각산 건강센터(삼각산분소1층) 등 총 5곳이다. 만 20세 이상 강북구민 또는 강북구에서 근무 중인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건강센터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원하는 건강센터로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유헬스 기기를 통해 검진을 마친 구민은 건강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 운동전문가 등에게 건강관리 솔루션도 제공받을 수 있으며, 필요 시 보건소 및 병원과 연계되는 의료서비스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검진기록은 바이오그램 애플리케이션에 기록되기 때문에 누적된 데이터를 확인하며 지속적인 자가 건강관리도…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시 강북구가 지난달 수립한 『구민 주거 안정화 및 재산권 보호 종합대책』 따라 전세사기·불법중개 예방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부동산 시세 안내팀 운영 범위 확대, ▲주택임대차신고제 담당자 교육, ▲국토부 법개정 관련 업무추진 T/F팀 구성 등이 있다. 먼저 구는 전월세 부동산 시세 안내팀을 재구성한다. 시세 안내팀은 전세사기·불법중개 예방에 적극 동참하려는 개업공인중개사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팀원들은 행정동별 전월세 시세 정보를 수집하여 강북구로 제공한다. 구는 시세정보를 관내 중개업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신한은행과 공유하고 통계지도를 구축하여 강북구 누리집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는 7일에 주택임대차신고 업무를 담당하는 동 주민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과태료, 접수 의제처리 방안 외에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내용도 포함되어 주민센터에 방문한 신고인에게 임대차보호법 및 주택임대차 상담실 안내, 잔금 당일 등 주기적 등기사항 확인 안내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구는 관내 전세사기 의심매물을 조사하여 다수 분포지역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