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지난 13일, 강동구 고덕2동주민센터에서 저소득가구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한 ‘희망의 장학금’ 기탁식이 열렸다. 고덕교회에서 “어려운 여건의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며 300만 원의 장학금을 고덕2동주민센터로 기탁해 온 것이다. 동은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구 3명의 학생에게 각 100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장학금을 기탁해 온 고덕교회 김영록 목사는 “그동안 경제적인 문제로 공부를 하고싶어도 못하는 학생들을 보면 마음이 아팠다며, 약소하지만 이런 작은 응원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어 훌륭한 인재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신종환 고덕2동장은 “항상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는 고덕교회에 감사드리고 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2025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주민이 직접 예산 편성에 참여해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제도이다. 올해 편성 규모는 총 20억 원으로, 공모 대상사업은 ▲쾌적한 지역환경 개선 사업 ▲도로, 보도, 공원 등 공공시설물 보강사업 ▲주민안전 관련 사업, 소규모 동 편익사업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이다. 주민제안으로 신청‧접수된 사업은 사업의 타당성 등을 검토한 뒤 주민생활 밀접도에 따라 사업의 우선순위를 선정하여 2025년도 본예산(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종적으로 예산편성 결과는 구의회 의결을 거쳐 12월 구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또한, ‘2024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모집도 3월 26일까지 진행 중이다. 구 예산 전반 과정의 주민의견 수렴과 주민참여예산제의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구는 지난해 주민이 제안한 사업 중 총 39개 사업, 2,814백만 원을 2024회계연도 예산에 편성했다. 윤희은 기획예산과장은 ‘주민들이 체감할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쾌적하고 안전한 스마트 경로당에서 노래 부르고 놀면서 스마트기기로 건강도 챙겨요” 서울 강서구는 오는 4월까지 지역 내 경로당 12곳을 스마트 경로당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경로당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시설 전반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여가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인지·신체 능력이 떨어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스마트센서로 화재,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와 응급상황 발생 시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올해 스마트 경로당으로 조성하는 곳은 화촌·초록동(화곡본동), 치현(방화3동), 성재정(가양1동), 등촌(등촌1동) 등 총 12개소다. 스마트 경로당에는 ▲스마트 테이블 ▲화상 플랫폼 등 여가 지원 시스템과 ▲스마트 운동기기 ▲스마트 건강기기 등 헬스케어시스템, 그리고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 시스템이 설치된다. 스마트 테이블은 대형 터치패드로 뇌 활동을 촉진하는 인지능력 향상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치매 예방에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도심속에서 다양한 작물을 길러볼 수 있는 ‘강북 도시농업 체험장’ 텃밭을 분양한다. ‘강북 도시농업 체험장’은 구민들에게 친환경 도시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곳으로, 수유동 594-1, 599 일대에 위치한다. 면적 규모는 9,500㎡로, 구는 올해 총 278구획을 구민들에게 분양할 계획이다. 체험장은 ▲누구나 텃밭(120 구획, 3.1㎡) ▲모두의 텃밭(153구획, 16.5㎡) ▲어린이 텃밭(5구획, 25㎡) 3가지 방식으로 운영한다. 누구나 텃밭은 강북구민, 모두의 텃밭은 강북구 주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 및 모임, 어린이 텃밭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분양한다. 분양 신청 기한은 25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다. 희망자는 강북구 홈페이지(구민참여 ' 구정참여' 통합예약신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접수 후 4월 1일 오전 10시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으로, 선정 결과는 구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경작자로 선정되면 연 분양대금을 강북구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오는 25일 오후 2~4시 강북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강북구 삼양로47길 5)에서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 생소한 사회적 경제에서 일상의 사회적 경제로'를 주제로 사회적 경제에 관련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강북구에 소재한 사회적 경제 기업을 소개하고 강북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안내한다. 교육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중인 중장년(40~65세 미만)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22일(금)까지 강북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사회적 경제란 이윤의 극대화를 최고 가치로 생각하는 시장경제와 다르게 사람 중심의 연대 및 협동에 기반해 공동체의 문제와 필요를 해결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경제활동을 말한다. (사회적)협동조합,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이 사회적 경제 기업에 속한다. 강북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 경제 진입을 희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3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구민, 관내 사업체 임·직원, 학생 등 누구나 주민 편익을 높이고 강남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예산 규모는 20억 원 내외로 일반 제안, 동 단위 제안, 1천명 청원 제안으로 나뉜다. 접수된 제안은 사업부서의 검토와 강남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예산안에 반영 후 구의회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구청 홈페이지(소통·참여'주민참여예산'제안사업접수) 또는 구청 기획예산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주민들이 공모에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4월~5월 중에 예산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민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의 기본 개념 및 가치, 제안서 작성 방법, 우수사례 등을 소개한다. 기존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이 수료했던 교육이었으나 이번에는 참여를 원하는 구민들도 들을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 또한 동별 지역회의를 활성화해 주민들이 그동안 고심해온 지역 문제를 해결할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지난 8일 천호2동 복지 담당 공무원과 강동구 의료급여 사례관리사가 83세 김모 어르신의 집을 방문했다. 담관암, 뇌경색증, 신경염 등 여러 질환을 앓고 있어 고위험 대상자로 분류됐기 때문이다. 또한, 김모 어르신은 오래전 이혼으로 가족관계가 단절된 후 자녀, 형제자매 등 가족 누구와도 연락하지 않고 허름한 지하 단칸방에서 홀로 지내왔다고 말했다. 강동구에 사는 기초생활수급자 18,359명 중 65세 이상 1인 가구는 28.9%(5,305명)나 된다. 무연고 사망자도 2년 새 66.6% 증가해 가족관계 단절, 사회적 고립 장기화 등으로 혼자 숨진 채 발견되거나 연고자가 있어도 시신 인수를 거부해 공영 장례를 치르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강동구가 누구나 존엄한 죽음을 맞을 권리를 보장하고자 지난해 ▲사전장례주관 의향서 작성 ▲웰다잉(Well-dying) 교육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 생전 정리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실시한 ‘사전장례주관 의향서’ 사업도 올해 전 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사전장례주관 의향서’는 대상자의 의지대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가 여름철 침수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강서소방서와 협업에 나선다. 구는 개화육갑문 일대 침수 상황을 감시하는 CCTV 영상을 강서소방서 상황실과 공유하는 ‘CCTV 공동 모니터링을 통한 안전망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육갑문은 육지에 설치하는 갑문으로 평소에는 자동차나 사람이 통행하고, 한강 수위가 상승했을 때는 갑문을 닫아 한강 물이 육지로 들어오지 못하게 막는 시설이다. 특히 장마철 상습 침수지역인 개화육갑문은 개화동과 방화동으로 향하는 길목에 있어 한강 수위가 상승할 경우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많은 인적, 물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지난 2022년에는 115년 만에 내린 역대급 폭우로 인해 차량 22대가 침수되고 운전자 2명이 고립되는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구는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화육갑문 일대 CCTV 영상을 강서소방서와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선다. 이를 위해 3월까지 강서소방서로 CCTV 영상을 송출할 수 있는 장비를 설치하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교통혼잡 완화와 저탄소 녹색교통 생활화를 위해 올해 관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교통수요관리 제도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대도시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 소유자에게는 교통유발부담금이 부과된다.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제도는 이들이 자발적으로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참여 정도와 이행 결과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을 프로그램별 최대 40%까지 감면해준다. 지난해 39개 시설에서 16억 2400만원의 경감 혜택을 받았다. 올해 112개소가 참여하는 가운데, 구는 더 많은 기업체들이 이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경감 혜택을 담은 안내 책자를 기업체에 보내 맞춤형 홍보를 강화하고, SNS 홍보, 거리 캠페인 등 다각적인 홍보를 벌여 참여율을 끌어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에는 승용차 2·5부제, 주차장 유료화, 주차장 축소, 주차정보제공시스템, 자전거 이용환경 구축, 미세먼지 저감 주차수요관리, 통근버스 운영, 셔틀버스 운영, 업무택시제, 유연근무제 운영, 부설주차장 야간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가 정보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컴퓨터를 무상 보급하는 ‘2024년 강북 IT 희망나눔사업’을 추진한다 ‘강북 IT 희망나눔사업’은 행정업무용으로 사용하다가 회수된 정보사무기기 중 재활용이 가능한 컴퓨터를 업그레이드 정비해 정보소외계층에게 보급하는 사업이다. 보급대상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등 경제적·신체적·연령 등의 이유로 정보사무기기 보유 및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소외계층이다. 단, 2년 이내 강북구 및 서울시로부터 컴퓨터를 보급 받은 경우에는 보급대상에서 제외된다. 강북구는 지난해 컴퓨터 100대를 개인 및 사회복지시설에 보급한 데 이어 올해도 100대의 희망나눔 컴퓨터를 개인에게 70대, 사회복지시설에 30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선정자에게는 모니터를 포함하여 컴퓨터 본체 및 키보드·마우스가 제공된다. 또한 보급 후 고장난 경우에도 강북구청 유지보수팀이 무상 방문수리를 제공해 희망나눔 컴퓨터의 유지·관리를 돕는다. 희망자는 오는 4월 1일 오전 9시부터 강북구 홈페이지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총 32명의 유공·모범납세자를 선정하여 표창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구는 지난 10년간 체납 사실이 없고, 지방세를 연간 2건 이상 8년간 계속해 기한 내 전액 납부한 모범납세자 후보자 8,213명을 대상으로 총 40명을 무작위 전산추첨했고, 이어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모범납세자로 최종 선정했다. 표창 수상자 전원에게는 구 공영주차장 주차장 주차요금을 1년간 면제(1대)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구에서 실시하는 지방세 세무조사를 1년간 유예받거나 강동구 주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길영 세무관리과장은 “경기침체 및 고물가 등으로 힘든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32명의 모범납세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성실한 납세자가 우대받고 존경받는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가 새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11곳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은 각종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구에서 채용한 교통안전지도사가 어린이들의 하굣길에 동행하는 사업이다. 교통안전지도사는 하교 방향이 같은 8명 내외의 저학년(1~2학년) 어린이들과 함께 노선을 구성해 집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준다. 이 사업은 지난해 30명의 교통안전지도사와 137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구는 올해 11개 초등학교(강동초, 강명초, 고덕초, 고일초, 길동초, 대명초, 묘곡초, 선린초, 성내초, 신명초, 천동초)를 대상으로 가정통신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의 참여 학생 신청 접수 및 28개 노선 구성을 마쳤으며, 3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방학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정영환 교통행정과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와 함께 하굣길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대상을 확대하며 안정된 주거환경 조성에 나섰다. 구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기존 청년에서 전 연령으로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재난인 전세사기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저소득 주민들의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의 무주택 임차인이다. 소득기준은 청년(19~39세) 연소득 5천만 원 이하, 신혼부부 7,500만 원 이하, 그 밖의 무주택 임차인은 6천만 원 이하다. 보증료 최대 30만 원 범위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는 전액 지원, 청년 외 임차인은 90%까지 지원한다. 임차인이 보증료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구는 소득기준과 주택 소유 여부를 확인하고 30일 이내에 지원 여부를 통지한다. 희망하는 임차인은 정부24 누리집(서울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강서구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가 올해에도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 구는 전세사기 문제 해결을 위한 ‘2024 전세사기 예방 및 전세피해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전세사기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구에서도 지난 2월까지 총 991명이 피해자 신청을 했고 그중 723명이 피해자로 인정받았다. 지금까지도 피해자 신청이 이어지는 가운데 구는 올해에도 선제적인 전세사기 예방대책과 피해자 지원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종합계획은 ▲전세사기 예방 ▲전세피해 지원 ▲교육·홍보 등 3개 분야 28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먼저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을 청년에서 전 연령으로 확대하고 지난 4일부터 지원을 시작했다. 소득기준은 청년 5천만 원 이하, 청년 외 6천만 원 이하, 신혼부부 7,500만 원 이하이며, 보증금 3억 원 이하의 무주택 임차인이면 최대 30만 원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12월까지 저소득 안전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누전차단기, 화재감지기, 보일러 등을 점검하고 위험시설을 교체하는 ‘2024년 안전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 ▲차상위 계층 ▲65세 이상 노인세대 등으로, 구는 노후 주거환경으로 인해 사고 위험에 노출된 안전취약계층을 올해 중점 지원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전기(누전차단기, 콘센트 등) ▲가스(가스배관, 밸브 등) ▲소방(화재감지기, 소화기 등) ▲보일러(보일러 점검, 노후 소모품 교체) 등으로, 지원을 희망하는 세대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을 둔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지원 가구로 선정되면 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업체에서 대상 가정으로 방문해 위험시설 점검 및 정비를 진행하게 되며, 가스타이머‧화재감지기 등 재난대비용 안전물품도 무상 설치한다. 구는 지난해 이 사업으로 1280가구에 안전점검 및 노후 장비 교체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취약가구가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