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23일 시청 지하 회의실에서 5개소 복지관 실무자와 6개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홀몸어르신의 정서지원 및 공동체 내 돌봄을 위한 「마음돌봄, 함께 돌아봄」사업 2차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지난 14일 홀몸어르신 정서지원 「마음돌봄, 함께 돌아봄」 사업 설명을 위한 1차 간담회에 이어, 이날 간담회에서는 세부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하고,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는 오산시만의 특색 있는 복지사업 아이디어와 다양한 접근 방법에 대한 활발한 대화와 소통이 이뤄졌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코로나 블루로 위축돼 있는 어르신들의 마음 돌봄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들이 절실하게 요구 된다.”며 “각 기관들이 마음을 모아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신체·정서적 활력을 되찾는 마음 돌봄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대원동은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2일 대원동 관내 홀몸어르신과 거동불편어르신 등 50가구에 건강 밑반찬 3종 세트 (소불고기, 열무김치, 꽈리고추멸치볶음)를 준비해 나눔을 실천했다고 23일 전했다. 계속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활의 어려움과 끼니를 걱정하는 어르신들께 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준비한 밑반찬을 정성스레 준비하여 당일 전달했다.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어르신들께 매월 1회 정성스레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반찬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매달 꾸준히 반찬을 직접 만들어 배달해줘서 고맙고 정성스러운 마음에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김인환 공동위원장은 “코로나 19로 어르신들의 생활이 더욱 위축되고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을 드시고 코로나 19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아침부터 손수 정성스럽게 반찬들을 만들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을 통해 따뜻한 대원동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새마을회는 지난 22일 유엔초전기념관 및 유엔초전기념비 주변에 대한 ‘국토대청결운동 및 꽃길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산시 새마을 남·여 지도자 및 교통봉사대원 70여명이 참석해 바쁜 일과중에도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탰다. ‘국도대청결운동 및 꽃길 조성 사업’은 유엔초전기념관 주변 야산에 서식하는 유해식물 제거 작업과 제초 작업 및 초화류 식재 등을 통해 해당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20년 7월 죽미령유엔평화공원이 개장함에 따라 해당지역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의미있는 행사로 발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오산시새마을회 한웅석회장은 “앞으로도 중요한 역사적 의미를 지닌 유엔군초전기념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오산 죽미령이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찾는 장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새마을회원 등 참석자들에게 감사하다고”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2021년 오산시 시민대상’ 수상 후보자를 5월 27일까지 추천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제33회 오산시민의 날 경축기념식에서 시상할 ‘2021년 제33회 오산시 시민대상 수상자 선발계획’을 27일 공고할 예정이다. ‘오산시민대상’은 사람이 빛나는 더 행복한 오산시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봉사한 유공자를 추천받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선발부문은 ▲지역사회발전부문 ▲경제·안전부문 ▲사회복지부문 ▲문화체육부문 등 총 4개 분야이며, 각 부문별 1명씩 총 4명을 선발한다. 수상후보자의 자격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등록기준지가 오산시로 되어 있는 출향인사 또는 오산시 관내에 직장을 가지고 3년 이상 활동한 자로서 각 부문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일반시민과 공직자이다. 후보자 추천 시에는 각 부문별 오산시청 부서장 및 동장, 관내 유관기관장 및 사회단체장과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 10명 이상의 추천이 필요하다. 추천서류는 오산시 시민대상 후보자 추천서, 공적조서, 공적요약서, 재직증명서(기관․단체 및 기업체 등에 재직 중인 경우), 공적증빙서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가 건의한 분당선 오산~동탄~기흥 구간 연장이 올해부터 10년간 국가철도계획을 담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2021~2030)’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됐다. 국토교통부는 22일 한국교통연구원 주최로 열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연구’공청회에서 분당선 연장을 포함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을 공식 발표했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향후 10년간 철도망 구축의 기본방향과 노선 확충계획 등을 담고 있는 중장기 법정계획이다. 연구 공청회에서는 수도권 집중 및 지방권 소멸 등을 완화하고 지방 대도시권을 중심으로 한 광역경제권 형성을 위해 다수의 비수도권 광역철도 사업을 선정했으며, 지역 거점 간 이동속도 향상, 수도권 교통혼잡 해소, 철도운영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한 다양한 철도사업들을 선정·제안됐다. 오산시는 오산~기흥간 분당선 연장을 위해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하여 사업당위성을 제시했으며, 이를 근거로 대통령소속 정책기획위원회,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을 지속 방문 건의하여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최종안을 토대로 관계기관 협의, 국토계획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남촌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남촌동새마을부녀회(회장 안길순)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촌동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남촌동새마을부녀회원, 지역 봉사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명이 아침 8시 반부터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김치를 직접 담그고 포장했다. 이 날 담근 김치는 남촌동의 저소득층 30가구에 나눠 주었다. 남촌동새마을부녀회는 매년 5~6차례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을 위한 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작년에도 김치 나눔 외에 멸치조림, 오이지 등 반찬나눔, 직접 담근 된장 후원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오고 있다. 안길순 남촌동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이 때 남촌동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힘을 모아서 우리 동네에 사시는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힘든 줄도 모르겠다. 올 해도 꾸준히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원배 남촌동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남촌동새마을부녀회의 활동에 감사드린다. 동 직원들도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대상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보건소는 관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건강식습관 형성 및 신체활동량 증진 도모를 위한 찾아가는 돌봄놀이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상반기와 하반기에 초등돌봄교실 이용 아동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돌봄놀이터’는 영양사와 운동지도사, 간호사가 각각 지도하는 놀이형 프로그램 및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오산원당초등학교, 오산원일초등학교 돌봄교실 이용 아동 1~2학년을 대상으로 4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건강한 돌봄 놀이터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놀이형 영양 및 신체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사전․사후 신장 및 체중을 실측하는 비만도 평가와 건강습관 행태 평가를 진행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의 건강행태 개선 여부와 변화 정도를 평가할 예정이다. 하반기에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으로 진행되는 모두다! 건강점프!는 영양교육 및 신체활동, 금연교육 등의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여 비만예방 위한 건강생활 실천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소아 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지속적인 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문화재단은 2021년 다양한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오산시 문화예술진흥에 앞장서고자 2021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 우수공연프로그램으로 '국립오페라단의 콘서트오페라-사랑의묘약', '(주)쇼앤아츠의 익스트림댄스퍼포먼스-브레이크아웃', '공연배달서비스간다의 연극-나와할아버지', '디토 체임버 뮤직소사이어티의 패밀리클래식-이상한나라의디토'를 선정하여 지역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 유치를 통해 문화예술의 매력과 즐거움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고자 한다. 첫 번째, '사랑의묘약'은 콘서트오페라 형태로, 무대 위 오케스트라와 출연진의 연기 등을 더욱 가까이 만나볼 수 있게 하여 생생한 내용과 감동을 전달할 수 있도록 연출 되었다. 공연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한글 자막 송출로, 오페라 입문자들에게도 오페라와 친숙해지는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두 번째, '익스트림댄스퍼포먼스-브레이크아웃'은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 비보이 댄서들의 현란한 춤과 기술, 밀도 있는 연기력, 고급스러운 코미디가 절정을 이루는 작품으로, 전 연령층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구성과 코미디 연기가 완벽하게 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가 사회적경제 주체 발굴을 위한 2021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를 성황리에 마치고 지난 21일 오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수료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기초과정과 창업과정으로 나누어 3월 22일부터 4월 21일까지 매주 월 ․ 수 ․ 금 총 5주간, 42시간으로 진행했고 기초과정 30명, 창업과정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기초과정은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크게 △ 사회적경제 대두배경과 역사‧현황,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이론과 사례 등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창업과정은 △법인설립, △소셜미션과 비즈니스 모델 수립,△사업계획서 작성 △선배 창업팀과의 만남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마지막 시간은 모의 창업경진대회로 진행됐다.수료식 이후에도 팀별로 컨설팅 시간을 마련해 1:1 창업코칭이 실시된다. 사회적경제 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막연한 사회적경제를 단계적인 교육을 통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후 진행되는 오산시 사회적경제 창업공모전에도 도전해 볼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이번 아카데미 수료생에게 후속 지원사업으로 오산시 사회적경제 창업공모전과 경기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가 관내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전수조사 계획을 수립했으며 오는 4월 26일부터 7월까지 3개월간 본격적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경기도에서 지적장애인을 상대로 신체적, 정서적, 성적 학대 및 경제적 착취 등의 범죄가 잇따르고 있어 지적장애인의 학대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자 보호 및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오산시 관내 등록 장애인은 3월말 기준 8,891명이며 이중 지적장애인은 903명(9.8%)으로, 시청 노인장애인과와 6개동 행정복지센터 내 장애인복지전담공무원으로 조사단을 구성해 지적장애인의 인권침해 현황, 생활실태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각 조사단은 장애인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대면 설문 조사를 진행하며, 현장 조사시 장애인 인권피해 정황이 의심되면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협력해 긴급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 독거가구 및 돌봄 취약가구에 대한 생활실태 조사를 함께 진행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해소에도 주력하고자 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지적장애인의 인권침해 피해를 찾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하며,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장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혁신교육과 평생교육을 넘어 ‘미래교육 3.0’을 열어갑시다.”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겸임 대표 곽상욱 오산시장) 소속 47개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새로운 자치교육을 모색하고자 연구모임 ‘미래교육 3.0’을 발족했다. 지자체장들은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지방자치단체의 미래 : 교육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첫 온오프라인 모임을 갖고, 국내외 교육현안을 연구 토론 및 우리 교육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모색하는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기로 했다. 연구모임에는 양 협의회 겸임 회장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47개 회원도시 지자체장, 이광재 국회의원, 정종철 교육부차관 등이 참여했고, 코로나19의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미래교육 3.0’은 학교교육 혁신(1.0)과 보편적 평생교육(1.0)을 포괄적 발전적으로 포섭하여 교육을 통한 국가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지향하는 미래교육(3.0)을 구성한다는 목표를 가진다. ‘미래교육 3.0’은 지난 10여년간 오산을 교육도시로 성장시켜온 양 협의회 회장 곽상욱 오산시장의 제안으로 진행됐다. 연구모임에서 첫…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대원동(동장 강래출)은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래출, 공동위원장 김인환)가 찾아가는 ‘빨래 끝 행복시작’사업을 진행했다고 21일 전했다. ‘빨래 끝 행복시작’은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기초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이불 등의 세탁물을 수거해 빨래 및 건조 후 배달하고, 대상자의 건강을 체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날 저소득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기초수급자등 4가구를 방문해 이불 등 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건조해 전달했다. 이날 세탁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빨래하기가 부담스러운데, 빨래 후 건조까지 해서 가져다주니 정말 편리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김인환 공동위원장은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중앙동(동장 신선교)은 지난 20일 중앙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지역에 홀로 거주하며 돌봄이 필요한 14가정을 대상으로 6개월간‘건강up 마음up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건강up 마음up 사업’은 2021년 중앙동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사례관리대상자 중 결식 및 타인과의 소통부족으로 정서적 결핍 우려가 있는 14가정을 대상으로 6개월간 명예사회복지사와의 1:1 매칭을 통해 월 2회의 주부식품 제공 및 안부확인, 보건소 방문간호를 통한 건강 상담 진행, 반려 농작물 키우기 참여, 세탁, 소독 등의 위생서비스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오늘 처음으로 활동에 참여한 최한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평소 자원봉사에 관심이 많았지만 참여하는 방법을 몰랐었는데 통장님 권유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이번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오늘 제가 맡은 분의 댁에 방문 해보니 주변에 돌봄이 필요한 분들 많다는 걸 새삼 알게 됐고, 앞으로 6개월 간 열심히 참여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이웃에 대한 관심이 적어지면서 이전보다 힘들고 외로운 취약계층이 많이 늘어나 이번 사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신장동(동장 유영만)은 신장동 마을복지계획단이 지난 19일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을 위한 2021년 신장동 마을복지계획을 비대면 공고 방식으로 선포했다고 21일 밝혔다. 계획단은 5차례에 걸친 마을복지계획 컨설팅과 복지 욕구조사, 복지의제 투표 등을 통해 확인한 지역주민들의 문화·여가에 대한 욕구를 반영하고 주민들이 중점적 복지서비스의 제공대상자로 여겼던 노인과 청·장년층을 주 대상으로 사업을 계획했다. 수립된 마을복지계획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신고를 위한 대표 전화번호 알림 스티커를 제작하고 복지사각지대 유선 상담창구를 운영하는 ‘복지콜센터’, 나이와 성별 등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해 형성한 소그룹의 주민을 대상으로 취미·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꼼지락클래스’, 최근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를 사전 예방하고 바람직한 부모 자녀 관계 형성을 위해 부모교육을 실시하는 ‘도담도담 부모학교’등 세 가지 사업이며, 마을복지계획 사업비 배분이 끝나는 이달 말부터 계획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주민 스스로가 지역 내에서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마을복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는 청년들을 위한 21년도 첫 번째 청년 맞춤형 취업프로그램 ‘손·오·공’(손에 꼽히는 오산시 공채 준비반)을 4월 27일부터 5주에 걸쳐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청년 실업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이를 해소하고자 21년도 채용 트렌드 및 동향을 파악해 참여자의 맞춤 1:1 코칭제공을 통한 취업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청년취업동아리프로그램 “손·오·공을 진행한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4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오후2시~6시) 1일 4시간씩 4일간 운영하며, △1일차 채용동향 분석 대응전략 및 목표수립 △2일차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법 △3일차 퍼스널컬러진단 및 면접이론교육 △4일차 실전모의 면접 및 피드백 등 취업 스킬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입사지원을 준비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1:1 개인상담은 5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개인별 예약) 1일 1시간 총 3회기로 운영하며, 실전 입사지원 및 피드백 등 심층 컨설팅으로 구성됐다. 오산시 관계자는 “올해 첫 번째 청년 취업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꿈 찾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을 예상하며 손·오·공 운영 실시에 큰 기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