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해 에너지슈퍼마켓을 운영한 판매수익금 176만원을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사업으로 활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에너지슈퍼마켓 운영’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에너지 절약과 전환에 대한 인식 확산을 통해 시민이 함께 만드는 에너지 자립도시 안산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온라인(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및 오프라인(상록구 월피동 광덕시장 내 1층) 매장 운영으로 고효율 에너지 제품 및 신․재생에너지 기기를 전시·홍보·판매하고 있다. 본 사업은 공모를 통해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대표 이창수)을 보조사업자로 선정해 작년 7월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시행 첫해임에도 많은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효율화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인 176만원을 에너지 나눔·복지를 실천하게 됐다. 수익금은 안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오는 3월부터 ‘LED 등기구 및 보일러 교체, 전기배선 점검 및 수리, 가스타이머콕 설치’ 등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슈퍼마켓 운영으로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해 그린뉴딜 정책을 선도하고, 판매수익금은 앞으로도 에너지 나눔․복지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공사현장, 옹벽, 절토사면 등 시설물의 붕괴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다음달 2~9일 해빙기 대비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겨울철 해빙기는 지표면 사이에 얼었던 수분이 녹아 지반이 융해, 연약화 되면서 시설물구조가 약화된다. 균열 및 붕괴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사전 점검을 통해 예방조치를 해야 한다. 이번 점검은 시 안전점검팀, 안산도시공사, 토목 민간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하며, ▲공사장 주변 침하 및 흙막이 안정 상태 ▲급경사지·절토사면의 노출면 지질특성, 절리상태, 배수로 상태 등 ▲옹벽의 인장균열, 침하, 지하수 용출, 낙석, 이완암 전도위험 ▲문화재 안전관리 상태, 소방 및 전기시설 작동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시 담당부서도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예찰활동 등을 실시해 위험요소 발견 시 신속한 안전관리대책 수립, 보수·보강을 실시해 시민 안전확보 및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안전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지적된 사항은 즉시 조치해 공사장 등 재난취약시설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구인업체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매주 목요일 ‘상설 온라인 화상면접’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안전하고 편리하게 면접을 진행할 수 있도록 매월 1주차에는 소규모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인 ‘목요일에 희망잡(Job)고(Go)’를 진행하며, 2주차와 4주차에는 상설면접, 3주차에는 비대면 및 온라인 화상면접을 병행하는 ‘안산919취업광장’을 추진한다. 또한 기업체가 요청하면 수시로 화상면접을 운영해 구인업체와 구직자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구인업체는 사전에 일자리센터로 구인 요청하면 되고 구직자는 본인이 기업체의 요구 조건에 맞는지 확인 후 입사지원서를 보내고 서류 면접이 통과되면 안산시청 제2별관동 1층에 있는 화상면접장을 통해 화상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대상자는 마스크 착용 및 명부를 작성하고 정해진 시간에 방문해 회사 내 PC를 통해 대기하고 있는 면접관과 화상으로 연결해 면접을 진행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면접 후 다음 대기자 입장 전 면접장 내 환기와 소독을 철저히 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인업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다음달 2~19일에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층 자녀 생활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 저소득층 자녀 생활장학금 지원 사업을 통해 지원되는 장학금은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추진되는 것으로, 중학생(14~16세)은 70만원, 고등학생(17~19세)은 100만원을 4월과 9월에 각 50%씩 지원받게 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자녀, 자활청소년(차상위계층, 긴급복지 및 경기도형 긴급복지 대상자) 및 저소득층 학교 밖 청소년이며, 내부 심사를 거쳐 총 352명이 지원을 받게 된다. 생활장학금 신청은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고, 지원신청서를 비롯한 구비서류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제102주년 3·1절을 기념해 다음달 1일부터 한 달 동안 독립 운동가를 알리기 위한 캠페인 ‘독립 운동가를 찾아라!’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로 ▲유관순 ▲손병희 ▲안창호 ▲한용운 ▲김구 ▲안중근 ▲박은식 ▲윤봉길을 선정해 각각 위인의 초상화를 포함한 명언과 주요 공적을 확인할 수 있는 배너를 제작해 시 곳곳에 배치한다. 시민들은 안산시청과 양 구청 민원실, ▲문화예술플랫폼 Station-A(고잔역 2번 출구) ▲NC백화점 안산고잔점 ▲이마트고잔점 ▲롯데마트 안산점 ▲이마트트레이더스 안산신길점 ▲홈플러스 안산고잔점에서 배너를 볼 수 있다. 또한 시는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운동가가 설치된 9곳을 방문해 독립운동가와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추진한다. 안산시 공식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한편,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시민화합의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다음달 2일부터 5월21일까지 올해 1학기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지원대상은 2단계로 상향되어 기존 1단계 대상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자녀가정의 모든 자녀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가정까지 포함됐다. 지원 대상 학생은 만 29세 이하이고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 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하며, 2021년 1학기 국가장학금을 필수 신청해야 한다. 또한 학생 본인과 가구원(본인기준 조부모·외조부모·부모·자녀) 1인 이상이 공고일 및 지원일 현재 안산시에 연속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함께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재학생의 경우 직전학기 12학점 이상 이수와 함께 100분위 성적 60점 이상을 취득해야 하고, 신입생·편입생·재입학생은 첫 학기에 한해 성적기준을 적용받지 않는다. 지원금액은 국가장학금, 교내장학금 등을 제외한 실제 본인이 부담하는 등록금의 50%(학기당 100만원 한도)이며, 안산시청 홈페이지 또는 (재)안산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대학생 등록금 반값지원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효성중공업과 메인스폰서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2월 24일(수) 오후, 효성중공업과 FC안양의 메인스폰서 공식 후원 계약이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FC안양 최대호 구단주(안양시장), FC안양 장철혁 단장을 비롯해 효성중공업 김동우 대표이사, 박남용 전무 등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효성중공업은 FC안양의 메인스폰서로서 2021년 FC안양을 공식 후원한다. 2021 시즌 FC안양의 유니폼 가슴 전면에는 효성중공업의 주거 브랜드인 ‘해링턴 플레이스’ 광고물이 삽입되며, FC안양이 활용 중인 경기장과 온/오프라인 채널에도 효성중공업의 광고물이 설치된다. 효성중공업은 건설부문에서 2013년 주거 브랜드인 ‘해링턴 플레이스’ 런칭 이후 주택, 재개발·재건축, 업무·상업시설 등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며 수도권 및 지방광역시를 중심으로 우수한 입지와 다양한 특화설계들을 도입한 분양 상품들을 통해 부동산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토목·환경, SOC 등 다양한 건설사업 분야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기록하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가 2월 24일(수)‘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챌린지에 동참하였다.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챌린지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업무 특성상 대면업무를 수행할 수밖에 없는 보건・의료, 돌봄, 환경미화, 배달업 등 분야에 종사하는 필수노동자분들에게 고마움과 격려의 마음을 전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태호 대표이사는 헌신과 노고를 기리기 위해 필수노동자 응원 문구를 손글씨로 직접 쓰고‘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챌린지에 동참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태호 대표이사는“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 주시는 필수노동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화성도시공사 유호열 사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김태호 대표이사는 다음 참여자로 이종원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는 2월 24일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진로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1년도 온라인 자유학년제지원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2021년도 자유학년제지원사업 추진방향, 개별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코로나19를 대비한 프로그램 운영방안 및 센터 지원사업에 대한 학교 관계자의 의견을 듣기 위해 준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참석자들의 안전을 위해 온라인으로 준비, 실시간으로 진행하며 담당 교사들의 질의에 대한 응답을 진행하는 양방향 소통형태로 진행했다. 김태호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시대와 사회의 변화 흐름에 따라 진로교육도 함께 발맞춰 변화되어야 한다. 이에 센터는 4차 산업혁명 및 언택트 시대를 대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화성의 학생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0년 1월 개소한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아이들이 스스로 끼와 재능을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탐색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도교육청 주관 ‘2020년 진로직업교육활동 유공’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시는 24일 비대면으로 제3기 수원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2021년 수원형 청년정책 실행계획’을 심의했다. 2021년 수원형 청년정책은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 51개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추진과제는 ▲청년 일자리 확대·역량 강화 ▲청년 월세 지원 등 주거 지원 ▲지역 청년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저소득 청년 자산형성 지원·건강 증진, 청년정책 사각지대 해소 ▲정책결정 과정에 청년 주도성 확대 등이다. 2016년 출범한 수원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수원시가 수립한 청년정책 실행계획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회의 의견은 사업 추진 부서에 전달하고, 각 부서는 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한다. 제3기 위원회는 청년 26명을 비롯해 전문가, 시의원, 공직자 등 위원 3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한정우(꿈틀협동조합 대표) 위원장이 주관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시가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3월 한 달 동안 동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를 공휴일(삼일절)·토요일에도 운영한다. 평일에는 기존 시간대로(오전 8시~오후 7시) 운영하고, 삼일절·토요일(3월 6·13·20·27)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되지 않은 세류1·3동, 행궁동, 매탄1동을 제외한 4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인민원발급기 41대(광교 1동은 2대 설치)를 이용할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로 재난기본소득을 현장에서 신청할 때 필요한 서류(가족관계등록부 등)을 발급할 수 있다. 한편 경기지역화폐카드(수원시는 수원페이)와 신용·체크카드 포인트로 지급하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된 모든 내국인과 외국인(외국인 등록·거소 신고)에게 지급한다. ‘경기도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3월 14일까지 신청할 수 있고,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3월에는 삼일절과 토요일에도 현장 신청할 수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시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관련 예산을 심의할 ‘2021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 청소년 위원을 모집한다. 올해 제10기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 위원으로 선발되면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청소년 관련 정책·사업을 제안하고, 사업 예산 심의와 의견을 제시하는 활동을 통해 정책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서류접수를 통해 청소년위원 후보자가 되면 ‘온라인 예산학교’에 참여해 예산의 기본 개념과 주민참여예산에 대해 이해하고 사업제안서 작성 방법 등을 배우는 ‘온라인 예산학교’를 수료한 뒤 청소년 위원으로 위촉돼 활동하게 된다. 이후 학교·일상생활에 필요한 예산이나 수원시의 미래를 위한 비전 등을 ‘청소년 예산 사업제안서’로 제안하고, 사업의 적정성을 검토해 의견을 제시하는 청소년위원회 회의에도 참석한다. 청소년위원들의 예산참여 활동의 과정과 성과는 추후 ‘청소년 참여예산 제안 발표회’를 통해 공개된다. 수원시는 청소년예산 사업제안서 작성과 제출 및 행사 진행 등의 활동에 대해 자원봉사 시간을 부여하고, 성실하게 참여한 위원에 대한 표창 등의 인센티브를 줄 예정이다. 청소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초등학교는 25일 시청 별관 귀빈실에서 ‘학교돌봄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초등학생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학교돌봄터’는 학교가 운영하는 초등돌봄교실과 달리 학교는 장소만 제공하고, 지방자치단체가 학교 공간을 활용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협약에 따라 수원초등학교는 공간을 제공하고, 운동장·도서관·강당 등 학교시설을 공유한다. 수원시는 학교돌봄터를 설치하고, 돌봄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한다. 또 시설 관리, 돌봄 학생들의 안전 보장 등을 담당한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시설 운영에 필요한 행정·제반 사항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학교돌봄터 1실을 새로 설치하고, 수원초등학교의 기존 초등돌봄교실 2실을 학교돌봄터로 전환해 9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다. 방학 기간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귀만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박준석 수원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 김미덕 수원초등학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귀만 복지여성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휴교·휴원으로 맞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모든 공직자가 ‘적극행정 실천’을 다짐했다. 수원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한 ‘3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적극행정 실천 다짐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우리함께 적극행정’, ‘혁신성장 규제개혁’ 등 구호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적극행정과 규제개혁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직자들은 사무실에서 회의 영상을 보며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뜻한다. 수원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적극행정’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기관장 관심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염태영 시장은 공직사회에 적극행정을 정착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적극행정 과정에서 작은 문제가 생기더라도 책임을 묻기보다는 칭찬을 하겠다”고 약속하며 공직자들에게 적극행정을 독려했다. 올해는 ‘공직사회의 실질적 변화와 시민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시가 지난해 12월 9일부터 자가격리자 임시생활시설로 활용했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을 2월 26일까지 사용한다. 수원시는 26일부터 수원유스호스텔을 임시생활시설로 이용한다. 선거연수원에 격리 중이던 입소자는 수원유스호스텔로 이송한다. 수원시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확진자가 급증했던 지난해 12월, 임시생활시설이었던 수원유스호스텔을 임시생활치료시설로 전환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원장 옥미선)에 협조를 요청해 12월 9일부터 선거연수원을 임시생활시설로 사용했다. 2월 23일까지 280명이 입소했고, 251명이 퇴소했다.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시민은 14명이다. 철저하게 격리해 가족 간 감염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의 방역 협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수원시는 지난해 3~5월 선거연수원을 해외입국자가 진단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1~2일 머무르는 임시검사시설로 활용했다. 지난해 3월 26일, 26명이 입소한 것을 시작으로 5월 10일까지 46일 동안 921명이 임시검사시설을 이용했다. 수원시는 5월 11일부터 임시검사시설과 임시생활시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