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관내 2ha 미만의 원예농산물 재배농가에 지원하는 ‘2025년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설치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산물 출하조절로 농산물 가격 안정과 농가소득 증대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민선 8기 공약으로 2022년부터 연간 300동 이상 공급을 대폭 확대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농가에 최근 3년간 872동, 27억 4,680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농가의 사전 수요를 반영해 150동, 4억 7,25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부터는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가 적기에 설치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전년도부터 사전 신청을 받으며, 시공업체도 8개로 확대하는 등 공급 시기를 앞당길 계획이다. 특히, 개별 농가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위해 사업 설명회를 열어 농가가 자기 농산물에 맞는 시공업체 제품사양과 규격 등을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지원 조건은 고흥군에 거주하는 원예농산물 재배농가로 예정부지에 가설 건축물 축조 신고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 고흥군 관할 농지 소재지 읍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2025년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인센티브 지원 정책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지원 조건을 완화하고, 인센티브 금액을 상향하여 관광 유치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상 기준은 기존 15명에서 8명으로 대폭 완화되어 소규모 단체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됐으며, 지원 금액도 당일 관광의 경우 1인당 1만 원, 숙박 관광은 1인당 3만 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여행사를 위한 맞춤형 지원과 수학여행 단체에 대한 지원 또한 주목된다. 당일 여행단체는 인센티브 지급과 고흥 특산품 증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 방식을 유연하게 운영한다. 또한,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 단체도 지원 기준을 일반 관광객과 동일하게 적용하여, 교육여행 시장에서도 고흥군의 매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여행사나 학교에서는 사전 신고서를 군청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고흥군 대표 누리집(고시/공고)과 고흥군 관광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인센티브 확대 정책이 관광객 유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9억 3천만 원으로, 누적 모금액은 21억 6천만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10만 원 이하 소액 기부는 5억 2천3백만 원(5,385건)으로 전년 대비 모금액 42%, 기부 건수는 3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흥군만의 특색있는 제철 상품과 소액 기부자 맞춤형 답례품이 기부자들의 관심을 이끈 것으로 분석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답례품 개발과 품질 개선을 통해 소액 기부자를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고흥군은 올해부터 2030년 고흥인구 10만 달성 비전 실현을 위해 청년 공공임대주택 사업인 스마트 영농 빌리지와 글로컬 지산학 캠퍼스 지원센터 조성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힘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소액 기부자의 증가는 본 정책 방향에 고무적이라며, 고흥에 기부금을 전달해 주신 기부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민간 플랫폼 도입, 지정기부 기금 모금, 기부 포인트 사용 안내, 품격 있는 답례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고흥을 찾은 관광객 수가 566만 명을 기록하며, 지난해 대비 약 1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성과는 고흥군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주, 과학이라는 특별한 테마를 활용한 다각적 홍보와 마케팅 전략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쑥섬은 전년 대비 95%의 증가율을 보이며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봉래산과 팔영산 자연휴양림도 각각 45%, 43%의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였다. 팔영대교와 함께 고흥군의 대표 명소로 자리잡은 팔영산 권역은 전체 관광객의 35%를 유치하며 고흥관광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했다. 고흥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관광객의 트렌드 변화에 맞춘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여 2030년 방문객 1,000만 명 달성을 반드시 이루어낼 계획이다.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시책으로 우주과학열차, KTX 연계 상품 등 우주항공 중심도시 브랜드를 강화할 수 있는 상품을 확장하고,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확대 등 다양한 콘텐츠로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흥만의 특색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은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지난 14일 무안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 청취하고, 와(Wa)요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금융 현장 상담소를 방문하여 소상공인과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성효 이사장, 김산 군수, 한승주 전국상인연합회 전남지회장, 박진희 소진공 광주호남지역 본부장, 김준철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 문정수 무안전통시장 상인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전 소진공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간담회에서 김산 군수는 “2025년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으로 선정된 무안전통시장이 전남의 대표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인회에서는 임대료 감면 지원, 인근 유통마트와의 직선도로 개설, 대형마트와 전통시장과의 상생방안 대책, 전통시장 외부평가 시 도시형과 농촌형을 분리 평가 등의 의견들을 건의했다. 한편, 박성효 이사장은 간담회 이후 시장 내 점포들을 돌며 온누리상품권으로 농수산물과 식자재 등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고, 이후 무안스포츠파크 합동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은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관련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이번 사고로 희생된 사망자와 유가족에게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른 지방세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무안군은 2024년 지방세 중 주민세, 자동차세, 재산세, 지역자원시설세를 면제 및 환급하고, 2025년 지방세 부과·신고 세목을 대상으로 군 의회 의결을 거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 추가 감면할 계획이다. 특히, 유가족은 부동산 상속에 따른 취득세도 감면받을 수 있다. 또한, 기한 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도 최대 2년까지 연장하여 유가족의 지방세 부담을 완화하고 지방세외수입도 개별법령에 근거하여 납부 기한 연장 및 분할납부 등도 지원한다. 한편, 무안군은 무안국제공항에서 전라남도·무안군 합동으로 마을세무사(유상국, 양회경) 상담실을 운영하여 국세와 지방세 상담을 지원했고, 사고 직후부터 현재까지 무안군 재난피해자통합지원센터 내 지방세 상담창구를 휴일 없이 운영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이번 사고로 인해 큰 피해를 본 희생자와 유가족에 실질적이고 신속
2025년 1월 1일, 새해의 시작과 함께 화성특례시가 출범했다. 화성시장 = 정명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특례시는 「지방자치법」 제198조에 따라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에 행정 사무 처리와 재정에 대한 특례를 부여하는 제도다. 화성시는 2001년 시(市)로 승격하는 당시만 해도 인구 21만 명에 불과했던 소도시였다. 이후 23년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하며 을사년 새해부터 명실상부한 ‘화성특례시’ 승격됐다. 화성시는 인구뿐만 아니라, △지역 내 총생산(GRDP) 전국 1위, △재정자립도 전국 1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8년 연속 1위를 달성할 만큼 전국에서 유례없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양적, 질적 성장을 바탕으로 화성시는 특례시 출범을 잘 마무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례시를 위한 시의 준비는 2023년 2월, 연내 인구 100만 명 돌파가 예상됨에 따라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시는 성공적인 특례시 출범을 위해 작년 6월, 시민·전문가 등 50명이 참여하는 ‘100만 특례시 준비위원회’를 발족했고 올해 1월에는 ‘특례시 출범 준비 업무전담팀’을 구성해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4월에는 1과 3팀으로 구성된 ‘특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해남군은 청년들의 취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어학·자격 시험 응시료와 면접비를 지원한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미취업 구직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다 경쟁력 있는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어학·자격 시험 응시료 지원은 미취업 구직 청년들이 어학 및 자격증 시험을 응시할 때 발생하는 응시료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1회당 최대 5만 원이며, 연 2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연간 100명 내외의 청년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청년 면접비 지원사업은 구직 활동 중 면접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면접 1회당 5만원이 지원되며, 연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50명 내외이다. 두 사업의 대상자는 해남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미취업 구직 청년 이다. 신청은 2025년 1월 1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을 원하는 대상자들은 해남군청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한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해남군 미래공동체과 청년팀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립대학교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에서 ‘충남 인재의 날’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 산업체 그리고 기관이 협력하여 충남형 전문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약 160여 명의 재학생, 산업체 실무자, 교직원, 사업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첫째 날에는 ‘2025년 채용 트렌드와 인재의 조건’을 주제로 전문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자는 급변하는 취업 시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으로 △문제 해결 능력 △디지털 역량 △팀워크와 소통 능력을 강조하며, 세대 간 효과적인 소통 방법과 조직 적응력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멘토링 세션에서는 충남 지역 산업체 대표와 실무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채용 과정과 직무 관련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학생들은 각 기업의 사업 목표와 인재상, 입사지원서 작성 팁 등 실질적인 정보를 얻으며 취업 전략 수립에 대한 자신감을 키웠다. 둘째 날에는 ‘대학생을 위한 AI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AI 기술 활용 특강이 진행됐다. &nbs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소방서는 겨울철 난방을 위해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화목보일러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전했다. 화목보일러 화재는 주로 연통 과열, 관리 소홀, 주변 가연물 방치 등으로 발생합니다. 특히, 연통 내부의 타르와 찌꺼기가 누적되거나 벽체 및 가연물과의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못하면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인 점검과 청소는 필수입니다. 연통 내부 찌꺼기를 주기적으로 제거하고, 보일러 주변 상태를 꼼꼼히 살펴 이상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화목보일러는 설치 시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벽체 및 가연물로부터 최소 2m 이상 떨어져 있어야 하며, 주변에는 나무, 종이 등 불에 잘 타는 물건을 두지 않아야 합니다. 연료로는 나무만 사용해야 하며, 쓰레기나 플라스틱은 절대 태우지 말아야 합니다. 사용 후에는 불씨가 완전히 꺼졌는지 확인하는 습관도 중요합니다. 화재 예방을 위해 화목보일러 설치 공간에는 반드시 소화기를 비치해야 하며 초기 화재 진압에 유용한 소화기는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을 줄여줍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15일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14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의원급(300개소)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인플루엔자 (의사) 환자는 최근 9주간 지속 증가하여, ’25년 1주차(24.12.29.~25.01.04.)에 의원급 외래환자 1천 명당 99.8명으로 현재와 같은 수준의 표본 감시체계가 구축된 2016년 이후 최고 수준을 보였다. 현재 유행하는 독감은 2가지 유형(H1N1․H3N2)으로 인플루엔자는 고열, 마른기침, 인후통과 같은 호흡기 증상과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 전신증상을 보이며 대부분 경증으로 자연 치유되지만, 일부는 병상 악화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임산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의 경우 예방접종을 서둘러야 한다. 보건소는 고위험군 미접종자를 포함하여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까지 예방접종을 선제적으로 실시하여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 9일 목포 너랑나랑 지역아동센터에서 ‘캠코브러리’ 43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캠코브러리(KamcoBrary)는 ‘캠코(KAMCO)’와 ‘도서관(Library)’의 합성어로 지역아동센터 내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해 작은도서관을 만들어주는 캠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캠코브러리 43호점은 캠코 광주전남지역본부와 대한적십자사가 협업해 신청 모집과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센터 내 공간에 작은도서관 설치와 500권의 도서 구입을 지원했다. 또한 향후 5년 동안 도서 구입과 독서지도 프로그램, 문화체험 활동, 캠코 지역본부 직원들의 재능기부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차상휘 캠코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캠코브러리가 아동과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세상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미래의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너랑나랑지역아동센터장은 ”캠코브러리를 통해 우리아이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책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가 자매도시인 창원특례시로부터 14,187,000원의 성금을 지정 기탁받았다. 목포시는 창원특례시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위해 직원 성금모금을 진행했고, 이를 자매도시인 목포시에 지난 15일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이 기탁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목포시 희생자 유가족에게 쓰이게 된다고 전했다. 목포시는 창원시와 지난 1998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30여년 간 크고 작은 교류를 진행해 왔다. 지난 2003년에는 태풍 ‘매미’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현장을 방문해 구호물품 등을 지원하는 한편, 진해 군항제와 시민의 날 행사 등에도 상호 방문했다. 시 관계자는 “창원특례시에서 목포를 방문해 불의의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으신 희생자분들과 유가족께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며, “창원시 직원들의 정성으로 목포시 유가족분들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치유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문한 창원특례시 관계자들은 목포의 대표 관광지인 근대역사문화공간을 둘러보고 목포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가 명품 교육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목포시는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사업, 목포대학교 ‘글로컬대학’ 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교육도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교육발전특구 선정, 지역 특화 산업에 필요한 지역 인재 양성 본격화 목포시는 지난해 2월, 교육지원청, 무안군, 신안군과 함께 공모한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사업에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3년간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을 포함한 총 14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지난해는 1차년도 사업으로 온종일 돌봄교실 지원 및 거점형 늘봄센터 설립 추진 등 유보 통합을 위한 사업을 추진했고, 유․초․중 공동교육과정 및 특성화고와 대학을 연계한 산업인재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올해는 온종일 돌봄교실 지원을 확대하고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을 본격 시작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해상풍력과 해양관광 등 지역 전략산업에 필요한 전문 인재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목포대학교 ‘글로컬대학’ 선정, 글로벌 혁신 인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1월 말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의 귀성, 귀경길 지원을 위해 서울을 출발하는 고속, 시외버스가 증편 운행된다. 시는 ‘2025년 설 연휴 대비 터미널 운영 계획’을 마련하고, 연휴 기간 버스 운행 증차 및 시설물 관리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긴 연휴로 평소보다 지역 이동과 귀성, 귀경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설 연휴 기간 동안 버스교통편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운행 규모가 확대된다. 서울 시내 고속버스터미널 4곳(서울고속터미널, 센트럴시티터미널, 동서울터미널, 서울남부터미널)에서 연휴 전인 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11일간 증편 운행을 실시한다. 이번 설 연휴 기간 특별운송으로 평시 대비 1일 평균 운행 횟수는 654회, 인원은 1만 9천 여명 각각 늘어나 약 7만 7천여 명의 승객을 수송하게 될 예정이다. 평시 대비 증차 현황은 운행 대수 2,574대(412대·19%↑), 운행 횟수 3,927회(654회·20%↑), 수송인원은 77,603명(19,432명·33%↑)이다. 뿐만 아니라, 연휴 기간 안전하고 편리하게 터미널을 이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