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7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보령시외식업지부와 함께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제14회 한국수산업경영인대회’를 맞이하여 열린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기온상승으로 세균성 식중독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에 대비해 대천해수욕장 방문 관광객 및 식품접객업 영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보건소 직원, 한국외식업중앙회 보령시외식업지부 등 20명은 머드광장을 중심으로 식중독 예방 6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교차 오염방지 △세척 소독하기 △보관 온도 지키기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생활 속 실천 사항을 홍보했다. 또한 식품접객업 영업주 및 종업원을 대상으로 식재료 보관 시 투명 용기 사용 및 위생팩 보관을 지도했으며,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수산물 취급 업소에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최윤희 보건행정과장은 “세균성 식중독 발생이 가장 빈번한 6월에 주로 발생하는 병원성대장균은 증식이 매우 빠르며 살균제에 강력한 저항성을 가진다”며 “식재료는 깨끗이 씻어 바로 조리하고 음식물은 중심까지 완전히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오는 16일까지 7개 읍·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가 암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올해 검진대상자는 여자 만 20세 이상, 남자 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해당자이다. 검진 장소는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6개 읍·면 지역 보건지소와 남포면 주민자치센터이며, 일반검진을 비롯한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전립선암 등을 검진받을 수 있다. 검진은 △7일 청소보건지소 △8일 천북보건지소 △9일 청라보건지소 △12일, 13일 남포면 주민자치센터 △14일 성주보건지소 △15일 웅천보건지소 △16일 주산보건지소 순으로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검진을 위해 전날 오후 9시부터는 금식해야 하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검진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검진비는 무료다. 강현자 건강증진과장은 “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율이 높고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며 “지역 주민께서는 검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해당 기간 방문이 어려운 분들은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가 검진을 받아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한국수산업경영인들이 ‘활기찬 어촌, 하나되는 한수연’을 주제로 7일부터 9일까지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제14회 한국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수산업경영인대회는 2년마다 1만여 명이 넘는 회원들이 모여 2박 3일 일정으로 열리며, 수산업 경쟁력 향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해 수산업경영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 첫날에는 오후 6시부터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김동일 시장, 김성호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회장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 주최 환영리셉션이 열리며, 오후 7시부터는 전야제 행사에서 홍진영, 지원이 등이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친다. 다음날 8일에는 오전 11시부터 메인 행사인 대회 기념식이 열리며,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포상, 비전 선포식 등이 진행된다. 또한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회원 노래자랑과 체육행사를 통해 회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친목을 다지는 어울림 한마당이 열릴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을 찾아주신 전국 수산업경영인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수산업 여건 속에서 묵묵히 수산업을 지켜나가고 있는 수산업 경영인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협약’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농촌협약은 지자체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협약을 통해 농촌 정주여건 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공동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되면서 2024년부터 5년간 국비 272억 원이 포함된 총 47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공모 선정에 앞서 시는 전담부서인 새마을공동체과를 주축으로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농촌협약위원회, 행정협의회, 생활권단위추진위원회, 열두우물주민참여단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반영하여 농촌공간 전략계획과 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시는 장동혁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공모 사업 선정을 위해 단계별로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이번 좋은 성과를 얻어냈다. 농촌협약이 시행되면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중장기 발전 계획과 구체적인 추진 과제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농촌협약 우선 생활권 대상 지역은 남부생활권(웅천읍·남포면·주산면·미산면·성주면)이 설정됐으며, 동 지역에 집중됐던 생활 서비스 시설들이 남부생활권 읍·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6일 궁촌동 소재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추념식은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 정각에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도사,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갑용 전몰군경유족회장은 추도사에서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낸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날 추념사로 “선열들께서 맨손으로 대한민국과 우리 보령의 초석을 놓아주셔서 현재 우리가 보령의 눈부신 미래를 열어나갈 수 있는 것”이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뿌린 피와 땀의 결과로 오늘 우리가 자유와 평화, 민주, 번영을 누리고 있는 만큼 그분들의 뜻과 정신을 기리고 그 가족을 보살피는 것은 우리의 책무이자 도리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오는 8일 오후 4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이웅종 교수를 초빙해 ‘슬기로운 반려견 문화’라는 주제로 제182회 만세보령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이웅종 교수는 이번 강의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필요한 펫티켓, 반려동물의 문제 행동에 대한 행동 교정 요령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보령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 또는 보령시 평생학습센터 누리집이나 보령시 문화교육과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이웅종 교수는 ‘원조 개통령’으로 불리며 아이러브펫, 동거동락, TV동물농장, 1박2일 등 다수의 방송 활동 경력이 있다. 현재는 연암대학교 동물보호계열 교수, 이삭애견훈련소 대표로 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5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기획감사실 이성문 주무관은 계약심사 업무 추진하며 설계서, 대가 산정기준, 견적가격 및 산출량 적정성 심사를 통해 예산 절감 및 계약 금액 조정을 했으며, 기관별 종합감사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상부 기관 감사자료를 사전 검토하고 협조하는 등 상부 기관 감사 업무에 최선을 다했다. 안전총괄과 이순희 팀장은 스마트버스정류장 설치 등 스마트 솔루션 확산 사업계획 수립을 통해 2023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사업 공모 선정에 기여해 사업비 40억 원을 확보했으며, CCTV 통합관제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5대 범죄 발생률 감소 및 범인 검거율 증가에 기여했다. 복지정책과 박지혜 주무관은 청라면 산불 피해 이재민에 임시주거시설과 생활안전지원금을 신속히 지원했으며, 중증아토피 치료 아동 지원, 난임진단 검진비 지원 등 지역 사회보장 제도 신설 및 변경사항에 대해 보건복지부와 협의하는 등 시민들의 복지 향상에 힘썼다. 주산면 이혁재 주무관은 축제 운영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제17회 주산벚꽃축제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여행가는 달 6월을 맞이해 여름철 주요 관광지 이곳저곳을 소개하고 나섰다. 6월의 추천 여행지는 사진 찍기 좋은 명소 △죽도 상화원 △충청수영성 △청소역 3곳이다. 죽도 상화원은 섬 전체가 하나의 정원으로서 천혜의 섬 죽도가 지닌 자연미를 그대로 살린 한국식 전통정원이다. 상화원의 여러 공간들은 물과 나무와 바람이 하나가 되어 조화롭게 자리 잡고 있으며,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 한옥을 충실하게 이건·복원한 한옥마을, 죽림과 해송 숲에 둘러싸인 빌라 단지, 섬 전체를 빙 둘러 가며 연결된 회랑과 석양 정원 등이 한데 어우러져 한국적 미를 발산하고 있다. 한옥, 바다, 산까지 모두 함께 있는 죽도 상화원은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사진 명소이다. 충청수영성은 조선시대에 충청도 해안을 방어하는 최고 사령부로 국가의 세금이었던 조세미를 운반하는 조운선의 보호와 외부의 공격을 방어하는 역할을 했다. 충청수영성의 백미는 오천항과 서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영보정으로, 다산 정약용이 “세상에서 호수와 바다, 정자와 누각의 뛰어난 경치를 논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영보정을 으뜸으로 꼽는다”고 언급할 정도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이해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로 찾아가는 구강 인형극 ‘치아도둑, 충치맨을 조심해’ 공연을 펼친다. 인형극 공연은 지난 1일 보령정심학교, 송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7일 남포초등학교, 옥계초등학교 △8일 한내초등학교, 청라초등학교 △12일 대관초등학교, 청보초등학교에서 이뤄진다. 의료시설이 취약한 면 소재지 학교에서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신나는 노래와 레크레이션, 스테이지 게임으로 공연에 대한 기대감과 집중력을 높여 관심을 이끈다. 또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인형 무대를 통해 구강건강 지식과 올바른 칫솔질 습관, 구강건강 관리 실천 생활화 등을 알려준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치아 건강은 어릴 적 습관이 중요하며 이번 공연을 통해 치아의 소중함을 알고 구강건강 생활 수칙을 지켜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1일 충청남도 주관 ‘2023년 충청남도 지방세정 연찬회’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지방세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및 자주재원 확충방안을 주제로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지방세 연구과제 5건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날 발표에서 임정혁 주무관은 ‘토큰증권 시대 도래에 따른 부동산 조각투자 과세 방안’을 발표했으며, 블록체인 기술 활용 부동산 조각투자에 대한 일정 지분율 이상 취득 소유자의 간주취득세 부과 기준을 새롭게 제시했다. 임정혁 주무관은 “새롭게 생겨나는 형태의 자산에 대해 기존 납세자와 과세 형평성을 위해 이번 아이디어를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김진모 세무과장은 “상당 기간 자료준비와 관련 법령 연구에 매진해 이번 좋은 결과를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를 통해 전문성을 향상하고 지방세정 발전에 기여하는 보령시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31일부터 1일까지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된 이번 2023 충청남도 지방세정 연찬회는 충남도·시·군 지방세 담당 공무원, 지방세연구원 등 110여 명이 참가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가 폐광지역 주민들의 보건위생 향상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상수도 개인급수공사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보령시 폐광지역 상수도 개인급수공사비 지원 조례’에 따라 석탄 산업 합리화 정책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폐광지역 주민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웅천읍 두룡리 일부, 청라면, 성주면 등 지방상수도 관로 매설이 완료된 3개 폐광지역으로, 개인급수공사 신청 당시 폐광지역에 거주하거나 거주하고자 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단기급수를 목적으로 임시 개설하는 급수전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지원기준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경우 공사비 100%, 차상위 계층은 90%, 그 외 가구는 80%를 지원하며, 지원하는 공사비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신청인이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보령시 수도과 상수도팀(041-930-4124)에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지난 2018년 처음 시작한 폐광지역 상수도 개인급수공사비 지원사업은 2022년까지 총 14억 원의 사업비로 991가구를 지원했으며,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1일 청파초등학교와 명천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교육 대상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환경교육을 통해 시민의 지역 환경문제 자율 해결 능력을 높이고 구체적인 실천 방법 등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환경교육 강사단이 직접 신청단체에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생태보전, 생태교란생물 퇴치 등 환경보전 내용 ▲ 쓰레기 배출, 물·에너지 절약 등 생활 속 환경보전 실천사항 ▲지역 환경문제 이해 및 기후변화, 탄소중립, 미세먼지 등 환경 주요 현안 사항 등이다. 올해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신청 인원은 1458명으로 현재까지 441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은 예산 소진 시까지 계속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은 보령시 환경보호과 환경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이연헌 환경보호과장은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1일 한내초등학교와 대천초등학교에서 청소년기 흡연·음주예방을 위한 뮤지컬 ‘Escape’ 공연으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scape’는 방탈출을 소재로 하는 추리형 뮤지컬로, 코로나19 유행 이후 3년 만에 진행되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대상 흡연·음주 예방 대면 교육이다. 국가 통계자료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청소년 흡연율은 4.5%이며, 최초 흡연 시도 연령은 13세 전후이다. 특히 청소년 시기의 흡연·음주는 미성숙한 뇌가 니코틴과 알코올에 노출되어 빠르고 강하게 중독될 수 있으며 신체적 발육부진, 우울 등의 원인이 된다. 이에 시는 이번 뮤지컬을 통해 흡연·음주 기회를 차단하고 청소년 흡연율 감소를 도모하고자 기획했으며, 관내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지난 30일부터 청보·대남·명천초등학교에서 공연이 진행됐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건강한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흡연·음주 예방 교육을 통해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보령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가 기후변화 대응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비 16억7800만 원을 추가로 투입해 2차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승용차를 대상으로 일반 물량 91대, 택시 물량 13대, 우선지원 물량 16대 등 총 13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보조금은 최대 1380만 원으로 차종별로 차등 지급한다. 우선지원 물량은 취약계층(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및 국가유공자, 소상공인, 다자녀 가구,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자 등을 우선순위로 지정해 보급한다. 택시 물량에 대해서는 6월 말까지 보급 물량이 없을 경우에 일반 물량과 통합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보령시민 및 보령시에 소재를 둔 사업자 및 공공기관 등으로, 개인 신청자는 신청 접수일 이전 3개월 이상 보령시에 주소를 두어야 한다. 지원 신청은 자동차 판매점(대리점)에서 할 수 있다.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가 보조금 접수부터 보조금 청구 관련 절차를 대행하며,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에서 필요 서류를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련 보령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지난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 개장을 1개월 앞두고 김동일 시장과 유관 기관·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욕장 운영 유관 기관·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해수욕장의 효율적 운영방안, 물놀이 안전 사고 예방, 관광지 질서 확립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대천해수욕장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51일간 운영할 예정이며, 무창포해수욕장은 오는 7월 8일부터 8월 20일까지 44일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시와 기관·단체는 대천해수욕장에 1일 최대 421명, 무창포해수욕장에 1일 최대 90명 등 총 511명을 투입해 청결·안전·질서·친절 4가지 키워드를 중점에 두고 해수욕장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시는 24시간 청결한 관광지를 운영하고자 환경정비 근무 인원을 대천해수욕장에 57명, 무창포해수욕장에 26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또한 안전질서 유지를 위해 대천해수욕장에 118명, 무창포해수욕장에 52명을 배치해 물놀이 안전, 주정차 단속, 불법행위 단속 등 불법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수욕장 내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