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15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함종덕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보령머드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2,000만 원으로, 축제 프로그램 운영의 다변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알찬 프로그램 구성 등 내실 있는 축제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보령머드축제의 성공을 위해 모두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8회 보령머드축제는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하나은행은 보령머드축제를 비롯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 농업기술센터는 폭염경보 발표 및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작물·가축 등의 피해예방과 농업인의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향후 수일 간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을 웃돌 것으로 예보되고 있으며, 무더위에 따른 열사병, 일사병 등 건강 피해는 물론 가축 폐사, 농작물 고사 등 생산성 저하가 우려되고 있어 각별한 대비와 예방이 필요하다고 했다. 농작물 온열피해 예방 수칙으로는 ▲밭작물 및 과수류는 토양 수분 유지 및 관수 작업 규칙적 실시 ▲비닐하우스 재배작물은 차광시설 설치, 환기관리 및 살수장치 활용 적극 권장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수 있으니 수시로 작물 생육상태 점검 등이다. 축산농가는 ▲축사 내 환기·냉방장치 점검 및 충분한 급수 유지 ▲이른 아침 또는 해질 무렵 활동 등을 실천해야 한다. 시민 행동수칙으로는 ▲폭염 시간대(오후 2시~5시)에는 야외활동 및 농작업 자제 ▲농작업 시 충분한 수분 보충 및 휴식 등이다. 보령시 농업기술센터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 경보에 따라 농업 및 축산 현장에서의 온열피해 예방을 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사회 초년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8월 7일까지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본인 또는 부모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보령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 재학생으로, 휴학생과 졸업 후 5년 이내인 사람도 포함된다. 단, 대학원생은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한국장학재단을 통한 대학 학자금 대출자에 한하여 올해 1월부터 6월 말까지 발생한 학자금 대출 이자분이다. 다만 지급일까지 대출금을 완납한 경우와 국가 및 타 지자체·기업체로부터 중복으로 지원받은 경우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보령시 누리집에 접속해 소통·참여 게시판의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신청을 클릭한 후 신청서와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표 초본 등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대학생의 정보와 학자금 이자액을 확인해 한국장학재단에 직접 이자를 상환할 계획이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와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14일 한국중부발전 본사 컨퍼런스룸에서 ‘가명정보 및 공공데이터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과 이종국 한국중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총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공유·활용해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과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가명정보 활용 시 재식별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안전한 처리 절차와 보호체계를 철저히 적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가명정보의 상호 제공 및 공공데이터 활용 방안 협력 ▲공동연구 또는 행정 활용을 위한 목적 설정 ▲개인정보 가명 처리 및 결합 시 준수 사항 명시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와 활용의 균형을 실현하고, 행정 데이터 연계 강화로 정책 효율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은 “데이터 활용과 개인정보 보호는 반드시 함께 가야 한다”며 “앞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 이용자 등 건강취약계층 4,000가구를 대상으로 집중 건강관리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독거노인, 고령자, 만성질환자 등 무더위에 특히 취약한 계층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방문건강관리 인력 33명을 투입해 건강상태 점검, 온열질환 예방 교육, 온열예방용품 배포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 415개소의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기초검진과 함께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건강관리 교육과 낙상 및 손상 예방 교육,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위급상황 발생 시 119 연락 및 응급처치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일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며 “건강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촘촘한 건강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기상특보에 따른 단계별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하며,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무더위 쉼터 운영, 응급상황 대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최근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다량 발생하고 있는 병해충 및 돌발 병해충을 예방하고자 7월 15일부터 8월 5일까지 벼 병해충 항공·공동방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17억여 원을 투입해 9,173ha의 면적에 유·무인 항공방제와 공동방제 약제 지원으로 고품질 쌀 생산기반 강화와 농가의 노동력 경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벼 병해충 항공·공동방제는 방제가 가능한 지역을 읍면동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고, 병해충 방제 추진위원회에서 방제 대상, 병해충 방제 시기, 약제 등을 결정한 후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9,127ha 면적에서 진행되며, 항공방제를 할 수 없는 지역 46ha는 마을별 공동으로 방제할 수 있는 약제를 지원해 방제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유인 항공방제는 ▲15일 청소면, 남포면, 천북면, 주교면 ▲16일 청소면, 남포면(대천5동), 천북면, 주교면, 대천2동 ▲17일 웅천읍, 남포면, 천북면, 대천5동 ▲18일 주산면, 남포면, 오천면, 청라면 ▲19일 남포면, 청라면에서 진행된다. 무인 항공방제는 15일부터 8월 5일까지 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지난 11일 대창3리 경로당, 대천15통 경로당, 신대4리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 3개소와 인명피해 우려지역 3개소 등 총 6개소를 현장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일 폭염주의보 발효 이후 폭염 지속에 따라 폭염 저감 시설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과 관계자들은 냉방기기 가동상태, 쉼터 이용자 안전관리, 비상상황 대응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현재 경로당 등 총 431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실시간 폭염 정보 제공과 함께 국민행동요령 홍보, 취약계층 안부전화, 그늘막 운영 등 폭염 대응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보령시는 인명피해 우려지역 3개소(침수 2, 산사태 1)에 대해서도 장 부시장이 직접 현장을 점검했다. 시는 위험요인 점검과 통제 및 대피장소 파악 등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제로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장진원 부시장은 “극한 폭염이 지속되면서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며 “무더위 쉼터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운영 및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보령시가 후원한 ‘제5회 만세보령머드배 전국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대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개인전 550명, 단체전 62개 팀 186명 등 총 736명의 선수가 참가해 개인 단식, 단체전 등으로 나뉘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지난 12일 열린 개회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신현성 보령시탁구협회장, 각급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청렴결의 낭독, 환영사,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가 선수들의 건투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신현성 보령시탁구협회장은 “생활체육의 핵심은 지속적인 참여와 지역 사회와의 연계에 있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모두가 스포츠를 생활화할 수 있는 기반을 넓히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오신 탁구 동호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생활체육의 즐거움과 건강을 나누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해수욕장을 지난 12일 개장해 8월 24일까지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1928년 서해안 최초로 개장된 무창포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 1.5km, 수심 1~2m의 완만한 해변으로 해안가의 송림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해수욕과 산림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무창포타워를 비롯해 무창포항 수산시장, 갯벌체험, 닭벼슬섬 인도교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최고의 가족 단위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특히 주변의 섬들과 어우러진 낙조를 감상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올해에는 ‘워디가디 물놀이장’을 개장기간 동안 운영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이 워터슬라이드, 페달보트 등 다양한 물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지난 12일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장식에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대거 참석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시작을 알렸다. 개장식 행사와 함께 인기 연예인 초청공연이 펼쳐져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보령시는 무창포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에게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 부여국립박물관 사비마루 에서 장기요양 종사자의 날 행사 관계인들 기념 촬영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부여군 재가노인복지협회는 12일 부여국립박물관 사비마루에서 17회를 맞은 2025년 장기요양 종사자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어르신 돌봄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성실히 일하고 있는 500여 명의 재가 장기요양 종사자와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부여군의회 의장과 의원, 도의회 의원 등이 참여했다. 식전 공연인 오르간피아노, 대금, 색소폰 연주로 구성한 작은 음악회를 시작으로 우수 종사자 표창과 요양보호사들의 마음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치하하는 뜻깊은 행사로 이어졌다. ▲ 충남도청 / 황종헌 정무수석 축사 장면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황종헌 정무수석은 “건강한 가정, 건강한 사회, 건강한 국가를 위한 돌봄은 사회적 나눔이라 말한다. 가족과 사회와 국가를 대신해 ‘효’를 실천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오늘이고, 그런 자리를 마련해주는 지자체가 바로 부여군이다”라고 하면서 “장기요양 종시자의 날인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들 이라며 관계자 그들 모두께 깊은 감사를 표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에너지전문가 양성교육에 참여한 보령시 공무원 40명과 김동일 보령시장이 함께 참여해 전라남도 신안군과 해남군 일원의 주요 신재생에너지 현장을 방문했다. 신재생에너지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에너지 정책에 대한 실무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고, 보령시가 추진 중인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정책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방문지는 ▲신안 자은도에 위치한 신안그린에너지 육상풍력단지 ▲국내 대표 해상풍력 사업지인 전남해상풍력 1단지 ▲해남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 등이다. 각 현장에서는 관계자의 설명과 질의응답, 정책 적용 사례 공유 등이 함께 진행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은 공무원이 직접 신재생에너지 산업 현장을 보고 배우며 보령형 에너지전환 정책을 더욱 실효성 있게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에너지도시 보령을 만드는 데 공직자들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령시는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가을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전 시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확대 시행을 위한 사전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만 65세 이상 어르신,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등 고위험군과 취약계층 중심으로 실시되던 무료 예방접종을 올해부터는 14세부터 64세 보령시민까지 포함해 전 시민으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감염병을 예방하고 집단면역 형성에 힘쓸 계획이다. 시는 전 시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행을 위해 50여 개 의료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8월까지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을 최종 확정하고 사전 준비를 완료한 후 10월부터 본격적인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의료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와 점검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접종받을 수 있도록 지역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체계적인 접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시민의 건강보호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금주·금연구역 55개소를 새롭게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존 금연구역 248개소와 함께 지역 내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신규 지정된 금주·금연구역은 도시공원, 어린이놀이시설 등 시민 이용이 많은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시민의 의견수렴을 거쳐 지정됐으며, 특히 간접흡연 피해와 공공장소 내 음주로 인한 불쾌감,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구역 지정은 최근 보령시가 제정한 '절주 및 금연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른 후속 조치다. 시는 기존의 절주조례와 금연조례를 통합 정비하여 효율적인 행정운영과 지도·단속 통합관리, 예산낭비 최소화 등을 도모했다. 조례에는 금주·금연구역 지정 및 관리, 교육 홍보, 시민 참여 확대 방안 등이 폭넓게 담겨 있다. 시는 2026년 1월 31일까지 집중 계도 및 홍보 기간을 갖고 2026년 2월 1일부터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향후 금주·금연지도원과 보령시자율방법대를 통해 지속적인 계도와 점검을 실시하고, 민원발생 지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올해 7월분 재산세(주택 1기분·건축물 등) 4만 8,183건에 127억 486만 원을 부과고지하고 7월 31일까지 납부할 것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나섰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주택분 27억 9,644만 원, 건축물 97억 9,651만 원, 선박 1억 1,166만 원으로 건축물이 전체 부과액의 약 77%를 차지했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연세액이 20만 원 이하일 경우 7월에 100% 부과되고, 20만 원 초과 시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50%씩 나누어 부과된다. 주택 과세표준의 경우 시가표준액의 60%를 적용하지만, 1세대 1주택 보유자는 세율 특례를 적용하여 시가표준액 3억 원 이하는 43%, 3억 원 초과 6억 이하는 44%, 6억 원 초과 시 45%를 적용해 재산세 부담을 완화했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로 가능하며, 고지서 없이도 전국 금융기관 CD / ATM기에서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조회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에 회원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시민의 공간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행정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최신 행정지도 2면 13종을 새롭게 제작했다고 밝혔다. 2021년에 제작된 기존 행정지도는 2면 1종의 단일한 형태였으나, 이번에는 앞면은 보령시 전도, 뒷면은 ▲읍면동도(12종) ▲항박도(1종)로 세분화한 2면 13종으로 제작해 행정 구역별 활용성과 실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이번에 항박도를 새롭게 제작해 보령 앞바다를 이용하는 선박의 통항과 해양 관련 행정업무에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보령시 관계자는 “기존 행정지도는 지역별 특성을 충분히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었지만, 이번 최신 행정지도 제작을 통해 읍면동별 맞춤형 행정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수요에 부응하는 공간정보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