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최근 시화호 상류 기수역에 적조현상이 발생한 가운데, 안산시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공동대응에 나선다. 안산시는 지난 20일 시화호 상류 장전보, 갈대습지 생태다리 부근에 붉은색 물이 흐르는 것을 확인하고 관계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와 현장조사를 벌인 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종분류를 의뢰한 결과, 크립토모나스 우점종으로 인한 적조 현상으로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크립토모나스(cryptomonas:은편모조류)는 바다와 민물이 만나는 곳인 기수지역에 주로 나타나는 플랑크톤이다. 피코에리트린(phycoerythin)이라는 붉은 색소를 갖고 있어 이 생물이 번식할 경우 물빛을 붉게 보이게 하나 다행히 무해성 적조생물로 인체나 어패류 등 수생태계에 피해를 주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반월천, 동화천 및 갈대습지, 시화호 상류 등의 토구를 확인한 결과, 상류로부터 개발현장 토사 등 오염원이 유입된 흔적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유해성이 없어도 시민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만큼 관계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 측과 함께 공동대응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유해성이 없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유해화학물질 관리 및 위기대응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화학물질 안전관리 위원 14명을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산시화학물질안전관리 조례에 법적 근거를 두고 구성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화학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주요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다. 지난 22일 환경교통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위촉식은 김대순 안산시부시장과 설호영 시의원, 단원경찰서와 안산소방서, 환경부와 고용노동부, 안산시의 관련 공무원들과 민간단체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위촉받은 14명의 위원들은 2025년 3월 20일까지 화학사고 운영지침 및 비상대응계획 수립, 화학물질 안전관리와 사고 대비 및 대응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심의 및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대순 안산시부시장은 “안산시도 화학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유해화학물질 관리와 위기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 안산시약사회로부터 관내 경로당 및 독거어르신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구충제 5,000정을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안산시약사회는 500여명의 약사로 구성된 모임으로, 소외 이웃을 위한 각종 후원과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안산시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구충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경로당 및 독거어르신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한덕희 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시는 안산시약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노인복지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상록구여성합창단이 지난 23일 상록구청 1층 로비에서 런치콘서트 ‘어느 봄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구청을 방문하는 시민과 직원을 격려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록구 여성합창단은 ‘에델바이스, 장미’ 등 합창곡과 플루트 객원 공연 등 산뜻한 울림의 하모니를 전하는 합창 공연을 선보였다. 문병열 상록구청장은 “시민들과 직원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멋진 공연이었다”며 “앞으로도 상록구여성합창단의 멋진 공연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상록구여성합창단은 1996년 창단돼 전국합창대회에서 각종 공연을 통해 상록구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단원 모집 및 자세한 사항은 상록구청 누리집 또는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23일 ‘50-60 신중년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50-60 신중년 자원봉사단은 자원봉사 이해, 감정코칭, MBTI 성격검사, 의사소통 코칭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수료한 20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주요 활동내역은 ▲안산시인생이모작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 지원 및 안내 ▲안산시이동노동자 쉼터 ‘휠링’ 운영 지원 ▲신중년 프로그램 홍보 및 지원 캠페인 참여 ▲관내 긴급 상황 발생 시 자원봉사 활동 등으로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박상목 사무국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5~60대 중장년층이 인생을 더욱 보람있고 활기차게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에서 운영 중인 안산시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안산시이동노동자쉼터 ‘휠링’(단원구 광덕2로 186)에 위치해 있으며 ▲일 ▲재무 ▲건강 ▲사회적 관계 ▲가족관계 ▲여가생활 ▲사회공헌 등 생애전반에 걸친 인생 재설계에 대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을 통한 원활한 재건축 추진 지원과 반월특수지역 유보지 개발 등 도시 정책활성화에 속도를 높인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을 면담하고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안산신도시 1·2단계 지역 포함'을 요청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정부에서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의 광역적 정비를 질서 있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노후계획도시는 택지조성사업 완료 후 20년 이상 경과 한 100만㎡ 이상의 택지 등이 포함된다. 안산시도 1976년 수도권의 인구 집중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에서 반월신공업도시 건설계획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업단지와 배후 주거단지를 건설한 만큼 해당 법안에 안산신도시 1단계(반월신도시), 2단계(고잔지구) 지역이 포함돼야 합리적이라는 입장이다. 재건축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안산 구도심 지역의 경우 1기 신도시와 건설 시기가 비슷할 뿐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높이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환경공무직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부터 23일까지 사흘간에 걸쳐 안산시 민방위교육장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시 소속 환경공무직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 내용은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CPR) 체험교육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제 상황에서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홍기봉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일하는 환경공무직들이 불의에 안전사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집중호우 및 대규모 지진 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 안산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시청 재난관련 부서 담당 공무원, 단원경찰서 및 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관계자 등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시간당 100mm 이상의 집중호우, 규모 6.5 이상의 대규모 지진 발생으로 인한 각종 피해 발생 상황 등을 가정한 모의훈련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유관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초점을 두고 진행했다. 특히 ▲급경사지 붕괴 ▲건축물 붕괴 ▲주택 침수 ▲사망자 및 이재민 발생 등의 상황 발생으로 인한 피해 수습과 이재민 구호, 재난지원금 지급 등 재난 발생 시 기관별 임무수행 능력을 점검했다. 전덕주 행정안전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최근 다양화되고 있는 풍수해, 지진 등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시와 유관기관의 대응능력과 협력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난대응 능력을 지속 보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1일 안산읍성 및 관아지의 체계적인 정비와 복원을 위해 ‘안산읍성 및 관아지 2단계 기본계획 변경 수립 연구용역’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산읍성 및 관아지는 왜구침입을 대비해 고려후기부터 조선시대까지 수암봉 능선을 이용해 쌓은 산성으로 현재 경기도 기념물 제127호로 지정돼 시민들을 위한 역사 공간으로 활용되어왔다. 앞서 시는 지난 2006년 제1단계 기본계획을 수립해 수차례의 발굴조사 및 객사, 성곽복원 등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완료된 2단계 기본계획은 안산읍성 주변을 9단계에 걸쳐 추가로 발굴하고 읍성 내 관아지 등 건물 복원, 문화재 활용 및 홍보에 대한 종합적 정비계획을 담았다. 시는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안산읍성 및 관아지의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이 공존할 수 있는 복원 및 활용 계획을 수립하고 편의시설 조성, 시민을 위한 문화재 활용 사업 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안산읍성과 관아지를 시의 대표 문화재로 정비해 시민을 위한 역사, 문화 교육의 장으로 적극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1일 식품·공중위생업소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식품·공중 위생업소 지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식품·공중 위생업소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는 식품·공중 위생업소 환경개선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통해 외식 및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다. 구체적으로 식품·공중 위생업소 지원대상 및 사업자 선정, 지원사업 정산, 식품·공중 위생업소 지원에 필요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이정숙 문화체육관광국장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지난해 식품·공중위생업소 지원사업 결과 보고 ▲올해 위생업소 지원사업 추진계획안에 대한 심의 등이 논의됐다. 이정숙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공중 위생업소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사이의 갈등을 예방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해 반려견 순찰대 50팀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반려견 순찰대는 주민이 반려견과 함께 자유롭게 산책하며 거주지 주변의 위험 요소를 살피고 지역 방범 활동을 하는 자원봉사 순찰대다. 시는 반려견 순찰대를 통해 산책 시 목줄 착용, 배설물 처리, 맹견의 입마개 착용 등 기본적인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갈등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접수는 4월 5일까지 ‘사단법인 유기견 없는 도시’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50팀까지 가능하다. 선착순 50팀은 준비된 코스를 수행하는 현장심사를 통과한 후 반려견 순찰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행련 농업정책과장은 “시민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반려견 순찰대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가 기대된다”라며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올 한해 시민 모두가 함께 읽을 ‘2023 안산의 책’으로 ▲김경일 작가의 ‘적정한 삶’(일반부문) ▲문경민 작가의 ‘훌훌’(청소년 부문) ▲유소정 작가의 ‘그리고 펌킨맨이 나타났다’(어린이 부문)를 각각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산의 책은 2011년부터 시작된 안산시 대표 범시민 독서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시민들의 도서 추천과 투표, 선정위원회 회의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김경일 작가의 ‘적정한 삶’은 복잡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행복은 어떤 의미인지 일깨워 주는 책으로 인지심리학이라는 생소한 분야를 독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게 설명하고 있다. 문경민 작가의 ‘훌훌’은 입양가정에 대한 이야기를 현실적인 사회문제와 그로 인한 청소년들의 심리 갈등을 통해 몰입감 있게 풀어냈으며 유소정 작가의 ‘그리고 펌킨맨이 나타났다’ 는 일상생활과 가상현실을 넘나드는 미래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내용으로, 현실 속 나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책이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의 책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지식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숙한 독서문화 확립을 위해 다양한 독서진흥 사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 김홍도미술관은 2023년 3월 24일부터 5월 21일까지 봄 기획전 '점,선,면,색 – 추상미술의 경계 확장'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3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김홍도미술관과 국내 대표 사립미술관인 영은미술관이 함께 협력하여 선보이는 전시이다. '점,선,면,색 – 추상미술의 경계 확장'展은 그동안 서구 모더니즘의 맥락에서 이해되어 온 추상미술의 개념을 우리 고유의 문화적 상황과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다층적으로 재해석하고 확장하기 위한 시도에서 기획됐다. 본 전시는 지난 2021년 영은미술관의 20년 역사를 이어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특별기획전으로 개최되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김홍도미술관 순회전에서는 영은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 중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12인의 작가들의 회화, 조각 및 설치작품 21점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시에서 주목할 부분은 통상 점, 선, 면, 색이라는 조형요소를 중심으로 이해되어온 추상미술에서 ‘추상성’이 갖는 새로운 의미이다. 추상미술은 서구 미술가들이 ‘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282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유숙 의원이 선출됐다. 시의회는 지난 21일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마친 뒤, 곧바로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 간 호선으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예결위 부위원장에는 선현우 의원이 뽑혔으며, 이진분 한갑수 박태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은 예결위 위원으로 활동한다. 이날 위원회 구성과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을 마친 예결위는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5일까지 2조 1,822억 678만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하게 된다. 예결위는 1회 추경안이 올해 본예산 수립 이후 각 부서에서 요구한 국도비 보조금 내시액을 반영하고 주민 숙원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증액, 제출된 만큼 사업비 추산의 타당성과 함께 주민 복리 증진에 얼마나 효과적인지에 주안점을 둬 심사한다는 방침이다. 김유숙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장으로서 동료 위원들과 적극 협력하는 가운데 사업의 선후와 경중을 신중히 따지겠다”며 “예산이 적재적소에 투입돼 민생경제 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시 조례 정비 연구모임’이 2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례 정비 연구모임의 김진숙 대표 의원을 비롯해 이지화 김재국 박은정 의원과 안산시 의정협력팀 및 의회사무국 입법지원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안산시 현행 조례에 대한 검토와 분석을 통해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는 것이 연구 목표인 연구모임은 첫 일정이었던 이날 간담회에서 향후 활동 계획과 연구의 세부 사항을 협의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의원들은 먼저 연구 용역을 통해 안산시 현행 조례 528건을 살피고 상위법에 명시된 필수 조례에 대해서는 100% 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아울러 조례 재개정 폐지를 위한 조례 관련 교육을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대상으로 추진하며, 연구 중간보고서 작성 후 1차 조례 정비를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향후 연구결과를 의원 발의 조례안에 담아내거나 시 집행부와 공유해 조례 정비 작업이 효율적으로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숙 대표의원은 “연구 과제 수행에 관한 세부 사항을 조율하는 것이 이날 간담회의 주된 의제였다”면서 “활동 방향에 대해 어느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