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제9대 시흥시의회 의원 16명이 7월 1일 오전 8시 논곡동 현충탑을 방문해 참배를 올리며 공식일정에 돌입했다. 현충탑을 찾은 시의원들은 헌화․분향한 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묵념을 올리며 57만 시흥시민을 위해 의정활동에 전념할 것을 다짐했다. 새로 출범하는 제9대 시흥시의회는 가 선거구 김선옥‧김찬심‧안돈의‧이상훈 의원, 나 선거구 김진영‧이건섭 의원, 다 선거구 성훈창‧송미희 의원, 라 선거구 박춘호‧오인열‧윤석경 의원, 마 선거구 박소영‧서명범‧이봉관 의원 등 5개 선거구 14명과 비례대표 김수연·한지숙 의원을 포함한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제9대 시흥시의회는 '일하는 의회, 행복한 시민'을 슬로건으로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정 정책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의 행복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9일 ‘이웃과 함께하는 좋은사람들’로부터 사랑의 후원품(김 32박스, 라면 32박스)을 전달받았다. ‘이웃과 함께하는 좋은사람들’은 올해 1월, 회원 18명으로 구성된 정왕동 여성봉사단체로 지난 6월 18일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또한, 이 단체는 이번 후원뿐 아니라, 정왕권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이웃과 함께하는 좋은사람들’ 신옥희 회장은 “정왕본동에 어려운 이웃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후원을 결심했다. 후원품이 관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사랑의 후원품 김 32박스와 라면 32박스는 독거어르신, 저소득 한부모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좋은사람들’에 후원 현판을 전달하며, “우리 동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이웃과 함께하는 좋은사람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8일 지역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2022 공공기관 상반기 소방훈련교육"을 열었다.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 제14조(소방훈련과 교육)’에 따르면, 공공기관의 모든 구성원에 연 2회 이상 소방 훈련과 교육을 실시하도록 돼있다. 이에 따라 마련된 소방훈련교육은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현장 중심의 대면교육으로 진행했다. 지역재난의 최전선에 있는 자율방재단(통장)과 자위소방대(청사직원) 50여 명이 교육에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시흥소방서의 협조 하에 생활재난대응법과 심폐소생술을 시연하는 등 다양한 재난상황별 대처법에 대한 민간전문강사의 강의가 펼쳐졌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이번 교육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좋은 계기가 된 만큼, 재난 예방에 힘써주시는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며, 지역 현장에서도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격려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가 지난 29일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2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전통음식 만들기 교육을 열었다. 시흥경찰서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 시흥시농업기술센터가 연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 단체인 (사)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 회원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영심 시흥시협의회장의 격려사 낭독을 시작으로 이석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의 농업기관의 이해 및 홍보가 이뤄져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데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오이무침, 장조림, 연근조림, 짜장 등 전통음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향후 창업 및 취업의 기회를 꿈꿨다. 이석현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고, 서로 친밀하게 교류하는 소통의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층 체계적인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의거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의 사회보장 중기 계획인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지원을 위해 경기복지재단과 협력해 열렸다. 소셜이노베이션그룹 양세진 대표 진행으로 열린 워크숍은 ▲사회보장급여 이용 및 제공 기반 구축을 위한 위기가구 발굴 및 부적정 수급방지 ▲지역사회 민관협력 제고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및 지원 방안 ▲지역사회보장 인프라 확충 관련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관련 분야 민간·공공대표 총 33명이 참여해 시흥 민·관 협력 통치거버넌스(PPCG) 실행을 위한 대표 과업을 발굴했다. 한 민간대표 참가자는 “관내 민·관 협력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고,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단계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전하며 “오늘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과 깊이 있는 활발한 소통으로 우리 시 계획이 잘 수립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전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원예농협이 지난 6월 29일 로컬푸드 직매장·하나로마트 개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로써 시민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소득 증대를 꾀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시흥시 논곡동 179-15번지에 연면적 981㎡ 규모로 설치됐다. 주요 시설은 직매장, 하나로마트, 영농자재판매소로 150여 농가가 참여한다. 직매장을 개장한 박제봉 조합장은 “로컬푸드 직매장 설립에 도움을 주신 조합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로컬푸드 직매장과 하나로마트가 상생하는 모범 사례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 참석한 이석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중소농에게 중요한 판로가 될 것이며, 시흥 시민들에게는 좋은 먹거리 유통을 위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에는 물왕동 연꽃로컬푸드직매장이 운영 중이며, 오는 8월에는 매화동 부천원예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이 개장돼 소비자를 만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농업공원(함줄도시농업공원/ 배곧텃밭나라) 시범포 2개소에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친환경으로 재배했던 농작물을 (사)시흥시푸드뱅크마켓센터에 지원하며 소외계층에 힘이 돼주었다. 이번 상반기 나눔 농작물은 4월부터 시작해 6월 30일까지 엽채류, 감자, 양배추, 마늘 등 20여 종을 18회에 걸쳐 총 2,400kg을 수확해 매주 목요일마다 지원을 펼쳐왔다. 도시농업공원을 관리하는 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해마다 다양한 도시농업 텃밭 모델을 조성해 100여 종의 농작물과 초화류 재배에 힘을 쏟고 있다. 이로써 도시농업을 통한 참여 공간인 시민행복텃밭 3개소에 총 700가족이 참여해 시민과 함께하는 교육형 커뮤니티 공원을 만들어 가고 있다. 시흥시푸드뱅크마켓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공원에서 직접 키운 신선한 농작물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에 전달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시흥시농업기술센터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수확 농작물 나눔 활동은 지난 2015년부터 시흥시농업기술센터와 시흥시푸드뱅크마켓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시작됐다. 매년 도시농업공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사람도서관은 매월 선정된 주제로 자신의 경험과 재능을 이야기로 나누는 사람책 열람의 기회를 시민에게 제공하는'사람책 라운드 테이블'의 7월 주제를 ‘취업/창업’으로 선정해 시민들의 고민을 함께 나눈다. 취업과 창업에 대한 고민과 이야기를 공유하고,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스타트업 창업가, 취업상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시흥사람책을 선정한다. 선정된 사람책의 취업/창업의 노하우는 7월 7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한 비대면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7월 '사람책 라운드 테이블'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시흥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문화강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회차별로 최대 10명까지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사람책에게 듣고 싶은 주제와 관련된 질문을 남기면 프로그램 당일 사람책을 통해 직접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지난 6월 '글쓰기'를 주제로 열린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한 사람책(구지현)은 “사람책이 되어 신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라운드테이블에 참여한 한 열람자는 “사람 자체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어린이집 등에서 노로바이러스와 여름철 유행하는 세균성 질병으로 인한 식중독 의심 신고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비한 급식․위생 전수점검 및 컨설팅을 오는 8월 19일까지 실시한다. 관내 어린이집 총 464개소를 대상으로으로 이뤄지는 전수점검은 급식 인원 50인 미만 어린이집 (322개소)은 시흥시 여성보육과 주관으로, 50인 이상 어린이집(집단급식소)은 시흥시 위생과 주관으로 진행돼, 개인위생을 비롯해 시설·설비, 식재료 및 식단표, 급식경영 지표 등의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급식 위생 컨설팅과 병행해 식중독 예방에 더욱 힘을 쏟고 있다. 또한 보육․보건전문가와 학부모(2인 1조, 10명)로 구성된 부모모니터링단을 운영해 급식․위생, 건강․안전 분야에 대한 모니터링과 전반적인 컨설팅을 통해 학부모 참여로 어린이집 신뢰 구축에 나서고, 수요자 중심의 안심보육 환경 조성에 다각도의 노력을 전개 중이다. 아울러 식중독 예방 및 대응 조치로 어린이집 현장대응 메뉴얼 전파 및 식중독 예방수칙의 주기적 문자 발송,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및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2022년 시흥시 시민대상’ 수상 후보자를 7월 1일부터 29일까지 추천받는다. ‘시흥시 시민대상’은 시흥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봉사하는 시민을 선정해 시민들의 마음을 모아 감사의 뜻을 전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추천 대상은 시민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개인 및 단체로,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직장 포함)을 갖고 있는 시민 또는 시를 관할구역으로 하는 단체면 누구나 후보자가 될 수 있다. 접수는 후보자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추천 서식 및 세부 내용은 시흥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오는 10월 ‘제34회 시민의 날 체육대회’에서 상패를 전수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시민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고 보살피는 데 앞장서는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상인만큼, 적극적인 관심으로 우리 곁의 숨은 영웅들을 추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가 29일 19시 호우주의보 발효 및 30일 0시 30분 호우경보 발효에 따라 인명·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 실시간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9일 밤부터 30일 오전까지 수도권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다. 신천동 144mm를 비롯해, 목감동 149mm, 연성동 137mm 등 시흥시 전역에 평균 142.8mm의 폭우가 쏟아졌다. 시는 집중호우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29일 18시부터 근무 단계를 1단계로 격상하고,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해 관내 곳곳에 300여 명의 비상근무자를 배치했다. 주민 불편과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관내 상습 침수지역 및 인명 피해 우려지역 등 현지점검 활동 ▲안전조치 및 피해 방지 ▲긴급 재난문자 발송 등을 통해 실시간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30일 오전에 집중된 폭우로 도로 침수와 가드레일 파손, 주택 침수 등의 피해 상황을 접수한 시는 신속하고 안전한 관리 조치를 취함으로써, 인명 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다. 시는 추가 침수 피해에 대비해 배수 펌프장 가동을 준비하고, 산사태 위험 지역 및 하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7월 1일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민선 8기 첫발을 내디딘다. 특히 공식 취임식 없이 월례회의로 대체하고, 민생 현장을 방문하는 등 민선 7기에 이어 현장 중심 행정 기조를 이어가기로 했다.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일상이 점점 회복되고 있지만, 여전히 민생경제가 어려운 데다 오랜 가뭄으로 인해 농민의 시름이 깊어진 가운데, 연이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재난 대응에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는 판단에 임 시장은 취임식을 생략했다. 이로써 시민에 힘이 되는 행정을 펼치며 민선 8기의 시작을 알린다. 임 시장은 1일 오전 논곡동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행보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이후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리는 직원 월례회의를 통해 민선 7기 4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큰 성과와 변화를 만들어 낸 유공공무원 27명을 시상한다. 또, 전 부서와 민선 8기 시흥시 미래비전 영상을 시청하며, 민선 8기 정책과 비전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날 오후에는 노인종합복지관 및 두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방문 등 민생 현장을 살피는 것으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제4기 발대식 및 위촉식을 뜨거운 열기 속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규 위원 3명을 포함한 제4기 위원 24명을 위촉하고, 위원장 등 임원진 5명을 선출했다. 제4기 협의체는 앞으로 2년간 은행동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자원 발굴을 위한 사업 추진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발대식에 이어, 정기회의를 통해 복날맞이 독거어르신 삼계탕 지원, 가스 안전 타이머 설치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하절기 추진 사업을 심의·의결했다. 홍남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 2년간 부족한 점도 있었지만, 이렇게 협의체를 믿고 지지해주신 위원들과 주민들께 감사하다. 4기 협의체는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은행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4기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식과 월례회의를 열었다. 이날 출범식에는 제4기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위촉된 18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2년 상반기 주요 활동 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후 진행된 월례회의에서는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분과장과 부분과장을 선출하고, 2022년 마을복지계획 사업 추진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박순애 민간위원장은 “지난 상반기 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어르신 이·미용 서비스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 나서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구성된 제4기 협의체 위원들이 서로 똘똘 뭉쳐 초심을 잊지 말고, 더욱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민간위원장으로서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연성동장은 “공공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민간 자원 발굴에 큰 역할을 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연성동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동 차원에서도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월곶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2022년 주민총회의 효율적인 운영과 2023년 주민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역량교육 2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월곶동 주민자치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해 2023년도 주민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의제 발굴에 힘을 모았고, 주민자치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주민총회와 자치계획에 관한 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참여예산 사업과 연계한 자리로, 지난 4월 의제발굴을 위해 진행했던 주민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분과별 마을의제를 정하고,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자 마련됐다. 분과별 의제와 주민참여예산 사업이 발굴되면 주민자치회는 오는 7월 13일부터 주민 의견 수렴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7월 25일부터는 본격적인 주민총회 홍보를 시작할 계획이다. 조방훈 월곶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월곶동 주민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월곶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풀뿌리 민주주의가 월곶동에 제대로 자리 잡고 꽃피울 때까지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을 대표하는 자리임을 잊지 않고 마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