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흥군은 지난 22일 장흥 친정 무산김의 유럽 수출 활성화를 위해 장흥군 소재 조미김 가공업체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장흥 무산김의 유럽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과 가공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친환경 김’으로서 장흥군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는 전략 수립과 홍보 등의 내용도 회의안건에 포함됐다. 장흥군은 현재 해조류에 대해 관심이 낮은 유럽 소비자들에게 세계 최대 규모의 ASC-MSC 인증을 취득한 친환경 김을 전략 상품으로 선보이며, 친환경 이미지와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는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 참석자들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장흥 무산김의 유럽 진출 활동을 본격화한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했다. 장흥군은 2024년도 공모에 선정된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사업과 연계하여 관내 4개 김 수출 업체가 지난 5월 초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방문, SEA FOOD EXPO GLOBAL 전시회 참관 및 수출 상담, 현지 시장조사를 병행했다. 유럽 시장의 진출과 ‘노벨 문학도시’인 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고질적인 악취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나주시는 최근 안상현 부시장 주재로 ‘2025년 상반기 악취개선추진단 운영회의’를 열고 악취 민원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악취개선추진단은 악취 관련 5개 부서(환경관리과, 축산과, 농업정책과, 도시미화과, 상하수도과)의 개별 대응 한계를 극복하고 주요 악취 배출 사업장 현황 공유를 통해 악취 개선을 효과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민선 8기 조직 개편을 통해 악취개선팀을 신설했고 2023년 7월에는 전남 최초로 ‘악취통합관제센터’를 개소해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다. 악취통합관제센터는 GIS 기반 통합시스템, 악취측정기(32대), 기상관측기(5대) 등을 활용해 악취 발생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악취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2023년부터 현재까지 악취 민원은 1928건이 접수됐고 현장점검 1786건을 실시해 악취 기준을 초과한 39건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신고대상시설 지정 등 행정처분을 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중장년층 1인 가구의 정서 돌봄과 일상생활에 활기를 띄우기 위한 체험 활동을 지원한다. 나주시는 지난 22일 어울림센터에서 이웃의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및 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해 반려 식물 키우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연말까지 분기별 40명씩 총 12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이날은 40명이 참여해 식물(크루시아) 키트로 반려 식물 키우기 체험과 고독사 예방 퍼포먼스에 참여해 ‘나주시 고독사 제로’ 슬로건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전문 강사를 초청해 올바른 식물 키우기 방법과 일상 속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활용법 등을 공유했다. 체험에 참여한 시민은 “반려 식물을 돌보면서 집 안에 생기가 돌고 마음도 한결 편해졌다”고 밝혔다. 나주시 관계자는 “반려 식물은 정서적 안정과 함께 생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심리 치유와 고독사 예방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3일 남한고등학교에서 가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 학교 맞춤형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를 통한 자율형 공립고 2.0 추진을 돕기 위해 업무 협약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가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최재혁 부단장 및 오성애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4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가천대와 하남지역의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 신청교인 남한고등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협약식도 함께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이날 참석한 오성애 교육장은 “가천대학교의 우수한 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관내 학교, 그 중에서도 자율형 공립고 신청교인 남한고등학교가 지역의 우수한 교육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더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협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6년도 개교 예정인, 광주시 (가칭)고산중, (가칭)오포고를 대상으로 학교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광주시 학교명선정위원회는 (가칭)고산중을‘오포중학교’, (가칭)오포고를 ‘오포고등학교’로 정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1일 ~ 5월 4일까지 2주간 학교명 공모를 실시했으며, 공모된 학교명을 대상으로 5월 13일 학교명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심의했다. 학교명선정위원은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민주적이고 다양하게 수렴하여 공정하게 심의가 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소속 당연직 위원과 경기도의원, 시의원, 학교관리자, 지역전문가, 학부모대표, 주민대표 등으로 폭넓게 구성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학교명을 선정함으로써, 학교에 대한 애착과 공동체 의식이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설학교가 지역의 교육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명은 경기도의회 의결을 거친 뒤‘경기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을 거쳐 오는 10월 중 공표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19일, 초등 신규교사를 대상으로 한 특강‘차차차(차례차례, 차근차근, 차곡차곡) 행복한 동행’을 필두로 2025년 동두천양주 디지털기반 신규교사 대상 직무연수를 시작했다. 이후에는 중등 신규교사 및 특수교사와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동두천외고, 회천중, 옥정고 등에서‘선배교사와의 만남’을 진행하고, 5월 22일에는 유치원 신규교사 대상 연수를 실시한다. 5월 24일과 31일에는 동두천 지역의 근대와 현대를 알아보는 동두천 투어와 양주의 교육자원을 체험하는 양주 투어가 3개 코스로 운영되어 양일간 227명의 신규교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5월 26일부터 5월 28일까지는 디지털 대전환기의 교사의 필수 역량인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가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신규 교사들의 지역체험을 통한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선배교사와의 만남을 통해 교직문화에 대한 적응력을 제고하며 지역 교사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임정모 교육장은 “동두천양주 교육은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단편적 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교육지원청은 5월 23일, 2층 한마음홀에서 관내 유·초등 교(원)장 및 교(원)감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관리자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본 연수는 학교자율과제의 이해와 적용이라는 주제로 학교자율과제에 대한 관리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교육과정과 효과적으로 연계하여 학교 교육의 내실있는 운영과 책무성 강화를 도모하고자 실시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관리자들이 학교자율과제의 본질을 정확히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성과 역량을 갖춘 학생 성장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학교 교육력과 자율 역량 제고, 더 나아가 공교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의 자율성과 책무성이 균형을 이룰 때 학생의 성장을 중심에 둔 진정한 교육이 실현된다. 이번 연수를 통해 각급 학교의 관리자들이 보다 전문적인 교육 리더십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산교육지원청은 향후에도 관내 관리자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변화하는 학교 현장에 적절히 대응하고 경기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3일 ‘지역 맞춤형 영유아 마음건강 지원 사업’의 협력적 출발을 위해 시범기관 담당자 대상 워크숍을 동화컬처빌리지에서 개최했다. 시범기관인 교육지원청과 육아종합지원센터 담당자가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영유아의 정서‧심리 발달 지원을 위한 각 지역의 다양한 프로그램 내용을 공유하고, 현장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 3주체의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워크숍을 통해 38개 시범기관 간 협력 관계를 돈독히 하고, 주도적이고 책임감 있는 영유아 정서‧심리 발달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데 더욱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영유아의 정서‧심리 지원 가운데 특히 예방에 초점을 두고 지역의 여건을 반영한 다양한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선 영유아를 위해 ▲영유아의 보편적 마음 상태 검사 및 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 ▲도움이 필요한 유아 대상 맞춤형 치료 ▲특별한 지원이 필요한 유아 특수교육지원센터 및 전문의료기관 안내 등을 지원한다. 또한 학부모를 위해서는 ▲학부모 대상 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 ▲양육 코칭 및 상담을 지원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의회 박현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왕시 견인자동차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제310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해 오는 6월 1일 시행된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그동안 운영상 상당한 문제점이 드러난 의왕도시공사의 견인사무소를 폐쇄함에 따라 조례 개정을 통해 대행 법인 등의 업무 대행과 관련된 규정을 명확히 하고, 착오 단속에 대한 보상 기준 등을 구체화하며, 25년간 동결됐던 견인요금을 현실화 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견인료 현실화 및 이륜자동차·개인형 이동장치 견인료 신설 ▲견인·보관 및 반환 시 조치사항 명확화 ▲대행 법인 등의 책임 및 지도·감독 강화 ▲착오 단속에 대한 보상 규정 등이 포함됐다. 박현호 의원은 “25년만에 현실화된 견인료는 궁극적으로 의왕시민의 보다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박 의원은 “지난해부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담당 부서와도 꾸준히 논의해왔다”면서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견인 대상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처리가 가능해지고,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최소화될 것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스톱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앞장서고 있고 밝혔다. ‘원스톱 건강프로그램’은 경로당, 노인대학 등 지역사회 노인 관련기관과 연계해 치매, 심뇌혈관질환, 정신건강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이다. 최근 고령화로 인해 치매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유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치매 예방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평택보건소에서는 지난 20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원스톱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교육 ▲혈압․혈당 측정을 통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치매선별검사 ▲‘3.3.3 치매예방 수칙’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선별검사는 약 10분간 진행되며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어르신은 2차 진단검사와 감별검사로 연계할 예정이며, 최종적으로 치매 진단 시에는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맞춤형 사례관리 등 치매통합관리 서비스가 지원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가 지난 5월 21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대회의실에서 평택시 초등돌봄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첫 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평택시청, 경기도 아동언제나돌봄광역센터 등 아동 돌봄 분야에서 활동하는 10여 개의 민간 단체와 아동 돌봄 관련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이 수행하고 있는 아동 돌봄 관련 사업들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아동 돌봄 현장의 정보와 자원의 효과적인 연계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 내 돌봄 체계의 상호 이해와 협력 기반을 다졌다. 장혜순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장은 “이번 회의는 협력 가능성을 구체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인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혜정 평택시청 아동복지과장은 “초등 돌봄 네트워크가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nbs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가 오는 7월 7일부터 10월 20일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되는 ‘202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일자리 제공 및 지역 중심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선발 예정 인원은 총 11명이다. 모집 기간은 5월 28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15일간 진행되며, 분야는 지역 맞춤형 통․번역 지원 서비스 및 배치기관 업무 보조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 이상의 평택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 업무 특성상 결혼이주여성 및 외국어 가능자를 우대 선발한다. 참여자들은 1일 7시간, 주 5일 근무한다. 급여는 2025년 최저임금 1만 30원을 적용하며, 간식비와 반장수당 및 주휴수당 등이 별도 지급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불법 옥외광고물 설치를 사전에 차단하고 적법한 광고물 정비를 유도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사전·폐업 경유제’를 강화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옥외광고물 사전·폐업 경유제’는 영업 허가(신고) 또는 폐업 신청 시, 인허가 부서에서 사업자(광고주)에게 광고물 설치 및 철거 절차를 사전 안내함으로써 무단 설치와 방치를 예방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다. 시는 음식점, 병원, 약국, 부동산 중개업소, 어린이집 등 광고물 설치가 빈번한 업종에 대해 인허가 접수 단계부터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있으며, 특히 세무서와 교육지원청 등 외부 인허가 기관을 통해 영업 등록을 받는 사업자(광고주) 또한 이 제도의 적용 대상임을 강조하고 있다. 옥외광고물 설치 시에는 반드시 허가·신고를 받아야 하며, 폐업 시에는 기존 광고물을 철거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간판 안전 점검을 받지 않아 시민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불법 광고물로 간주되어 과태료 등 행정처분의 대상이 될 수 있다. 평택시 주택과 관계자는 “영업자들이 처음부터 광고물 설치 기준을 정확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성군은 지난 21일 보성군 치매안심센터가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2025년 상반기 쉼터 교실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적인 인지 자극 활동을 통해 치매 중증화를 예방하고, 치매 어르신들의 일상 기능 회복 및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본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 중 ▲장기 요양 서비스 미신청자·미이용자, ▲장기 요양 5등급자, ▲인지 지원 등급 대상자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3월부터 5월까지 12주 동안 주 2회(회당 3시간), 총 24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미술 치료, ▲운동 치료, ▲인지 자극 치료, ▲현실 인식 훈련, ▲회상 치료, ▲음악 치료, ▲놀이 치료 등 다양한 비약물적 치료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 어르신들의 신체 및 정서적 활력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는 치매 환자 가족이 함께 보드게임, 칠교놀이 등을 체험하며 환자와의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식에서는 참여자들의 작품 및 인지 자극 교구 등을 전시하고 가정 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성군은 지난 22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부패 방지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공직 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적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교육은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해 4급 이상 고위공직자, 승진자, 신규 임용자 등 1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이광수 강사를 초청해 ‘마술로 배우는 반부패 청렴 정책’을 주제로 총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광수 강사는 마술 퍼포먼스를 접목한 창의적 강의 방식을 통해 이해충돌방지법 및 청탁금지법의 주요 개정 사항과 위반 사례, 공직자 행동강령(특히 갑질 금지 관련 규정)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복잡한 법령 해석과 청렴 실천의 방향성을 흥미롭게 풀어내 공직자들의 청렴 인식 제고에 기여했다. 김철우 군수는“청렴 실천은 군민이 행정을 신뢰하는 첫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청렴 교육과 제도 개선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보성군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청렴을 군정 핵심 가치로 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