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의회 윤해동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양동·인덕원동·달안동·부림동)은 지난 12월 3일 열린 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양도시공사의 수익구조 개선과 홈페이지 개편 등 안양도시공사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안양도시공사가 공공개발사업을 시작하기로 한 점은 환영할 만한 일”이라며, “수익구조를 재편해 도시공사다운 면모를 갖추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수익을 내고 있는 경기도 타 지자체 도시공사의 사례를 소개하며 안양도시공사도 활발히 도시개발사업에 임할 것을 요청했다. 윤 의원은 안양도시공사 홈페이지의 현황을 지적하며 “홈페이지는 기관의 얼굴이며 간판임에도 불구하고 도시개발이 중심이 되어야 하는 도시공사의 본연의 역할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안양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개발사업을 강조할 수 있도록 수정 사항을 지적했으며 홈페이지 전면 개편을 요청했다. 또한, 안양도시공사가 2019년 시설관리공단에서 도시공사로 전환된 이후에도 기존 시설관리 사업 중심의 운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과거의 사업들과 도시개발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장정순 의원(풍덕천1동,풍덕천2동,죽전2동/더불어민주당)은 16일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천청소년문화의집의 조속한 개관 촉구 및 기부채납 시설물 품질 확보 방안을 제안했다. 장 의원은 동천청소년문화의집은 동천3지구 도시개발사업 용적률 상향에 따른 현물방식의 기부채납이 이뤄져 추진되는 사업으로 최초 계획의 준공예정일이 2022년 6월이니 3년 가까이 시간이 지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부실공사, 공사지연, 계획변경, 시 의견 미반영, 막무가내의 사업시행자와 시공사 등 기부채납 공공시설물이 보여줄 수 있는 모든 문제를 갖고 있는데 사업시행자와 시공사에 대한 시의 단호하고 강경하지 못한 태도가 더해져 지금의 사태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불량한 마감상태, 누수, 위험천만한 건물 뒤편 토사와 난간 없는 창문, 운전자 하차가 불가능한 장애인 주차구역, 곳곳의 균열 등 수많은 하자가 발견되어 부서에서 개발사업자에 수없이 시설물 개선에 대한 조치를 요구했으나 개발사업자는 요구 기한을 지켜 회신한 적도 없으며 요구사항의 상당수를 미반영했다는 내용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16일 본회의장에서 제289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창식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 달간의 제2차 정례회 기간동안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도 본예산 심의를 통해 제기된 문제점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110만 용인시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만큼 의회와 집행부는 소통과 협치를 통해 더 나은 개선방향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새로운 변화의 흐름 속에서 제9대 후반기 용인특례시의회가 출범했으며 다각적이고 활기찬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한 해 였다”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용인시민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에는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보다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정례회에서는 용인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고, 큰 피해 규모로 인해 시민들의 마음은 아직 폭설에 갇혀있다”며 “정부는 용인시민들의 피해를 외면하지 말고 조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고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천안문화도시가 충남 미디어아트의 중심 기관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문화도시사무국이 12월 9일부터 15일까지 충남글로벌게임센터 1층 XR쇼룸에서 진행한 ‘천안문화도시 미디어아트 신진작가 전시회’에 약 300명이 방문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천안문화도시 미디어아트 작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6인의 신진작가(김나희, 김시량, 민선홍, 백은영, 윤지훈, 이상미)들이 기획하고 운영한 전시회이다. 관람객은 대형스크린을 활용한 실감형 몰입 콘텐츠 감상부터 오브제를 활용한 파사드, 직접 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까지 시각을 넘어서 다양한 감각을 활용하여 감상하고 체험했다. 이와 더불어 방문객들을 위해 웰컴 드링크를 제공하고 엽서, 핀버튼 등의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회 마지막 날인 12월 15일에는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지하1층 이벤트홀에서 ‘미디어아트 신진작가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현직자 강연을 맡은 장면들 김성은 대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13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의정혁신부문 대상을 받았다. 한 의원이 수상한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은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가 브랜드 향상과 미래 발전에 공헌한 유능하고 존경받는 인물에게 주는 상으로, 의정혁신부문 대상은 지방자치 일선에서 주민의 삶을 위해 노력하는 지방의원을 발굴해 알리고자 한국언론연합회와 선데이뉴스가 제정,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한 의원은 의왕시민 목소리를 담겠다는 목표 아래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및 의왕시 입양가정 지원 조례안 등을 발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의왕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 △청년참여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 △2025년도 의왕시 예산안 분석 정책토론회를 기획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정책 중심 의정활동을 선도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한 의원은 “시의원이 되어보니 할 일이 많고 소소한 변화를 이끌며 시민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2024년 2기분 자동차세 2만 2,402건에 34억 1,122만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2기분 자동차세는 2024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소유 기간에 대한 세금으로, 12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 원부상 소유자에게 차량 배기량, 차종, 용도, 출시연도 등을 기준으로 부과된다. 신규 등록 또는 인수 차량은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다. 단, 연납 차량과 연세액 10만 원 이하 차량(경차, 화물차 등)은 제외된다. 납부기한은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며, 이후 납부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납부 세액이 45만 원 이상인 경우, 매월 0.66%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최대 60개월 동안 추가된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및 농협, 우체국 창구, CD/ATM기에서 가능하며, ARS, 위택스, 스마트 위택스 앱, 카카오톡, 네이버, 페이코, 가상계좌 이체 등을 통한 비대면 납부도 지원된다. 이명철 세무과장은 “자동차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세 및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며,“시민들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 2월 말까지 시가지 가로수와 녹지대에 야간 경관조명을 운영한다. 이번 야간경관 조명은 한 해를 돌아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며, 시민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주변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한내로터리에서 동대사거리 녹지대까지 4개 구간(총 2.5km)의 가로수에 LED 은하수 조명을 설치하고, 동대사거리 등 주요 4개소에 입체 하트 오브제, 곡선 게이트, 돔 등 조형물을 배치했다. 김동일 시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경관을 조성했다”며, “시가지 장식 조명을 통해 지역 상권도 활기를 찾고, 시민들이 한 해를 잘 마무리하며 희망찬 2025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축제관광재단은 투겟로컬과 손잡고 머드 페이셜 마스크팩과 머드 클렌징폼 2종을 일본으로 정식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지난달 정식으로 대리점을 계약한 투겟로컬(주)을 통해 일본 이노도쿄 법인으로 수출했다. 이노도쿄 법인은 현지 자사쇼핑몰 ec이노와 온라인 쇼핑 플랫폼 1998mall을 활용해 입점 판매하고 있다. 1998mall은 일본과 중국에 동시 유통되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으로 라이브커머스와 라이브강좌, 버추얼 시착, 스킨체크 등 차별화된 카테고리로 경쟁력을 갖추었고 2022년 222억엔, 2023년 300억 엔의 매출을 기록한 기업이다. 또한 투겟로컬(주)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영업전략과 온라인마케팅 경력을 거친 대기업 출신의 임원들로 구성된 회사로 보령축제관광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보령머드화장품은 지난 10월 보령머드 비누 중국 수출, 11월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참여, 12월 무신사 뷰티 온라인 공식 입점하는 등 착실하게 판로 개척과 매출 신장을 위해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 김동일 이사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유소년야구단이 2024년 전‧후반기 유소년 국가대표 4명을 배출하며 주목받고 있다. 전반기에는 동대초 6학년 신민호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지난 5월 일본 고베시에서 열린 한일국제교류전(5월 16~21일)에 참가해 국위를 선양했다. 후반기에는 △명천초 2학년 신현우 △명천초 3학년 사장관 △대천초 5학년 김서준 선수가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제18기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12월 13일부터 18일까지 대만 타이난에서 열리는 국제교류전에 출전한다. 보령시유소년야구단은 올해 제8회 순창 강천산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 우승을 포함해 6개 대회 결승에 진출, 3회 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저학년 선수들로 구성된 팀은 향후 각종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되며 중학교 감독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 11일 보령시유소년야구단 선수들을 만나 대회 출전을 보고받고 격려하며, “선수들과 신창호 감독이 자랑스럽다”며“보령과 국가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창호 감독(전 LG트윈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15일 수원시 팔달구 DS웨딩홀에서 열린 수성방송통신고등학교 제24, 25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과 강원기 이임회장, 이중호 취임회장을 비롯하여 수성방송통신고등학교 동문과 재학생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우리 수성방송통신고등학교가 오랜 세월 명성을 이어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각계각층에서 활동하시며, 애교심을 가지고 학교를 빛내주신 동문 여러분 덕분”이라며 “인생을 좋은 사람들과 함께 걸어갈 수 있게 해준 수성방송통신고등학교가 참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총동문회장 이취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학교와 총동문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겨울철 딸기 수확시기를 맞아 저온·다습한 환경에 의한 잿빛곰팡이병 발생에 주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잿빛곰팡이병은 비교적 온도가 낮고 다습한 시설하우스 환경에서 발생하며, 환기 부족 및 과밀한 식재와 같은 조건에서 쉽게 발생한다. 병이 발생하면 열매와 줄기에 잿빛 곰팡이가 피고, 꽃받침에 적색 반점을 형성하고 갈변되며 썩어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린다. 발병 이후에는 바람이나 수정용 벌 등에 의해 빠르게 확산되므로 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잿빛곰팡이병 예방을 위해서는 시설 내부의 습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고, 주기적으로 환기를 실시해 공기순환을 원활히 하는 등 재배환경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병 발생 초기에는 병든 잎과 열매를 즉시 제거해 병 확산을 막고, 딸기에 등록된 살균제를 적기에 살포해야 한다. 개화기 처리 시에는 화분발아에 영향이 적은 약제를 처리해야 한다. 박한나 딸기연구소 연구사는 “잿빛곰팡이병은 시설하우스 내 야간 온도가 영하로 떨어지거나 과번무, 밀식 등 통풍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14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해 “국민이 주인인 국가 바로 세우기를 실현한 역사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한 의원은 탄핵소추안 가결 후 보도자료를 통해 군주민수(君舟民水)라는 사자성어를 인용하며, “군주는 배요 백성은 물이니 물은 배를 띄우기도 배를 뒤집기도 하는데 정의와 민주주의가 반드시 승리하고 국민이 옳다는 것을 증명한 셈”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그러면서 “매번 전 정권인 문재인 정부와 야당 탓만 하면서 국민을 분열시킨 것도 모자라 한밤중에 비상계엄을 선포하며 민주주의를 짓밟고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실낱같은 희망의 불씨까지도 꺼지게 만든 사람은 윤 대통령 본인 자신”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한 의원은 “지역을 돌아보면 연말 골목상권과 민생경제가 매우 좋지 않다”라며 “이제 앞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 민생경제 살리기에 최우선 역점을 두고 총력을 기울였으면 좋겠고, 의왕시의회 의원으로서 관련 예산이 잘 반영됐는지 꼼꼼히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한 의원은 “특히 탄핵정국 상황에 경기 침체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2024 천안문화도시 페스타 ‘고맙습니다, 천안!’이 청년들을 찾아가 열렸다. 혼란스러운 정국 가운데 우려를 갖고 시작했지만 천안문화도시의 새로운 5년을 준비하며 청년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목표에 집중해 개막행사와 부대행사는 대폭 줄였다. 무엇보다 천안이 대학의 도시, 청년층이 문화의 중심이라는 점이 반영됐다. 우려와는 달리 단국대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2024 천안문화도시 페스타 : 고맙습니다, 천안!’에는 총 3,000명이 방문하며 서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자리가 됐다.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지만 문화영역에서 역할을 다하자는 응원이 오고갔다. 특히, 문화도시로서 역할을 지속하기 위해 청년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청년 문화 토크쇼’를 주목해볼만 하다. 개그맨 김원효가 진행을 맡았으며 김곡미 진흥원장과 천안에서 문화 활동을 하는 청년 3명이 게스트로 초청됐다. 이들은 창업, 취직, 여가생활 등 청년 문화와 관련된 주제로 모두가 공감할 가벼운 이야기부터 정책적 소통까지 관객들과 함께 나누며 큰 호응을 얻었다.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천안은 ‘문화산업형’의 특징을 더하기 위해 ‘청년’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청남도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3일 아산시 소재 ‘충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건립 부지에서 기공식을 성대히 마쳤다. 이번 기공식은 충남이 이스포츠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단계로, 김태흠 충남도지사, 아산시 조일교 시장 권한대행 등 도내 관계자,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을 비롯한 이스포츠 전문가, 도민 등 약 400여 명의 관심 속에 진행됐다. 충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은 부지면적 5,400㎡, 연면적 3,849㎡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공공주도 전국 최초로 신축하여 건립하는 이스포츠 경기장이다. 주요 시설로는 이스포츠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가 가능한 두 개의 경기장(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이스포츠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공간(러닝 스튜디오), 이스포츠 선수들만을 위한 선수 라운지와 대기실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규모의 이스포츠 대회를 개최하여 경기장을 활성화하고 이스포츠 산업 인재를 위한 교육, 다양한 행사가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도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기공식에는 충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 지역별 대기오염 특성에 따른 맞춤형 대기질 관리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나왔다. 최근 충남연구원 김종범 책임연구원 등 연구진은 “충청남도 시군별 대기오염 특성 및 지역 맞춤형 대기질 관리방안” 인포그래픽을 발표했다. 연구진은 “현재 정부는 지난 2003년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한 대기질 관리 정책을 2020년부터 전국 4대 권역으로 확장했다. 이에 따라 각 권역별 대기질 관리 기본계획이 수립됐고, 광역지자체는 기본계획 목표 달성을 위해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중”이라며 “충남이 속한 중부권 중 대전·세종은 좁은 면적에 유사한 농도가 분포되어 있는 반면, 충남·충북·전북은 넓은 면적에 개별 시·군마다 상이한 대기오염특성을 보이고 있어 지역별 맞춤형 대기질 관리방안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에 보고서에는 충남 15개 시·군을 도시·농촌복합형, 에너지·산업형, 농어촌형 등으로 나눠 관리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먼저, 에너지·산업형 지역(보령, 서산, 당진, 태안)은 에너지 산업연소 및 생산공정 중심의 관리가 필요하고, 농어촌형(부여,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