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지난 14일 보령시가족센터에서 2024년 보령시가족센터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령시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을 되돌아보고 가족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와 프로그램 우수 참여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포토부스 △데이지 꽃 풍성 △만국기 지비츠 △마이스탠드 만들기 △음료존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되어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동일 시장은“저출생 시대에 가족의 행복과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열심히 활동한 보령시가족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령시가족센터와 함께 건강한 가족 문화를 확산하고 행복한 보령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가족센터는 일반 가구, 1인 가구, 한부모 가정, 취약 가정 등 다양한 가족 유형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건강가정 및 다문화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13일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4 권선1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이재식 의장, 김은경 의원 등 수원시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총 7개팀의 작품발표회가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발표회 때마다 느끼지만 우리 주민분들의 실력이 정말 놀랍다”며 “이웃과 함께 어울려 배우고, 연습했기에 더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의장은 “주민자치센터에 모여 함께할 수 있는 일상이 여러분께 큰 행복이 되길 바라며, 작품발표회라는 성공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신 여러분 모두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3일 제294회 제2차 정례회 중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안산시가 2025년도 예산에 반영한 안산 공동구시설 유지관리비의 타당성 여부를 검증하고자 단원구 모처의 공동구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활동에는 예결위 유재수 위원장을 비롯해 김재국 부위원장, 현옥순 이지화 박은경 김진숙 황은화 위원과 시 건설도로하천과 및 안산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시는 앞서 관련 유지관리비 7억5천910여만원을 내년도 예산으로 의회에 제출한 바 있으며, 소관 상임위원회인 도시환경위원회는 정례회 심사를 통해 이 금액에서 2억2천770여만원을 삭감해 예결위로 넘겼다. 예결위원들은 이날 현장에서 시 측으로부터 공동구시설 현황을 보고받은 뒤 실제 지하로 내려가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과 사업 예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위원들은 도시 기간시설인 공동구의 방호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방호 대책 수립을 철저히 해 줄 것과 근무자들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해 줄 것 등을 시 측에 당부했다. 아울러 해당 예산에 대해서는 예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지난 6 부터 10월 도내 측량업체 299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한 등록·운영 실태 점검 결과, 9개소에 과태료를 부과하고 1개소는 등록 취소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 업체는 도내 공공측량업체 58개소와 일반측량업 241개소로 총 299개소다. 도는 현장 점검 전 자체 점검표를 작성해 제출하도록 했으며, 1차 서면조사 후 점검표 미제출 업체와 등록기준 미달 의심 업체에 대해 2차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대표자, 영업소 소재지, 기술 인력, 측량 장비 등록기준 준수 여부 및 미신고 휴·폐업, 측량 장비 성능검사 유효 기한 경과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변경 사항 미신고 업체 9개소를 적발 총 19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서면조사에 불응하고 사업장 소재지가 불명확한 업체 1개소는 최고장을 보냈으나 무응답해 등록 취소를 추진하고 사법당국에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영난으로 운영을 중단한 업체 5개소는 폐업·휴업 처리했으며, 측량 장비 성능검사 유효 기한이 경과한 13건은 국토지리정보원에 통보 조치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최근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4 문화유산돌봄 합동 연수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가유산청장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국가유산청장 유공 선정은 올해 문화유산돌봄 사업을 추진해 지역 문화유산 보호·관리에 공헌한 지자체와 지역센터의 노고를 기리고 관련 종사자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 진작을 위한 것으로, 올해 도는 지자체 분야에 부산·대전과 함께 이름을 올려 도 단위 광역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도는 도내 돌봄 관리대상 862개소를 포괄적으로 관리하고자 권역분할형 센터 운영 체계를 구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한 점과 재난 발생 시 중앙과 지역센터 간 유기적이고 신속한 업무 연락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에는 ‘사업 운영 분야’와 ‘지역센터 분야’에서 충남도 문화유산돌봄센터인 충남 동남센터와 충남 서북센터가 각각 유공자로 이름을 올려 의미를 더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지속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도와 도민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문화유산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11일과 13일 오전 시장실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부 단체 및 기업은 11일 △보령시4-H연합회(대표 강희헌) 김치(20kg_30박스) △보령시니어클럽(관장 임선배) 휴지 453팩 △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지사장 박운근) 성금 200만 원 △주식회사 케이티엠(대표이사 박윤배) 성금500만 원 △충남옥외광고협회 보령시지부(지부장 강동윤) 성금 200만 원 13일 △영광플랜트(대표 황용하) 성금 500만 원 △보령플라이애쉬 시멘트산업(주)(대표 이정석) 성금 1,000만 원 △명천어린이집(원장 조순자) 성금 30만 원 △대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영관) 백미 400포 등이다. 희망2025 나눔 캠페인 모금기간은 내년 1월 31일까지이며, 모금 방법은 지로용지(문의처 참조) 및 모금회 대표계좌(농협 408-01-061862, 예금주: 충남도공동모금회)로 기부하면 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신분당선 의왕역 연장과 관련해 “기필코 해내야 한다”며 충분한 검토가 필요한 만큼 시민들이 우려하지 않도록 의왕시가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한 의원은 13일 열린 제308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대중교통과 소관 질의응답 과정에서 신분당선 연장 개통이 반드시 되도록 의왕시가 인근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할 것을 촉구하고, 마을버스 신규노선 확대 및 배차간격 단축뿐 아니라 의왕시 대중교통체계에 대한 전면적 검토와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아직 의왕시가 신분당선 연장과 관련해 정확한 정책의사결정까지 이루어지지 않아 충분한 검토가 필요한 만큼 시민들이 우려하지 않도록 적극 나서야 한다”며 “우리 시 재정 투입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의왕시가 제출한 2025년 예산안 사업설명서에 따르면, 올해 의왕시 관내 마을버스 16개 노선, 총 60대에 대한 적자노선 손실보전금은 연간 30억 규모이며, 이와 별도로 의왕시가 부담하는 대중교통 재정지원 예산(자치단체간부담금)은 연간 70억 규모로 △시내버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최은희 의원은 12일 향남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발안일반산업단지 내 민간 소각시설 증설 계획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계철 의원, 이홍근 경기도의원, 송옥주 국회의원실 백승재 보좌관, 향남읍 지역주민 및 자원순환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시설 증설 계획에 따른 문제점과 향후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해당 소각시설은 화성그린에너지밸류(주)가 기존 48톤/일 처리 용량의 사업장 폐기물 소각시설을 120톤/일로 증설하고, 처리대상 폐기물도 사업장폐기물과 화성시 생활폐기물까지 포함하는 계획이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소각시설 증설 계획이 지역 주민과 환경에 미칠 부정적 영향에 대해 우려를 제기했다. 특히, 증설 부지 주변에는 시립어린이집과 행복주택 단지 등이 위치해 있어 환경적 여건이 최초 허가 당시보다 크게 변화했다는 점이 강조됐다. 주민들은 대기오염과 악취 등으로 인한 건강 피해 가능성을 우려하며, 해당 계획에 강한 반대 의사를 밝혔다. 또한, 환경영향평가 협의회 구성의 문제점도 지적됐다. 협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의회가 13일 의장실에서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 위촉식을 열고 민간 인사들을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촉된 심사위원은 허선영 안산대학교 교수와 박준연 법무법인 다일 대표, 김태형 참좋은뉴스 편집국장, 공정옥 안산소비자시민모임 대표, 주미희 전 시의원으로, 이들은 각각 교육계와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계 등에서 추천됐다. 임기는 오는 18일부터 2026년 12월 17일까지다. 심사위원회의 당연직 위원으로는 김재국 부의장과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이 활동하며, 심사위원들은 의회의 요청이 있을 경우 의원 공무국외출장의 타당성을 심사하게 된다. 안산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의회는 공무국외출장의 타당성과 적합성 등을 검증하기 위해 시의원과 민간 위원으로 구성된 공무국외출장심사위원회를 설치·운영해야 한다. 이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박태순 의장은 “의정활동의 질적 수준을 높이려면 다양한 방식의 교류와 자료 수집이 필요하며 국외출장도 그 방안 중 하나”라면서 “심사위원회가 시민 눈높이 맞는 공무국외출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심사를 진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13일 제288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임현수 의원(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헌정을 파괴하고 국가적 위기를 고조시키는 윤석열 긴급 체포 및 탄핵 촉구 결의안」을 의원 16인의 동의로 채택했다. 임현수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윤석열은 지난 3일 종북 세력의 국가 행정 마비를 좌시하지 않겠다며 비상계엄을 선포해 대한민국 역사상 지울 수 없는 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파괴한 날로 국가 위기 상황의 계엄이 아닌 내란임이 밝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12일 발표한 대통령 담화문에는 반성의 내용은 찾아볼 수 없었고 오히려 대한민국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고, 국민이 피와 땀으로 지켜온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개인의 권력 유지만을 위한 행위로 밖에 볼 수 없다며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윤석열 긴급 체포, 윤석열 탄핵, 관련자들의 철저한 수사와 강력한 처벌을 결의했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결의안을 대한민국 대통령실, 국회, 경기도, 경기도의회, 전국 시군구의회 등에 송부할 계획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13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30일간의 제288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작성된 5건의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5년도 예산안 및 2025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을 의결했다. 이어, 의사일정 변경 동의의 건을 의결하고, 헌정을 파괴하고 국가적 위기를 고조시키는 윤석열 긴급 체포 및 탄핵 촉구 결의안을 가결했다. 2025년도 예산안 중 세입부분과 기금운용 계획안은 집행부 원안대로 편성하기로 했고, 세출부분은 3조 3317억 9612만 1,000원 중 청소년미래재단·용인문화재단 출연금, 의장·부의장·의원 공무 국외출장 등 16개 사업, 총 7억 5860만 원을 감액했다. 한편, 11월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20건, 규칙안 1건, 동의안 4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의견제시 3건 등 총 29건의 안건이 가결됐으며, 11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부서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정·처리 요구사항 432건, 건의사항 324건 등 총 7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박인철 용인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동료의원 7명은 공조직을 이용한 사전 관권선거운동과 관변단체명을 사용해 치적, 홍보 등의 현수막을 게첩하고, 용인시 예산으로 대납한 것 등에 대한 용인시의 답변에 대해 ‘사건의 진실과 몸통을 밝혀라’ 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 11월 29일 박인철 의원은 민선 8기 이후 수년간 공무원 조직을 이용해 시장 공약이나 정책, 치적과 관련한 현수막을 유관 단체 이름으로 게첩하고 현수막 비용은 시 예산으로 집행했으며, 이는 유관 단체를 관변 단체로 전락시키는 행위임을 지적했다. 가장 중요한 공무원 중립 의무 준수와 공명선거를 방해 유관 단체를 활용해 관제 홍보를 일삼고 예산을 부적절하게 사용해도 좋다고 허락한 몸통이 대체 누구인지 또는 최소한 묵시적 동의한 사람이 누구인지 물었다. 용인시의 답변은 의원이 의정활동자료로 요청하여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확인한 결과 일부 읍면동에서 단체명의 현수막을 사무관리비로 제작한 사실을 발견했고 사실 관계로 볼 때 의례적이라는 내용으로 포장되어 돌아왔다. 읍면동에서 사무관리비로 단체명의의 현수막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는 12월 13일 오전 11시, 화성시 컨벤션 더힐 3층 루체홀(향남읍)에서 열린 ‘제8회 보훈 가족의 날 행사’에 참석해 보훈 가족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하여 ooo의원, 화성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경기남부보훈지청장 등 내외빈과 보훈 가족들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조국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오늘의 평화를 가능케 했다”라며 “화성시의회는 보훈 가족 여러분의 삶이 더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는 화성시와 화성시보훈단체 협의회가 주최·주관한 가운데, 6·25전쟁 무공훈장 전수,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화성시지회 이상운 씨와 전몰군경유족회 화성시지회 양영자 씨가 화성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하며 그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를 받았다.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보훈 가족과 화성시 지역사회를 위한 정책 지원에 앞장서며, 과거의 희생을 기리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는 데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13일 오전 11시 시청 정문 앞 도로에서 지역주민, 기관·단체장,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천삼거리 ~ 시청간 도시계획 도로 준공 및 개통행사를 갖고 교통흐름 개선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번에 개통한 도로는 지난 2021년 6월에 착공했으며, 총 4차로 도로, 2개소의 회전교차로로 총사업비 211억 원을 투입해 명천삼거리에서 보령시청 후문 방면으로 연결하는 총연장 1.66km의 도로이다. 대전 내륙으로 연결하는 국도 40호선의 주요 도로로, 하루 평균 교통량이 1만 3,000대에 달하며, 도심지 내 교통흐름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 촉진으로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시청 주변은 공공기관 밀집 지역으로, 시민들은 기존 출·퇴근 시간대에 심각한 교통체증을 겪었으며, 이번 개통을 통해 체증 완화와 도로교통 서비스 수준의 향상이라는 실질적인 혜택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도시계획 도로 개통은 보령시의 교통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경제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며“실질적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13일 미산 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공사를 완료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지난 2021년 3월 사업을 착공해 국비 7억, 도비 15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90억 원을 투입해 농어촌지역에 보령댐 광역상수도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사업 규모는 급‧배수관로 84.5㎞, 가압장 2개소, 유량계실 1개소,소화전 21개소 등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미산면 도화담리 등 14개리, 975세대, 1,950여 명의 주민들이 혜택을 받게 됐으며, 수돗물을 공급받고자 할 경우에는 2025년 3월부터 개인급수공사 시행승인 신청서를 보령시 수도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는 미산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공사 준공으로 급수구역이 확대됨에 따라 미산면 급수구역에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미산배수지(500㎥/일)를 2025년 착공 예정이며, 2026년 준공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댐 상류에 위치한 미산면은 댐주변에 거주하면서 각종 규제를 받고, 정작 지방상수도를 공급받지 못해 그간 소외되어 왔으나, 이번 사업준공으로 안정적인 용수 공급체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