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29회 의왕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8일 의왕문화원 대강당에서 4-H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땀 흘린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40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화합 한마당 공연, 지역 농업발전 기여 우수농업인 시상, 행운권 추첨, 농산물 및 분재 전시 등이 진행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도 우리 시 환경과 여건에 맞는 농업 모델 발굴로 지역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각종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농업인 여러분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생산 활동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다 각도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한채훈 의왕시의회 의원이 8일(현지시간) 오후 SR(에스알)이 해외 진출한 대만 타오위안지역 임시궤도 건설현장을 시찰했다. 대만 타오위안지역 임시궤도 건설현장은 의왕시에 소재한 에스알이 철도 신호설계 및 통신설비 구축 등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사업을 진행 중인 곳이다. 한 의원은 강대권 에스알 총괄부사장과 함께 대만 타오위안(도원)역 기계실과 임시궤도 공사를 진행 중인 철도 건널목 등을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한 의원은 설명을 들은 뒤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만 등 해외 교통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관내 철도산업기업에 자긍심을 느낀다”며 “관내 유망기업인 에스알이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면서 세계에서 인정받고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어 상당히 놀랍다”며 격려했다. 이어 “의왕시 부곡동이 2013년 정부로부터 철도특구로 지정됐으나 구체적인 의왕시 행정 차원의 추진실적이 미비했다고 보여지는데, 이번 시찰을 계기로 철도산업 발전을 위한 정확한 데이터 수집과 분석, 해외사업 추진에 필요한 지원정책을 모색하는 의정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중앙도서관은 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한강 작가 작품 토론 프로그램‘한강의 물결, 페이지를 넘는 깊은 대화’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에 대한 시민의 관심에 부응하고자 마련됐으며, 한강 작가의 대표작 4편(‘소년이 온다’,‘채식주의자’,‘희랍어 시간’,‘작별하지 않는다’)을 읽고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매주 1회씩 총 4회로 운영되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독서동아리 회원 및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작품을 읽고 주어진 논제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입체적으로 한강 작품을 이해하고, 책 속 장면들의 숨겨진 장치를 찾아 해석하며 한강 작가의 문학적 가치관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11월 29일 프로그램의 마지막 회차는 제1회 연합 독서동아리 한마당 ‘서로 물드는 사람들’의 사전 행사로 진행될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풍성한 독서 토론의 장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문학에 대해 깊이 이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는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티엑스씨(주)와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GTX)-C노선 민간투자사업 추가 정거장인 의왕역의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지티엑스씨(주) 차영일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서에는 상호 간의 업무 범위, 사업비 및 운영비 부담, 사업 시행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의왕시는 의왕역 정차에 대한 시설비 및 운영비를 부담하고, 지티엑스씨㈜는 공사 시행과 사업 운영기간 동안 유지관리 및 운영업무를 책임지게 된다. 당초에는 우선협상대상자 측에서 운영비 전부를 의왕시가 계속 부담하도록 요구하면서 협약 체결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시에서 전문가 연구용역 등을 통해 3기 신도시 개발계획에 따른 GTX-C노선 의왕역 정차의 경제적 가치를 증명하여 합리적인 비용 분담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의한 끝에 의왕역 정차로 발생하는 GTX-C 초과 수익에 대해서는 매년 정산하여 운영비에 충당하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 청계동에 위치한 백운하늘샘어린이집은 지난 6일 이웃돕기 성금 43만 7천 원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전달한 성금은 백운하늘샘어린이집에서 모아장터 시장놀이(바자회)를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길 바라는 아이들의 마음을 모아 후원금으로 기부하게 됐다. 정영숙 원장은 “아이들이 기부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정의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어린이집과 원아들에게 감사드리며,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백운하늘샘어린이집은 지난 7월에도 모아장터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는 지난 7일 ㈜청명씨앤아이와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명씨앤아이는 ‘의왕시 통합김장나눔’행사에 동참하기 위해 이날 의왕시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주)청명씨앤아이 문현민 대표는 “의왕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날씨가 추워져 취약계층이 더욱 힘들어지는 계절에 이렇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셔서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는 7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에서 지역 상생을 위한 기부 키오스크 운영 협약식 및 제막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경기 사랑의 열매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2층 서비스라운지에 설치한 ‘기부 키오스크’는 원하는 금액을 선택해 신용카드나 각종 페이 등으로 기부가 가능하며, 도움을 주고 싶은 분야를 선택해 기부할 수 있다. 기부 키오스크로 모금된 기부금은 경기 사랑의열매로 전달돼 의왕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활용된다. 박상옥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점장은 “경기도 내 아울렛 최초로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해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일상 속 쉽고 재미있는 다양한 기부 참여 방법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기부 키오스크를 통해 시민들이 기부처를 찾는 불편 없이 편리하게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더욱더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키오스크 설치로 시민들에게 나눔 실천의 기회를 제공해 준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 감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는 지난 7일 고천동평생학습센터에서 ‘2024년 의왕시 위풍당당 신(新)중년 우리(友里)학교 졸업식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인생설계, 자격과정, 배움여가, 기관연계 등 4개 분야 9개 과정을 수료한 8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성과를 나누고, 과정별 솔선수범한 교육생 7명에게는 모범상을 수여했다. 이번 과정은 상반기와 하반기(심화과정)로 나눠 운영됐으며, 국가자격증 포함 45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수료자들은 학습동아리 활동 연계 및 재능기부, 강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진로를 개척할 예정이다. 성과공유회에서 발표한 디지털성인문해강사의 재능기부 활동과 취미에서 일거리가 된 천연염색 강사의 활동 소감, 사라져가는 마을에 대한 기록으로 인생 2막을 시작하게 된 시민기록가의 이야기는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큰 박수를 받았다. 또 목공 탁자와 의자, 천연 염색 작품 전시와 바른자세 워킹클래스반의 워킹쇼, 바리스타과정과 한국차소믈리에반 교육생들이 제공하는 커피와 차는 졸업식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청소년동아리연합축제‘浪漫(낭만)’이 11월 9~10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가온누리터(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청소년동아리연합축제‘浪漫(낭만)’은 의왕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명칭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으며,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포일청소년문화의집 3개 기관의 청소년동아리연합회‘하람’,‘모아나’,‘누리아띠’가 연합해 행사를 진행한다. 청소년동아리의 기획·주도로 운영되는 이날 축제에는 기관에서 활동 중인 중고등학생 및 후기 청소년으로 구성된 밴드동아리 23팀, 보컬 동아리 2팀, 댄스 동아리 14팀, 난타 동아리 1팀이 참가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외에도 행운권 추첨 이벤트 및 먹거리·체험 부스도 함께 진행해 풍성한 축제의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 고천동 주민센터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관내 거주 100세 어르신 5명에게 장수지팡이 ‘청려장’과 축하 카드를 전달했다. 고천동은 올해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 세대 4곳을 방문해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장수 지팡이를 전달했으며, 어르신 1명은 고천동주민센터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이 직접 전달하며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했다. 청려장은 명아주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통일신라때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임금님이 하사해 예우했다고 알려져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해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들께 축하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의왕시는 어르신들이 더욱더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일 진행된 2024년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시상식에서 ‘긴급대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문선 상담지원팀장이‘우수상담자’ 부문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강민정 학부모가‘우수상담체험수기’로 이사장상을 수상하는 등 3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외상 사건(자살, 폭력 등)에 대비한 긴급대응 조직을 구성하여 실제 관내 학교에서 발생한 긴급 외상 사건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대응해 2차 피해 예방 및 청소년의 안녕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우수상담자 표창을 받은 김문선 상담지원팀장은 의왕시에서 9년 동안 청소년을 위한 상담과 교육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인화 센터장은 “올해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개소 25주년을 맞이해 이번 3관왕 수상은 더욱 뜻깊다”며 “2023년에 이어 센터의 다양한 사업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노력과 의왕시, 지역 유관기관들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일자리센터에서‘실버인지놀이지도사 1급 자격증 과정(2기)’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실버인지놀이지도사는 노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치매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되는 인지놀이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문 지도사다. 교육은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총 20시간 동안 치매예방 교육 기법 및 실버인지놀이 활동 실습을 진행하고, 교육 이수 시 실버인지놀이지도사 1급(한국실버교육협회 민간자격증)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11월 11일부터 14일 오후 3시까지며, 모집인원은 15명이다. 신청자격은 미취업 의왕시민 중 관련 분야 취업희망자로, 고용보험(직장의료보험) 가입자 및 사업등록증 소지자는 제외된다. 교육 희망자는 의왕시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제출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후 시청 기업일자리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선발된 교육생은 11월 19일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직자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공공부문 아동학대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아동보호전문교육연구소 신재학 소장을 초빙해 진행했으며, 아동학대 개념과 아동학대 피해의 구체적인 사례를 영상 및 뉴스 보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전달했다. 또 신고의무자에 대한 신고의 경각심을 강조하고, 아동학대 신고 관련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중요한 사회적 과제”라며 “앞으로도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에 앞장서 의왕시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재난안전분야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직무역량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재난관리책임기관에서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9조의 2에 따라 재난안전분야 전문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시는 직원들의 재난 안전에 대한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위기관리 매뉴얼의 이해 △안전보건 관리체계의 이해 △자연재난 위험요소 관리방안 등의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민명희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재난 안전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업무 담당자들이 재난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재난안전관리 대처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포일스포츠센터 4층 헬스장 운영시간을 11월 1일부터 확대한다고 밝혔다. 헬스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다양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존 평일 09:00~18:00까지였던 운영시간을 주중 06:00~21:00, 토요일 10:00~17:00까지 확대 운영한다. 주중에는 정기 등록 회원을 대상으로 1부당 25명 정원으로 총 4부(1부: 06시~09시, 2부: 10시~13시, 3부: 14시~17시, 4부: 18시~21시)로 운영하고, 토요일은 총 2부(1부: 10시~13시, 2부: 14시~17시)로 운영하며 공휴일 및 일요일은 휴관한다. 토요일에 한하여 무인 단말기(키오스크)로 간편하게 입장권을 발권할 수 있으며, 월 정기 등록은 의왕도시공사 홈페이지 가입 후 접수 기간에 온라인 등록 또는 센터 1층 안내데스크를 방문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의왕도시공사 송태석 생활체육처장은 “포일스포츠센터 헬스장 이용객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의왕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