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생후 2개월 미만 소아의 국내 백일해 첫 사망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소아·청소년의 적기 예방접종과 성인들의 예방접종 및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14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1월 1주 기준 총 3만 3백여 명(의사환자 포함)의 환자가 신고됐으며, 7-19세 소아·청소년 환자가 전체의 87.7%(26,591명)를 차지하고 있다. 0-6세 환자도 전체 환자의 3.3%(1,008명)를 차지하는 등 전국적 유행이 이어지고 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콧물이나 가벼운 기침으로 시작된다. 이후 훕소리가 나는 기침이 발작적으로 발생하고 구토나 무호흡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시는 생후 첫 접종(2개월) 이전 영아가 백일해에 대한 면역을 갖고 태어날 수 있기 위해 임신 27~36주 임산부의 예방접종을 권장한다. 또한 생후 12개월 미만 영아는 적기에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면역저하자 등의 고위험군과 영유아의 부모 등 돌보미, 의료종사자 등도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 또한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원곡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MBTI를 통한 스트레스 관리법’을 주제로 한 정신건강 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혜숙 상담심리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MBTI 성격검사를 활용한 유형별 자기 이해와 타인에 대한 이해의 시간과 스트레스 관리 교육이 진행됐다.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을 향상하고자 학교를 방문해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는 학교정신건강거점지원사업 ‘마인두오브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마인두오브스쿨’은 3월부터 관내 초·중·고 각 2개교씩 총 6개 학교의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지난 8월에는 송호중학교에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심리적 건강을 위한 자기 이해와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결하는 방법을 배울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정신질환 예방,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통합적인 정신건강 서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이 성과를 거두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만성질환자는 아니나 건강위험 요인이 있는 19세에서 64세 이하의 성인을 대상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스마트워치를 통해 보건소 전문가(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받는 서비스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103명의 시민(상록구 52명, 단원구 51명)은 영양, 운동, 건강 관리에 관한 집중적인 상담을 받았다. 그 결과 59명(59.6%)은 걷기 실천율 등의 건강 행태가 개선됐으며, 고위험군 중 30명(41.7%)은 허리둘레와 혈압, 혈당 등의 건강위험 요인이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이번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 관리의 가능성을 제시한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참여자들은 언제든지 손쉽게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점에서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 참여자는 “건강 실천 목표를 세웠다가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4월부터 추진된 깨끗한 산단 만들기 ‘환경정화 청정챌린지’가 막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환경정화 청정챌린지’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마다 산단 입주업체가 자율적으로 환경정화와 환경·안전 분야를 점검하는 민·관·산(民·官·産) 협업 기반 활동이다. 지난 8일에는 안산스마트허브 및 MTV 12개 구역과 팔곡도금 지방 산단에서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챌린지가 진행됐다. 지난 4월부터 추진된 올해 청정챌린지 활동은 폐기물 불법투기 근절 캠페인과 환경시설 정비도 함께 실시해 산업단지 환경개선과 이미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또한 345개 업체, 총 838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업단지 주변 쓰레기 약 18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종민 산단환경과장은 “자발적으로 뜻을 함께해주신 분들 덕분에 ‘환경정화 청정챌린지’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산단 내 기업과 협업해 다양하고 실천 가능한 환경 정비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관내 거주하는 19세에서 39세 청년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행정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동계 청년 행정체험연수 참여자 160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년 행정체험연수 사업은 기존에는 대학생만 참여 가능했으나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이번 모집부터는 19세에서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됐다. 모집 대상은 2024년 11월 13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9~39세 청년과 대학생이다. 일반선발로 112명, 사회적 배려자 선발로 48명을 선발한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및 보훈보상대상자, 다자녀 가구(미성년자 포함 2자녀 이상)가 우선선발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2024년 동계·2024년 하계 사업 참여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또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자는 행정체험연수 근로소득으로 인해 복지급여 및 자격이 변동될 수 있어 반드시 사회복지 담당자와 사전 협의 후 신청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로 잡아바어플라이 누리집의 ‘지원사업’ 란에서 온라인 신청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12일 (주)GS반월열병합발전 및 단원구청 직원 20여 명이 풍도를 방문해 집수리 및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소외된 도서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과 마을을 연계, 상생하는 단원구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를 돌보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활동의 취지다. 이번 활동을 위해 구는 사전에 풍도를 여러 차례 방문, 풍도 주민들의 어려움과 실질적으로 필요한 작업에 대한 논의를 거쳤다. 이날 ▲화재 대비 노후화된 조명등·배선기구 교체 ▲한파 대비 문풍지 설치 ▲벽체 틈새 통풍 방지 작업 ▲집 주변 청소 등 주거환경 정비 ▲해안가 청소 등의 활동이 이뤄졌다. 단원구와 ㈜GS반월열병합발전은 이번 활동 외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점을 함께 해결하기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했던 풍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삶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시민들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공공시설 등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에 대한 전수점검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AED)란 심정지 상태의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이 정상적으로 박동하도록 해주는 응급장비이다. 현재 관내 공공기관과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학교, 지하철역, 복지시설, 공원, 체육시설 등에 총 624대(상록구 196대, 단원구 428대)가 설치돼 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의무설치기관 273대(상록구 58대, 단원구 215대)와 자율설치기관 351대(상록구 138대, 단원구 213대)이다. 이번 점검은 ▲AED 관리상태 및 작동 여부 ▲매월 자체점검 실시 여부 ▲패드및 배터리 유효기한 경과 여부 ▲관리자 지정 여부 및 교육 이수 여부 ▲AED 위치 표지판 설치 및 정확한 좌표 등록 여부 ▲응급의료정보시스템 등록정보와 실제 장비 일치 여부 등 자동심장충격기의 전반적인 관리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 조치하며, 위반사항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12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컨벤션홀에서 ‘제29회 외식사업아카데미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6년 전국 최초로 추진한 외식사업아카데미는 관내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경영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제공하는 전문교육이다. 지난 9월 3일부터 시작된 ‘제29기 외식사업아카데미’에는 총 25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12주의 교육을 수강하고 있다. 이번 품평회는 외식사업아카데미의 10주 차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교육생 중 참여 의사를 밝힌 22개소가 함께했다. 이정숙 상록구청장과 (재)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육광심 이사장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교육생들이 교육에서 배운 노하우를 반영한 각 매장의 대표메뉴를 소개하고 솜씨를 펼치는 자리였다. 이날 만두전골·비빔밥 등의 한식과 마라빤(마라비빔)·탕수육 등의 중식, 분식, 커피 등 다양한 음식이 선보인 가운데 한·양식 분야 교수진들이 메뉴에 대한 컨설팅과 일대일 코칭을 진행했다. 품평회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메뉴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2일 단원구청에서 ‘2024년 단원구 헤어 뷰티아카데미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생과 이미경 위생정책과장, 오송림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산시 단원구지부장을 비롯해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료식에는 교육생들이 실습한 헤어아트 작품 전시가 함께 이뤄졌다. 뷰티아카데미는 미용 영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특성화된 전문교육이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미용 영업자들의 성공적인 경영을 지원하고 신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는 뷰티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9회를 진행해 220명이 수료한 바 있다. 이번 뷰티아카데미는 지난 9월 3일부터 관내 미용업자 15명을 대상으로 총 7회 진행됐다. 미용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용 기술 실습(▲헤어아트 ▲증모술 ▲피스술 ▲붙임머리 등)과 전문성 있는 경영을 위한 이론교육(마케팅 방법) 등으로 구성돼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미용 경영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우수 미용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2일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중도매인 반월농산으로부터 배추 840포기(2,800kg)를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2015년부터 푸드뱅크 사업을 통해 도매시장법인과 중도매인으로부터 잉여 농산물을 후원받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반월농산은 올해 네 번째로 물품을 후원했으며 지난 3년간 후원한 농산물이 32톤에 이른다. 노영현 반월농산 대표는 “김장철 시기에 경기 불황과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마음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후원받은 배추는 안산광림푸드뱅크와 안산나눔푸드뱅크 및 필라멘트봉사단을 통해 전달됐으며, 후원이 필요한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선미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과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온정의 마음을 전해주시는 도매시장 중도매인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들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2일 그린시티교회로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후원물품 364박스를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화성시 새솔동에 위치한 그린시티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원 물품 1,000만 원 상당을 후원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 물품은 안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각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조성의 담임목사는 “교외가 관외에 위치하고 있지만 안산에 거주하는 교인이 많아 드림스타트 등의 활동을 알게 됐다”라며 “올해에도 아이들에게 따뜻한 연말 선물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고태균 아동권리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관심에 매우 감사하다”라며 “그린시티교회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이 아동과 가족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e-비즈니스 분야 청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카카오 채널 및 톡스토어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전략 실무교육’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카카오 채널과 톡스토어는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제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특히 초기 창업자들에게 적합한 온라인 마케팅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플랫폼을 통해 청년 창업자들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매출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교육에는 카카오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에 관심을 가지는 청년 창업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카카오 채널 가입과 고객 관리 마케팅 전략 ▲카카오톡 스토어 입점과 쇼핑몰 설정 ▲카카오톡 스토어 제품 등록 및 상위 노출 전략 ▲카카오톡 채널로 단골고객 만들기 등을 주제로 참여자가 직접 실습하면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카카오 채널과 톡스토어의 다양한 활용법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실습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2025년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된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올해까지 총 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관내 160개 사업장이 혜택을 받았다. 시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 사업의 지연을 방지하고 국고보조사업의 적정한 집행을 위해 예정보다 사업 시기를 앞당겨 진행한다. 총 사업비는 약 9억 원이다. 신청 가능한 사업장은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대기배출시설 4‧5종인 관내 소재 중소기업이다. ▲국세나 지방세를 체납 중이거나 ▲부도 또는 파산‧회생절차의 개시신청이 이뤄진 경우 ▲휴·폐업 중인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는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제출 서류를 준비해 산업지원본부 산단환경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내년 1월 보조금심의위원회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비의 90%(예산 내 수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과 상업시설 등 건물에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비설치를 지원해 연료비를 절감하고 탄소배출을 감소시키는 친환경 사업이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에너지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각종 홍보활동으로 사업 대상지를 발굴·선정하며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실시한 공개·심층·총괄 평가에서 사업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모로 3년 연속 선정된 안산시는 3년간 총 25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셈이다. 시는 지난 4월 선정된 대상지 218개소를 대상으로 태양광 736㎾, 태양열 64㎡, 지열 297.5㎾의 규모의 신재생에너지원 설비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1,369MWh의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동시에 654ton(tCO2eq)의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킬 수 있는 효과와 같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최근 전기·가스비 등 에너지 요금 폭등으로 인한 가계 부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 생명과 재산의 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본격적인 대응 체제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대책 기간 기상정보의 수집·분석을 통한 선제적 재난 대응을 위해 평상시에도 24시간 상환관리 체계를 유지한다. 기상특보 발령 시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로 전환한다. 시는 앞서 지난 9월부터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협업 기능별 실무반 편성 ▲협업부서 간 협조체계 구축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 점검 등 상황 대응체계를 재정비했다.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동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유기적인 현장 대응을 위해서다. 특히 기습 한파로 인한 긴급 상황에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한파 대응 TF팀을 구성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다. 노숙인 등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결빙 취약 구간 등 겨울철 재해 우려 지역과 한파 쉼터(329개소) 및 한파 저감 시설(295개소)에 대한 점검도 마쳤다. 아울러 강설로 인한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제설제(약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