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강동구 강일보건지소는 강일권역 인구 특색을 고려한 지역밀착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7일 전했다. 강동구는 고덕동, 상일동 재건축 사업으로 들어선 1만 7000가구 이상의 신축 아파트와 고덕·강일 공공 주택지구 다자녀 특별공급 혜택 등으로 비교적 많은 청년 인구가 유입되어 임산부나 영유아 자녀 대상 건강지원 희망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특히, 지난 10월 기준 강동구 전체 인구의 24.2%가 거주하고 있는 강일권역은 아이맘센터 대상자(주 사업대상자 0~9세)의 38%가 밀집되어 있다. 이에 구는 강일권역 인구 특색에 맞춰 지난 2018년 기존 강일분소의 명칭을 강일보건지소로 변경하고 리모델링을 진행해 1층 건강관리센터, 2층 아이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건강관리센터는 만20~69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비만, 복부둘레 등 5가지 항목의 기초 검사와 함께 검사 결과에 따른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아이맘센터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해 ‘태교클래스’, ‘베이비 마사지’,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강동구는 오는 31일까지 2024년 2기분 자동차세 납부를 독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과세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의하여 등록‧신고된 차량과 건설기계관리법에 의하여 등록된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으로 납세의무자는 지난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이다. 올해 연세액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경우(1, 3, 6, 9월 연납)와 6월 자동차세가 일괄 고지된 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전국 모든 은행에서 전용계좌로 자동차세를 이체 납부 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이택스(ETAX))에서도 전용계좌로 이체 또는 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 없이 은행 현금인출기(ATM)에서 납세자의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과세내역 조회 후 납부도 가능하며, ARS, 스마트폰(STAX), 간편결제(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신한페이판)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납부 가능하다.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주소 이전 등으로 고지서를 못 받은 주민은 서울시 내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구청 세무부서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서울 강서구가 ‘2024년 응답소 현장민원 자치구 운영실적 평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3위에 선정됐다. ‘응답소 현장민원’은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을 120다산콜센터, 서울스마트불편신고앱 등을 통해 신고하는 온라인 창구로, 접수된 민원은 구청 소관부서에서 처리하고 그 결과를 알려 준다. 서울시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는 ▲현장민원 처리실태 ▲내 지역 지킴이 운영 ▲참여 노력도 등 3개 항목, 7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구는 주민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내 지역 지킴이’를 통해 불편 요인을 사전에 예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올해 11월 말 기준 14만 24건의 현장민원을 처리했으며, 처리시간은 평균 8시간 37분이었다. 이는 25개 자치구 평균 현장민원 8만 1,610건, 처리시간 15시간 51분을 크게 웃도는 실적이다. 구는 이를 위해 매월 응답소 모니터링과, 처리 담당자 교육 등을 실시해 민원 처리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였다. 또한, 지역의 취약요소를 잘 알고 있는 주민들로 구성된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서울 용산구가 2024학년도 초등학생 겨울방학을 맞아 풍성한 체험 강좌를 운영한다. 오는 1〜2월 겨울방학을 맞아 선뵈는 강좌는 원어민 영어 회화, 생활과학, 문해력 향상, 진로 직업 체험 등 13개다. 11월부터 용산구교육종합 포털을 통해 600여 명을 모집했다. 구 관계자는 “겨울방학 초등생 자녀와 함께 있자니 부담이고, 혼자 두자니 불안한 부모님들이 많을 것”이라며 “용산구교육종합포털이 알찬 겨울방학 시간표를 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구는 용산구교육종합포털을 통해 초등생을 비롯해 생애주기별 다양한 맞춤 강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최고 인기 강좌는 숙명여대 테솔과 손잡고 1월 6일부터 진행하는 통학형 ‘겨울방학 어린이 영어캠프’이다. 대상은 지역 내 초등학생 1~6학년 95명이다. 코딩과 과학을 주제로 실습, 팀 활동을 중심으로 1일 7시간 2주 동안 운영한다.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업을 올해부터 1~2학년까지 수강할 수 있도록 개편한 바 있다. 온라인 화상 수업으로 파닉스(Phonics)와 주제별 독해를 원어민 선생님께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서울 강북구는 지난 12일 ‘2024년 서울시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 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상인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매년 2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관리 우수사례를 선정·공유·확산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치매관리사업 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평가는 치매관리사업 수행 내용 전반에 걸쳐 정량 및 정성지표로 시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강북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찬녕, 고대안암병원 신경과)는 치매조기검진사업(선별검사, 진단검사), 치매가족 모임 운영, 인지건강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전문 자원봉사단 운영 등의 지표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매년 증가하는 치매유병률에 따라 구는 노인 치매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치매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쏟고 있다. 치매환자 조기 발견에 역점을 두고 지난해 강북구치매안심센터는 경로당, 무료급식소, 주민센터, 복지관, 관련 시설 등에서 어르신 8290명을 대상으로 치매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치매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16일 구청장실에서 개최된 ‘월요간부회의’에서 연말임에도 불구하고 ‘불법계엄 사태’로 활력을 잃은 골목상권 살리기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순희 구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불법적인 계엄 사태로 모든 국민이 불안과 공포에 시달렸지만 특히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피해가 극심하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을 구청 간부들에게 지시했다. 현재 관내 전통시장들은 손님이 크게 줄고, 식당의 경우 송년회 등 모임 예약 건수가 평년을 크게 밑돌아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이순희 구청장은 구청 전 부서의 연말 행사 및 송년회 등을 관내에서 적극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이 외에도 부서별로 관내 업체를 통해 구매하는 각종 소모성 물품의 수요를 파악해 선구매하고, 이미 구입한 각종 물품과 용역 대금의 조기 지급을 적극 검토하도록 했다. 이에 각 부서는 구청장의 긴급지시를 이행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에 들어갔으며, 특히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강북구청과 수유역 일대에서 진행되는 ‘강북 그린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서울 강북구는 지난 4일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4년도 서울시 금연사업 청소년 흡연예방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 자치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흡연 청소년 대상 금연 프로그램 운영 등 청소년 대상 특화사업 운영 노력 정도에 대한 정성평가 및 정량평가로 진행됐다. 구는 아동 청소년 흡연예방 환경조성 및 금연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금연클리닉 등록 후 관리 기간을 6개월에서 12개월로 연장하는 등 조례를 통한 관리 강화로 금연 성공률을 증가시키고 있다. 또한 여성·청소년 전용 상담실을 마련해 전담 상담사를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연계 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흡연 청소년을 등록‧관리하고 있다. 금연클리닉 온라인 예약시스템 도입 등 금연 지원 서비스도 다양화시켜 대상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접근성을 향상시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앞으로도 금연클리닉 신규 대상자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하고 빈틈없는 금연 구역 관리로 구민의 간접흡연으로 인한 폐해를 예방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역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신사동 가로수길(신사동 667-13 일대, 면적 82,887㎡)을 전국 최초로 일조권 규제를 완화한 특별가로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 규제로 인해 건축 활용에 제약이 많았던 이 지역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지금까지 가로수길의 건물들은 주거지역(가로수길 : 제2종일반주거지역, 압구정로변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분류돼 일조권 적용을 받아왔다. 건축법 제61조에 따라 건물 10m 이하는 인접 대지경계선으로부터 1.5m 이상을 띄우고, 10m를 초과하는 부분은 높이의 1/2 이상 거리를 확보해야 했다. 즉, 3층부터 한 층씩 올라갈수록 건축물 높이의 1/2만큼 일조 사선이 확보되게 지어야 하므로 계단식 형태의 건물 모양이 된다. 이렇게 되면 1,2층 제외한 나머지 층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어 상업 공간으로서 활용도가 크게 떨어졌다. 가로수길 지역은 주택 27동, 상업용 건축물 145동으로 상업적 성격이 강하지만, 용도지역 상향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특별가로구역으로 돌파구를 찾았다.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서울특별시 주관 ‘2024년 토지·지적관리업무 평가’에서 토지정책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2024년 주소정보업무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겹경사를 맞았다. 2024년 토지·지적관리업무 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2023년 10월부터 2024년 9월까지의 실적을 기준으로 토지정책, 부동산평가, 부동산관리, 공간측량, 부동산정보 5개 분야에서 진행됐다. 강남구는 토지거래계약허가제도, 부동산 실거래신고제, 부동산시장 동향 분석 운영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기록하며 토지정책 분야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구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과도한 사유재산권 침해라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4년에 걸쳐 아파트 거래 데이터를 분석하고, 부동산 시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강남구 및 인접 자치구 주민 7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3년 5월 서울시에 해제의견서를 제출했고, 11월 서울시도시계획위원에서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13일 강북구장애인회관에서 열린 '강북구 장애인단체총연합회 송년의 밤‘에 참석했다. 강북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순희 구청장을 비롯해 강북구 장애인 단체장과 동별 분회장, 자원봉사자와 장애인들 총 100여 명이 함께해 따뜻한 연말의 정을 나눴다. 행사는 경과보고, 표창수여식, 사랑의 쌀과 성품 전달식 등이 이어졌으며, 장애인 복지에 기여한 자원봉사자와 관계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에서는 큰 박수가 쏟아졌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한 해 동안 강북구 장애인들을 위해 봉사해주신 구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살기 좋은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서울 강서구는 16일 지역의 5개소 새마을금고로 구성된 새마을금고협의회로부터 취약계층 지원 장학기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구는 이날 구청장실에서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염창, 등촌, 화곡, 우장산, 가양 등 5개소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기탁식을 열었다. 이날 새마을금고협의회가 지역희망공헌사업으로 기탁한 장학기금은 (재)강서구장학회를 통해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쓰이게 된다. 새마을금고협의회는 지난 2011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 ▲작은도서관 시설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14년 동안 기탁한 성금은 약 3억 원에 달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주신 새마을금고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서울시 용산구의회 이미재 의원(국민의힘, 보광동·서빙고동·이태원1동·한남동)은 장애인의 권익옹호와 자립을 위한 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24 우리동네 최고 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의원은 지난 11일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에서 주관하는 ‘우리동네 최고 의원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장애인 등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깊은 관심과 더불어 복지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헌신한 이들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이미재 의원의 지역사회 공헌과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미재 의원은 평소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특히 어렵고 힘든 이웃들의 곁에서 따뜻한 손길을 나누는 데 앞장서 왔다. ‘용산구 장애인 생활체육 실태조사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안 마련 연구회’와 ‘용산구 중도장애인의 권리보장 강화를 위한 정책방안 마련 연구회’ 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장애인 및 보호자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장애인과 보호자를 위한 정보격차 해소 및 알권리 제고 방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으로 제안하는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서울시 강남구의회는 13일 논현2동 문화센터 7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4 강남구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평가대회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윤석민·이성수 의원이 참석해 강남구새마을회의 2024년 성과 보고를 청취했으며, 이호귀 의장은 모범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을 수여했다. 이호귀 의장은 “강남구새마을회는 그동안 지역 환경 개선 활동 및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헌신해 왔다”라며 “강남구의회에서도 소통과 화합의 정신을 기반으로 행복한 지역 공동체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새마을회는 2024년 주요 사업으로 식목일 나무심기운동·양재천 정화·새마을 방역봉사대 활동·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등을 실시하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강남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서울시 강남구의회는 13일 라온제나 강남 7층 연회장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 송년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윤석민·이성수·우종혁 의원이 참석했으며, 관내 170개소 경로당 회장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식전공연·국민의례·내빈소개·모범 경로당 회장 표창장 수여·송년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애쓴 모범 경로당 회장 2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지역사회 곳곳에서 어르신들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신 경로당 회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강남구의회에서는 어르신들의 여가 및 사회활동 지원방안을 면밀히 모색하고, 실질적인 복지 제도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서울 강서구가 지난 9일 서울시 ‘공공기관 참여 모아타운 선정위원회’ 개최 결과, 등촌2동 등 모아주택 10곳이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서울시는 모아타운으로 선정됐지만, 사업 여건이 불리해 자체 추진이 어려운 곳을 대상으로 관리계획수립과 조합설립 등 사업진행을 지원하는 ‘모아타운 공공관리 사업 대상지 공모’를 진행했다. 그 결과 37개소의 신청을 받아 21개소를 최종 선정했으며, 그 중 강서구는 화곡동 354번지 일대 5개소와 등촌2동 515-44번지 일대 3개소, 등촌동 520-3번지 일대 2개소 등 총 10개소이다. 이는 전체 선정 지역 21곳 중 절반을 차지한다. 선정 지역에는 내년부터 SH와 LH에서 모아타운 관리계획 변경, 사업성 분석 등 맞춤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며, 주민 부담 경감과 사업 실현성 제고를 통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SH, LH와 공동사업 시행 시 ▲가로주택정비사업 면적 확대(2만㎡ 미만→4만㎡ 미만) ▲용도지역 상향에 따른 임대주택 기부채납 비율 완화(50%→30%) ▲사업비 저리 융자 지원 ▲사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