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장곡동에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장곡동에 거주하는 김미라 씨와 윤정연 씨는 지난 24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여성용품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미라 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말을 맞아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 내년에도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윤정연 씨는 “올해 초 목표를 세우는 과정에서 김미라 씨의 작년 후원 소식을 듣고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주변 이웃들을 돕는 데 함께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기부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할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나눔을 실천해 줘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힘써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거북섬동에 있는 품태권도장이 지난 24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라면 850개(33상자)를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품태권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동들과 학부모들이 힘을 합쳐 ‘라면 트리’를 준비했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십시일반 정성스럽게 기부를 모아 이번 후원품을 마련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승강 관장은 “사랑의 라면 트리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감사하다. 학생들의 순수하고 밝은 에너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용주 거북섬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준 품태권도에 감사하다. 학생들의 따뜻한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너나우리연합봉사단은 지난 24일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말을 맞아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 199가구에 식용유, 건빵, 라면, 냉면, 목도리 등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된 행복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연말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에는 너나우리연합봉사단을 비롯해 정왕1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여러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식용유, 건빵, 라면, 냉면, 목도리 등 생필품을 담은 꾸러미를 정성스럽게 포장한 후, 이를 정왕1동과 정왕본동의 소외계층 가구에 나눠 전달했다. 덕분에 이번 나눔을 받은 가구들은 연말을 따뜻한 마음으로 보낼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번 후원에는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 현대에스지, 시흥무안군향우회, 시흥시의용소방대(남성대) 등 지역사회의 여러 단체가 한마음으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들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의미 있는 연말을 선물할 수 있었다. 김호 너나우리연합봉사단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가 개최한 버스킹 기획공연 ‘시흥, 어게인’이 지난 23일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시흥시청에서 진행됐으며, 청사 1층 로비부터 2층, 4층 발코니까지 ‘빛’ 콘셉트의 공연장으로 장식해 볼거리를 선사했다. 또한, 다양한 주제의 공연을 선보여 일상에서 만나는 버스킹 문화예술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고, 겨울밤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많은 시민의 이목을 사로잡은 풍선아트를 시작으로, 영화음악 감독이자 베이시스트 황인규, 기타리스트 겸 프로듀서 이동섭, 아코디언 정태호, 국내 최고의 퍼커션 김정균, 재즈 1세대의 계보를 잇는 재즈보컬 최용민으로 구성된 남성 5인조 프로젝트 그룹 마드모아젤S와 스페셜 게스트인 재즈보컬 ASH, 트럼펫 신동 곽다경이 함께 라라랜드,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등 유명영화 OST와 다양한 재즈 음악을 선보였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가족과 함께 문화예술의 장을 즐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버스킹을 통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도시로 거듭나도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겨울철 대설 대비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을 정왕본동 관내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정왕본동 통장협의회 34명이 참여했으며, 정왕역, 정왕시장 등 인근 점포를 중심으로 겨울철 제설작업 요령에 대한 홍보 안내문과 홍보 핫팩을 배부하며 주민들에게 내 집, 내 점포 앞에 쌓인 눈을 함께 치워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캠페인에서는 ▲집 앞, 상가 건물 앞, 보도 위에 내린 눈을 제설하는 방법(제설 범위 폭 1m) ▲제설 진행 시간 안내 ▲많은 눈이 내렸을 때 가정, 외출 시, 자동차 이용 시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주민들에게 알리며 제설 참여를 독려했다. 정왕본동 관계자는 “겨울철 안전한 보행 환경 확보를 위해서는 주민들과 점포 관리자들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겨울철 안전한 정왕본동을 만들기 위해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는 올 한 해 경기도 일자리재단과 협업해 ‘경기여성 취업지원금’을 통해 119명이 120만 원의 취업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중 2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경기여성 취업지원금’은 적극적인 구직의사가 있는 경기도 내 미취업 여성들에게 구직 활동비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재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다. 선정된 여성은 구직활동비를 지원받고, 취업에 성공하면 추가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선정 기준은 적극적인 구직의사가 있는 35~59세 사이의 여성 중, 경기도에 1년 이상 거주한 미취업 여성으로, 중위소득 150% 이하인 가구에 속하는 여성이다. 선정 시 연령, 경기도 거주기간, 미취업 기간, 가구 소득 기준(건강보험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자격증 취득비, 취ㆍ창업을 위한 학원비, 교재 구입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구직활동비용으로 시흥시 지역화폐로 3개월 동안 월 40만 원씩 최대 120만 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취업지원금 지원기간(3개월) 중 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하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내년 1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연꽃테마파크에서 ‘2024년 호조벌 연날리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전통 놀이인 연날리기를 직접 체험할 기회와 겨울철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통해 신체 건강을 증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체험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연 대여는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우선으로 하며, 대여 시 보증금 1,000원이 부과되고 이용 후 연 반납 시 보증금을 돌려준다. 단, 연을 분실하면 연 구입비가 대여금으로 충당된다. 연 대여 장소는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시흥시 관곡지로 139 (하중동)) 2층 사무실이며, 마지막 대여 시간은 오후 3시 이전까지다.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단체 신청 시에는 우선하여 연을 대여할 수 있다.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연날리기 체험은 지역 주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전통문화 체험과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체험 기회를 통해 잊혀가는 전통 놀이에 관한 관심을 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의 ‘맑은물상상누리’가 지난 23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에 있는 한글학회 강당에서 열린 ‘올해의 우리말빛 보람 수여식’에서 ‘올해의 우리말빛 공간 이름’ 부문에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 이 행사는 ‘쉬운 우리말 쓰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글학회, 국어문화원연합회,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한 것으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사업 이름과 공간 이름을 시민 공모로 선정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주최 측의 발굴로 사업 이름 500여 건, 공간 이름 300여 건을 검증 후 심사했으며, 이 중에서 사업 이름 4개, 공간 이름 4개가 으뜸으로 선정됐다. ‘상상을 누리는 문화공간’을 주제로 환경, 재생, 산업의 가치를 녹여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는 ‘맑은물상상누리(시흥시 공단2대로 14, 시흥물환경센터 내)’는 유휴 하수처리시설을 재생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공간으로 2019년 시민 공모로 이름을 얻게 됐다. 현재 이 공간은 학생들에게는 환경 교육의 공간, 예술인에게는 도전의 공간, 시민들에게는 문화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서울 강북구는 어린이와 노약자 등 건강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 15곳에 실내공기질 자동환기 설비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와 노약자 등 건강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은 한정된 공간에 다수의 인원이 오랜 시간 머무르는 환경으로 인해 대부분 자연 환기와 공기청정기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설치 사업은 자연 환기의 한계와 공기청정기의 제한적인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됐다. 자연 환기는 창문 크기나 날씨 등 외부 요인에 영향을 받아 효과가 떨어지고, 공기청정기는 초미세먼지만 제거하기 때문에 실내 공기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어렵다. 이에 따라 실내 공기 순환과 오염물질 배출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자동환기 설비가 도입됐다. 구는 지난 9월부터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공기질 환기설비 설치' 사업을 시행하고, 어린이집과 노인요양시설 등 총 15곳을 선정했다. 설치 예산으로는 시비 3,600만 원이 투입됐다. 이번에 설치된 설비는 실외 공기를 정화해 실내로 공급하고, 실내 오염 공기를 실외로 배출하는 기능을 갖췄다. 또한 열 교환 기술을 통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서울 강북구는 지난 12월 3일부터 20일까지 지역 내 화재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강북구자원봉사센터 소속 13개 자원봉사캠프가 동별로 참여해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은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화재 예방 안내문을 활용한 점검을 실시하고, 대피 요령을 알렸다. 겨울철 화재 취약계층은 난방비 부담으로 가스나 기름보일러 대신 전기난방기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오래된 전기 히터나 난로를 사용하는 가정은 화재 위험이 높아 추가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자원봉사캠프는 화재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낡은 멀티탭을 새 제품으로 교체하고,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제공한 화재 예방키트 5종(4구 멀티탭, 화재 대피용 손수건 2장, 안내문 걸이 자석고리, 화재 예방 안내문, 주머니)을 전달하며 사용법을 안내했다. 강북구는 취약계층이 화재 등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일회성 점검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을 통하여 지역 안전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화재 예방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강남구 중소기업 인턴십’ 사업을 조기 시행한다. 인턴 1명을 고용한 기업에 최장 10개월간 월 최대 20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이 사업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미취업자를 돕기 위한 강남구의 대표적인 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구는 매년 3월에 시작하던 지원을 이번에는 한 달 앞당겨 2월부터 시행한다. 이에 따라 참여기업 모집도 1월 2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강남구에 위치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으로, 신규 채용 인턴에 대해 월 130만~150만 원의 기본 지원금을 제공한다. 추가로 강남구민을 채용할 경우 인턴 1인당 월 50만 원의 인센티브를 더해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총 150명의 인턴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되며, 중도 포기 인원을 고려해 6월에 추가 모집을 실시할 계획이다. 기업당 최대 5명의 인턴을 채용할 수 있으며, 지원금은 2월부터 12월 말까지 최장 10개월간 제공되며, 인턴이 정규직으로 전환될 경우 추가로 7개월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강남구한의사회와 바디프랜드와 협력해 추진한 취약계층 아동 지원 사업 ‘한방(韓方)에 쑥쑥!’ 사업이 비만 및 허약 아동의 건강 개선에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강남드림스타트 특화사업인 ‘한방에 쑥쑥!’은 소아비만, 저체중, 저신장 등 발달 문제와 학습발달 지연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1:1 맞춤 한방 진료, 한약 처방, 영양·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통합 지원 사업이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이 사업은 강남구한의사회 소속 한의원과 아동을 매칭해 12주간의 맞춤형 치료를 진행했다. 이 기간에 아동 28명에게 이침·체침·물리요법·추나요법 등 한방의료서비스와 함께 한약 처방을 제공했으며, 일부 한의원은 사업 종료 후에도 자발적으로 치료를 이어가며 높은 열의를 보였다. 또한,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바디프랜드는 기업이 보유한 건강관리 전문가와 인프라를 활용해 아동과 가족들을 본사로 초청해 운동·영양 프로그램, 양육자 건강강좌, 마사지 체험 등을 제공했다. 그 결과, 비만 아동은 평균 신장 1.7cm 상승, 몸무게 2.5kg 감소, 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가 경기도 최초로 도시개발사업이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시행한다. 시는 오는 2025년 8월까지 ‘광명시 개발사업이 시민에게 미치는 인권영향평가 연구용역’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용역은 개발사업이 주민의 퇴거를 수반해 주거권, 생존권, 환경권, 참여권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인권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를 평가해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도시개발사업 관련한 인권영향평가는 지난 2017년 서울시 성북구가 시범적으로 실시한 이후 어떤 지자체도 시도한 적이 없는 분야이다. 시는 경기도 최초이자 전국 두 번째로 관련 용역을 시행해 제도화에 도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공공주택지구, 뉴타운 재개발, 공공 재개발· 재건축, 소규모 가로주택정비 등 도시의 절반 이상이 개발 중이어서 사회적 약자와 주거 취약계층의 재정착 방안 등을 포함한 인권적 관점의 개발계획 수립이 중요하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권에 기반한 포용적 도시재생을 목표로 인권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는 12월 24일, 호텔 푸르미르에서 열린 2024년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활동보고회에 참석해 자율방재단의 활동을 격려했다.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이은진, 위영란, 김경희, 김상균, 배현경, 유재호, 전성균, 최은희 의원을 비롯해 200여 명의 자율방재단원들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성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자율방재단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기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방재단과 협력하여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 정책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활동보고회에서는 방재단이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에서 수행한 다양한 활동들이 소개됐으며, 단원들의 헌신적인 모습을 되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진 표창 수여식에서는 화성시의회 의장상 10명을 포함해 우수 단원들이 상을 수여받으며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화성시의회는 방재단의 활동을 응원하며, 보다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동반자로서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운영하는 가족센터가 2024년 서울시가족센터 주최 가족사업 영향평가에서 우수상인 ‘서울매력상’을,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한 가족상담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연이은 수상은 내담자 문제를 체계적으로 진단·평가하고 전문적인 가족상담 서비스를 제공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강남구가족센터는 매년 4천 명이 넘는 주민에게 상담 및 놀이치료 등 다양한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경력 10년 이상의 전문 상담사가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며, 사례회의, 역량 강화 교육, 슈퍼비전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가족관계 개선에 실제 도움을 준 사례가 다수 보고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센터는 2023년부터 2년간 가족상담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부터 2026년까지도 가족상담 우수기관 지위를 이어가게 됐다. 센터는 가족상담 외에도 ▲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전환기 부모교육’, ▲영유아기 손자녀를 둔 조부모를 대상으로 양육법 및 놀이법을 알려주는 ‘손주병법’ ▲맞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