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찰청은 23일 금융사 토스와 청소년 사이버도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예방,근절을 위한 협업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가상 인물 '만 16세 박도영'을 통해 사이버도박 심각성 알리는 예방 영상을 제작해 배포하고 청소년들이 많이 쓰는 금융 앱 토스를 활용해 도박 근절 캠페인을 선보이는 한편, 각계 유명 인사들도 응원 메시지와 숏폼 영상으로 참여하며, 국민 참여형 릴레이 피켓 잇기도 함께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실제 도박으로 피해 본 아이들의 얼굴을 합성한 가상의 청소년을 주인공으로 한 공익광고 제작 ▲알림,신고를 쉽게 할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한 홍보 ▲릴레이 형식 참여 잇기 등을 통합해 진행한다. 경찰청은 청소년들이 비대면 계좌 서비스를 활발히 이용하고 있는 것에 착안해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금융사인 토스와 함께 '청소년 도박이 사라지는 그날까지'라는 표어로 협업 캠페인을 추진한다. 공익광고 영상은 실제 과거에 사이버도박으로 피해 본 청소년들의 협조를 통해서 이들의 경험을 현실적인 내용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건복지부는 23일 비상진료체계 응급의료 상황으로 이날 기준 전국 411개 응급실 중 406개 응급실이 24시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20일 기준 응급실 내원 환자는 모두 1만 4294명으로 평시 1만 7892명 대비 80% 수준이며, 그중 경증,비응급 환자는 5851명으로 평시 8285명 대비 71% 수준이다. 20일 낮 12시 기준 전체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180곳 중 27종 중증응급의료기관별 평균 진료가능 기관 수는 102곳이다. 이는 이달 2주 주중 평균 102곳이었던 것과 같은 수준이고, 평시 평균 109곳이었던 것에 비해 7곳 적다. 이어서, 추석 연휴 이후 응급의료 상황은 전반적으로 연휴 이전 비상진료 상황과 유사한 모습이다. 복지부는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인해 의료현장의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으나, 국민, 의료진, 지자체,소방,경찰 등 관계 공무원을 비롯한 많은 사람의 노고와 헌신으로 응급의료체계가 일정 수준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영농정착지원사업 지원 인원을 내년까지 2만 3000명으로 확대하고, 장기임대 스마트팜 신규 4곳, 임대주택단지 10곳 추가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23일 이 같은 영농정착지원사업 선정자 확대 방안과 신규 장기임대 스마트팜, 추가 임대주택단지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영농 초기 소득감소에 따라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월별 최대 110만 원의 정착지원금을 최장 3년까지 지원하는 영농정착지원사업을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청년들에 대한 지원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5000명으로 지원인원을 확대해 2025년에는 지원 인원이 2023년 대비 1만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 경우 2025년이 되면 전체 지원인원이 2만 3000명으로 증가한다. 그동안 영농정착지원사업의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농업인들의 특성을 분석하면 몇 가지 뚜렷한 특징이 나타난다. 우선, 영농 경험이 없는 영농예정자의 비율이 잇달아 증가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오전동․고천동․부곡동)은 23일 오전 의왕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의왕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는 한 의원을 비롯해 이정임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태현 의왕소방서 재난대응과장, 곽현진 의왕경찰서 경비안보과장, 김영수 의왕시 부시장과 관계 공직자 등이 참석해 용역 결과를 보고받고, ‘2024년 의왕시 지역화학사고대응계획 개정안’과 ‘2024년 의왕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한 의원은 “의왕시 관내에는 응급실이 있는 병원의 부재로 화학사고 발생이 일어나면 인근 시 병원으로 가야 하는 실정”이라며,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관련 응급의료센터 리스트 작성과 대응체계 강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한 의원은 “의왕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올해 1월에 시의회를 통과해 제정됐으니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또한, 한 의원은 “현재 재개발, 재건축, 지하철 공사 등으로 인해 도로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 고천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고천체육공원에서 ‘우리동네 영화관’ 행사를 개최해 500여 명의 주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했다. 올해 처음 열린 고천동 ‘우리동네 영화관’은 주민들이 야외에서 가족, 친구, 이웃들이 함께 영화를 즐기며 일상 속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영화 상영 전 사전공연으로 진행된 문화강좌 작품발표회에서는 요가, 줌바, 라인댄스, 노래교실 등 다양한 공연이 열렸고, 특히 ‘살고 싶은 도시 의왕, 으뜸 고천!’으로 펼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는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이후 카리스마 넘치는 작은 영웅들(개미)의 생존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벅스 라이프’가 상영돼 많은 주민이 선선한 바람 속에서 영화를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고천동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지루했던 폭염 후에 찾아온 화창한 가을에 야외에서 가족들과 함께 영화를 보며 추억을 쌓는 특별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활력이 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 어린이집 총연합회는 지난 21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의왕시 보육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보육인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보육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과 함께 힐링 강좌, 중창단 및 바이올린 연주회 등 보육인들을 위한 심신 재충전의 자리가 마련됐다. 권혁미 어린이집 총연합회장은 “이번 세미나가 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역량을 강화하고 서로 간의 화합을 다지는 힐링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미나를 통해 의왕시의 보육 서비스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하시는 보육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는 의왕형 어린이집, 레지오 교육 지원 등 의왕시만의 특화된 보육 사업을 적극 추진함과 동시에, 보육인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여 출산과 보육이 행복인 도시 의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위탁 운영하는 의왕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난 21일 ‘경기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전’ 활동사례 부문에서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에 의거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 정책 수립 및 추진과정에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보장하고자 운영되는 기구이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 내 우수한 청소년참여위원회를 발굴해 청소년들의 정책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년간 지자체별 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운영한 활동사례, 정책의제, 모니터링 활동 3개 부문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의왕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정기회의 ▲청소년사회참여 캠페인 운영 ▲의왕시의회 견학 및 시의장님과의 만남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운영 ▲교육, 환경 관련 정책제안 ▲정책발굴 역량강화교육 ▲경기도의회 견학 등 청소년 사회참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경기도 우수 청소년참여위원회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유재희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권익을 증진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의왕독서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강연, 공연,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날 저자초청 강연에서는‘1만 시간 동안의 남미’ 저자이자 ‘EBS 세계테마기행’에 출연한 박민우 작가가 ‘백세시대, 여행의 가치’를 주제로 강의를 펼쳐 시민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또 가족뮤지컬 ‘피터팬’은 실력파 배우들의 생생한 라이브로 500여 명의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 외에도 인생네컷, 북 피크닉, 잡지 나눔, 체험행사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의왕독서대전은 책을 매개로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소통하는 특별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누구나 즐겁게 도서관을 즐길 수 있도록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오전 체코의 페트르 피알라 총리와 함께 체코 플젠시(市)에 있는 발전용 터빈 원천기술 보유기업 '두산스코다파워'사와 원전 기자재 생산기업 '스코다JS'사를 방문했다. 플젠시는 수도 프라하에서 남서쪽으로 1시간여 거리에 있으며, 방산, 중공업, 기계 산업 등이 발달한 도시이다. 윤 대통령과 피알라 총리는 두산스코다파워 도착 직후, 양국 원전 관련 기업,기관,단체와 두산스코다파워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원전 전주기 협력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원전 설계, 운영, 핵연료, 방폐물 관리 등 원전 생태계를 구성하는 주요 부문에서 총 13건의 MOU가 체결됐다. 양국 정상은 이들 중 5건의 MOU 서명 행사에 임석해 대한민국과 체코 간 원전 협력이 본격화되는 것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두산에너빌리티, 두산스코다파워는 이날 협약식에서 내년 3월 체코 원전 건설사업 최종계약을 체결하면, 플젠 두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의 대표 가을축제인 ‘제20회 의왕백운호수축제’가 오는 9월 28일, 29일 이틀간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의왕백운호수축제는‘즐기고!, 엿보고!, 빠져들고! 백운호수, 탐!탐!탐’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시, 시민참여 열린무대, 음식마당, 초청가수 공연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꾸며진다. 올해 축제는 백운호수 생태탐방로까지 축제장을 확장해 호수변을 따라 산책하며 즐기는 ▲백운호수 낭만 버스킹 ▲문학 힐링 테라피 ▲버블 힐링 테라피 ▲마인드 힐링 테라피 ▲업사이클링 아트 전시 등 ‘백운호수 탐방 트레킹’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 축제장을 찾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탐나는 공방 ▲도레미 음악실 ▲백운호수 올림픽 ▲탐탐 놀이터 ▲꿈꾸는 소원나무 등 유·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하고, 의왕시 관내 음식점과 사회단체 등이 참여해 운영하는 음식 마당과 푸드트럭 존이 마련돼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 주간에는 메인무대에서 시민참여 열린무대를 운영해 시민들이 숨겨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인구 저성장 고령화 문제와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출산장려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현재 출산, 양육에 대한 고비용과 치열한 경쟁사회에 대한 스트레스로 청년층이 출산을 기피하는 상황에서도 의왕시는 활발한 도시개발사업에 따라 신혼부부와 출산 가구가 증가하는 추세다.(2023년 의왕시 합계출산율은 0.76명, 전국 0.72명) 이러한 흐름에 따라 의왕시는 2024년부터 임신을 준비하는 남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 건강관리,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 및 냉동난자 보존생식술 지원사업을 중앙방침에 따라 신설 추진했다. 아울러 첫만남 이용권 둘째아 지원금 확대(300만원), 난임부부 시술지원 횟수 확대, 고위험 임산부·영유아 의료비 지원 소득기준 폐지 등 지원을 확대했다. 또한 시 자체적으로 임신축하금,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의왕시 산후조리비 최대 100만원 지원사업’은 경기도 최초 시행 사업으로, ‘2023년 시민이 뽑은 의왕시 10대 뉴스’에서 1위를 차지할 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진행한 가운데, 그동안 논란이 있었던 의왕도시공사 초단시간강사 시급인상과 청계동 축구장 조성사업 및 내손동 군부대 재배치 개발사업 관련 예산을 시가 제출한 원안대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의왕시와 도시공사는 ▷수영 시간강사 강사료 시급을 2만5천원에서 3만원으로 5천원(20%) 인상 ▷아쿠아로빅 시간강사 강사료 시급을 5만1천원에서 5만5천원으로 4천원(7.8%) 인상 ▷평일 수영장 안전요원 시급은 1만9천원에서 2만원으로 1천원(5.3%) 인상 ▷주말 수영장 안전요원 시급은 2만원에서 2만1천원으로 1천원(5%) 인상 ▷GX 전종목 강사 시급은 3만3천원에서 3만8천원으로 5천원(15%) 인상하는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또한 의왕시는 약 15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청계동에 축구장을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사업추진을 위해 GB관리계획 용역 수립비 5천만원과, 내손동 군부대 재배치 사업대상지 중 기부지역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수립에 필요한 용역비 6천만원의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하였는데 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국방부는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용산 어린이정원에서 미래 세대가 군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용산 군문화 페스타(Festa)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용산 군문화 페스타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군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이해함으로써 군복무의 숭고한 의미와 군대의 멋을 공감할 수 있게 계획했다. 용산 군문화 페스타는 6개 테마로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존에서는 국군의 발전사와 국방도서들을 통해 국군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탐구할 수 있도록 했다. 홍보존에서는 각 군 홍보관과 주한미군, 유엔사 홍보관을 구성해 각 군의 활동상과 미래비전을 확인할 수 있다. 체험존은 전투장비에 탑승해 보고 AR, VR을 통해 직접 사격과 조종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가상의 전투체험장을 만들었다. 공연존에서는 태권도시범, 군악대, 의장대 시범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28일에는 블랙이글스 공연도 연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국가유산으로서 조선왕릉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대표적 문화유산 축제인 '2024년 국가유산 조선왕릉축전'이 오는 10월에 열린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10월 11일 홍릉,유릉에서 개막제를 시작으로, 같은 달 12일부터 20일까지 조선왕릉 5곳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홍릉,유릉(경기 남양주), 동구릉, 광릉, 사릉, 영릉(세종대왕릉) 등 조선왕릉 5곳에서 드론 공연은 물론 답사(투어), 체험,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2020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국가유산 조선왕릉축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릉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올해부터 기존의 '조선왕릉문화제'에서 '국가유산 조선왕릉축전'으로 명칭을 바꾸었다. 오는 10월 11일 홍릉,유릉(경기 남양주)에서 열리는 개막제에서는 조선왕릉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표현한 융복합 창작 공연과 함께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무리한 조선왕릉원정대가 원정 완수 보고를 한다.&n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본인인증만으로 모든 수사기관에서 계속 중인 '내 사건'의 진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수사기관에 직접 출석하지 않고 스마트폰이나 PC로 원격으로 조사를 받을 수도 있다. 또한, AI 기반 지능형 사건처리 지원 기능으로 유사한 사건의 조서, 결정문, 판결문 등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조사자와 피조사자의 음성 내용이 문자로 자동 전환되는 음성인식 활용 조서작성 기능 등 최신 IT 기술도 도입됐다. 법무부,검찰청,경찰청,해양경찰청은 19일 차세대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차세대 킥스)을 개통했다고 밝혔다. 법무부,검찰청,경찰청,해양경찰청은 2021년 12월 이후 차세대 킥스 구축에 착수해 33개월의 개발 과정을 거쳤다. 차세대 킥스는 ▲형사사법절차의 완전 전자화 ▲기술 혁신에 따른 온라인,비대면 서비스 확대 ▲노후화된 기존 시스템의 전면 개편을 목표로 한다. 형사절차 완전 전자화는 법원 형사전자소송시스템이 구축되어 차세대 킥스와 연계되는 내년 6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