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와 렉서스코리아(사장 콘야마 마나부)가 지난 21일 서울 소재 렉서스 강남 전시장에서 2024 시즌 KPGA투어 신설 대회 ‘렉서스 마스터즈’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렉서스코리아 콘야마 마나부 사장, KPGA 김원섭 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렉서스 마스터즈’는 총상금 10억 원 규모로 2024년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회 장소와 필드 사이즈는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렉서스코리아 콘야마 마나부 사장은 “장인 정신을 추구하는 렉서스와 골프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KPGA투어 선수들은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자 하는 마음을 공통적으로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렉서스 마스터즈’가 KPGA투어 선수들이 마음껏 실력을 선보이고 렉서스와 KPGA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PGA 김원섭 회장은 “KPGA투어를 응원해주시고 새롭게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주신 렉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가 국내외 프로골프투어 최초로 2024시즌 정규투어 출입이 가능한 연간 입장권인 ‘2024 KLPGA TOUR SEASON TICKET(2024 KLPGA투어 시즌권)’ 판매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KLPGA투어 시즌권은 2024시즌 정규투어 국내 대회 전 대회(DB그룹 제38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제외)에 출입이 가능한 입장권으로, ‘LIGHT’, ‘PRIORITY’, ‘PREMIUM’ 등급으로 나누어져 있다. 시즌권은 KLPGA 스마트 스토어에서 수량 한정으로 판매된다. ‘LIGHT’는 1,000개 한정으로 150,000원에 구매가 가능하고, ‘PRIORITY’는 500개 한정으로 300,000원, ‘PREMIUM’은 250개 한정으로 500,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시즌권을 구입하면 정규투어 전 대회 출입이 가능한 시즌 티켓 카드가 주어진다. 또한, KLPGA 공식 쇼핑몰 운영 시 일부 상품을 20% 할인 판매하며, 매년 구매 우선권을 제공해 시즌 회원 자격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등급별 혜택으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아쉽게 태국과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승점 1점에 만족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한국시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3차전에서 태국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한국은 전반 42분 손흥민(토트넘)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전 태국에 동점을 헌납하며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한국은 오는 26일 태국과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번 무승부로 2승 1무를 기록하게 된 한국(승점 7점)은 C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한국은 월드컵 2차 예선에서 싱가포르, 중국, 태국과 함께 C조에 편성됐다. 2차 예선은 총 36개국이 참가해 4팀씩 9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2위까지 총 18개 팀이 3차 예선에 진출한다. 황선홍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주민규(울산HD)가 최전방에 배치돼 자신의 A매치 데뷔전을 치렀으며, 양 측면에는 손흥민과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이 포진했다. 중원은 이재성(마인츠)-백승호(버밍엄)-황인범(즈베즈다)이 구축했고, 포백 수비진은 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3월 21일(목),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 파크텔에서 ‘2024 KLPGA 정기총회’를 열었다. KLPGA 정기총회에 참석한 김정태 회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KLPGA가 많은 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다. 협회 발전을 위한 여러 변화와 시도에 열린 마음으로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김정태 회장은 “올해 전체투어가 73개 대회 약 346억 원의 역대급 규모로 치러지고 정규투어는 최초로 평균 상금 10억 원 시대를 열었다.”라면서 “투어의 성장뿐만 아니라 회원 복지를 더욱 강화하고 사회공헌활동, 유소년 골프 프로그램도 확대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3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 승인으로 시작한 ‘2024 KLPGA 정기총회’는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에 대해 승인했다. 또한, KLPGA 정관을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수정하는 안건과 KLPGA 주 사무소 이전 건에 대해서도 승인했다. 뒤어어 지난 19일(화) 열린 주식회사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과 시범운영되는 피치 클락 등 KBO 리그에 새로 도입되는 규정이 많은 만큼, 더욱 박진감 넘치고 공정한 시즌 속 새로이 쓰일 기록들이 기대된다. ▲ 삼성 강민호, KBO 리그 최다 경기 출장 달성 임박 지난 시즌까지 2,233경기 출장을 기록한 삼성 강민호는 개인 통산 최다 경기 출장을 목전에 두고 있다. 종전 최다 경기 출장 기록 보유자 박용택(전 LG, 2,237경기)과는 단 4경기 차이이며, 2,300경기 출장까지는 67경기만을 남겨놓고 있어 전반기 내 달성이 기대된다. 커리어 대부분을 체력 소모가 심한 포수로 출장했기 때문에 강민호의 최다 출장은 더욱 의미가 크다. ▲ 득점왕 SSG 최정, 10홈런의 ‘매직 넘버’로 홈런왕까지 등극할까 SSG 최정은 2023 시즌까지 1,368득점으로 종전 통산 득점 1위였던 이승엽(전 삼성, 1,355득점)을 제치고 1위의 자리에 오른 바 있다. 이미 득점왕의 자리에 오른 그는 이제 홈런왕의 자리까지 엿보고 있다. 작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는 14일(목) 10개 구단 단장들이 참가한 2024년 제 2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피치클락 도입시기, 수비시프트 비디오판독 추가, 웨어러블 장비 착용, 더블헤더 경기 시행 시간 조정 등의 내용을 확정했다. KBO는 경기의 스피드업과 국제 경쟁력 강화 및 각 구단의 피치클락 제도의 조기 도입 요청과 관련해 지난 2023년 4월 제3차 실행위원회에서 정식 논의가 시작된 이후 관련 회의를 실행위원회와 이사회 등에서 11차례 진행했다. 이어 이사회에서 정식 도입이 합의 됐으나, 선수들의 적응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시범운영을 결정했다. 이날 실행위원회에서 각 구단이 적응 기간 등이 필요하다는 요청에 따라 2024시즌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까지 시범 운영을 지속하기로 했고, 2025시즌부터의 정식 도입을 결정했다. ▲ 피치클락 제도 2025 시즌 KBO 리그 정식 도입 KBO 리그에서 시범운영하고 있는 피치클락 제도는 2024시즌 동안 시범 운영을 유지하고, 2025시즌부터 정식 도입할 예정이다. KBO는 전반기내에 피치클락 제도 관련 세부 시행안을 확정하여 발표할 계획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올림픽대표팀(U-23)이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 1차전에서 태국에 1-0 승리를 거뒀다. 올림픽대표팀은 21일 오전 2시(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담맘 알 파테흐 스타디움에서 열린 WAFF U-23 챔피언십 1차전(8강)에서 전반 추가 시간 조현택(김천상무)의 결승골에 힘입어 태국에 1-0으로 승리했다. 조현택은 강현묵(김천상무)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에리어 안 중앙에서 왼발 슛으로 결승골을 뽑았다. 이날 올림픽대표팀은 황선홍 감독이 태국과의 월드컵 2차 예선 2연전에 A대표팀 임시감독을 맡는 관계로 명재용 수석코치가 팀을 이끌었다. 한국은 오는 24일 요르단을 꺾고 올라온 사우디아라비아와 준결승을 치른다. 18일부터 26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열리는 이번 WAFF U-23 챔피언십은 한국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UAE, 이라크, 호주, 태국, 이집트까지 8개국의 올림픽 대표팀이 참가한다. 한국은 초청팀 자격으로 출전했다. 이 대회에서는 각 팀 모두 3차례씩 경기를 치른다.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되, 승자와 패자끼리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총재 허구연)가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개막을 기념하는 기념구를 출시한다. 이번에 발매되는 개막 기념구는 ‘OPENING DAY’ 알파벳 철자 10개 각각에 KBO 리그 10개 구단 로고 컬러와 형태 등 요소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엠블럼과 개막일(2024.3.23.)도 함께 새겨 그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KBO는 2024년 KBO 리그가 개막하는 3월부터 12월까지 각 월별 컨셉을 반영한 월간 기념구를 발매할 예정이다. KBO는 올스타전, 한국시리즈 등 KBO 공식 행사뿐 아니라 야구의 날 등 다양한 주제를 반영한 기념구 총 10개를 한 해 동안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KBO ‘월간 기념구’ 3월호(10,000원/케이스 4,000원 별도)는 오는 23일(토)부터 KBO 리그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KBO 마켓에서 독점 판매된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 허구연 총재는 20일(수)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를 위해 서울에 방문한 샌디에이고 톰 사이들러 수석 부사장(EVP), 에릭 그룹너 최고 경영자(CEO)와 만나 KBO와 샌디에이고의 지속적인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허구연 총재는 이번 시즌 KBO 리그에 정식 도입하는 ABS 운영 방식 등을 전달했으며, KBO 리그 현안 및 전반적인 야구 세계화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또한 19일(화) KBO-MLB 세미나에서 샌디에이고 조쉬 스타인 부단장이 메이저리그 데이터 분석 트렌드를 공유해준 것에 대해 감사 인사 표현하고 데이터 분석과 관련해 지속적 교류를 타진하기로 했다. 한편 허구연 총재는 톰 사이들러 수석 부사장에게 지난해 작고한 샌디에이고 구단주 피터 사이들러에 대한 조의를 전달했으며, KBO와 샌디에이고는 감사 트로피와 2023시즌 MLB에서 김하성이 수상한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의 레플리카를 서로 교환하고 양 조직간의 협력 및 교류를 약속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총재 허구연)는 오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를 통해 개최되는 MLB 정규시즌 개막전 경기에 앞서 내한한 MLB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 노아 가든 사업 및 미디어부문 부 커미셔너, 팻 코트니 커뮤니케이션 총책임자와 함께 회동을 가졌다. 허구연 총재는 MLB의 한국 야구팬들과 야구 세계화를 위해 MLB 개막전 개최를 결정하고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결정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했고, MLB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 또한 KBO와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이번 MLB 개막전이 성공리에 추진되고 있으며, MLB 임직원, LA 다저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단 모두 이번 방문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며 감사 답변을 전했다. 또한 허구연 총재와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피치클락,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 등 여러 야구계 현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으며, ABS, 피치클락 등 제도 및 규칙 변경과 관련 양 리그 간 데이터 분석자료, 아이디어, 개선점 등에 대해 서로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공유해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 기관의 발전과 야구 세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총재 허구연)는 15일(금)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19일(화)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MLB-KBO 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개최를 위해 한국에 방문하는 MLB 사무국 및 구단 관계자들과 KBO 리그 관계자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15일(금)에는 MLB On-Field Operations 부문 수석 부사장인 Michael Hill과 MLB Replay Operations 부사장이자 서울 시리즈 심판을 총괄하는 Justin Klemm이 KBO 심판위원장, 비디오판독센터장 등과 만나 규정·규칙 등 경기 운영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후 MLB 부사장이자 국제 비즈니스 운영을 담당하는 Kelhem Salter가 ‘MLB의 글로벌 성장 전략’을 주제로 진행했다. MLB는 야구의 세계화, 경제적 성장을 위해 ‘MLB 월드투어’ 등의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다양한 사람들이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19일(화)에는 ‘MLB 구단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산림청은 오는 6월 준공을 앞둔 국립밀양등산학교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산림청이 발표한 ‘2022년 등산·트레킹 체험 국민 의식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연 1회 이상 등산이나 트레킹 경험한 인구가 3,200만 명에 이른다고 한다. 산림청은 점차 증가하는 등산·트레킹 인구와 산림레포츠에 대한 국민수요에 따라 전국에 권역별로 등산학교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8년 강원도 속초에 국립등산학교 조성에 이어 두 번째로 조성되는 국립밀양등산학교는 국비 80억 원을 투입하여 연 면적 2,152㎡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교육시설과 높이 16.9m 인공암벽장 1개소로 건립될 예정이다. 심상택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국립밀양등산학교 조성사업이 잘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현황과 안전관리 이행 여부를 잘 살피겠다” 라며 “남부권 등산·트레킹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올해 K5리그로 승격한 광주동구FC봉알(이하 FC봉알)의 남기열 감독은 승격 첫 해에 바로 강등당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FC봉알은 지난 17일 호남대학교에서 열린 2024 K5리그 개막전에서 광주서구화정FC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해 K6리그에서 권역 2위를 차지하며 승격에 성공한 FC봉알은 첫 경기에서 승점 1점을 확보했다. ‘플레잉 감독’ 남기열은 이날 선수로도 출전하며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 경기 후 남기열 감독은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영상을 통해 다른 팀들의 경기 분석을 꾸준히 해왔는데 승격팀이지만 첫 경기를 나름 잘 치렀다고 생각한다. K5리그로 올라온 첫 시즌인 만큼 다시 강등되지 않으려고 열심히 뛸 것”이라고 전했다. 2007년에 만들어진 FC봉알은 광주 봉선동에서 함께 축구를 하던 친구들이 모여 탄생했다. 팀명은 봉선동의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꿈꾼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FC봉알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한다면 팀의 3분의 2 정도가 비선수 출신으로 구성됐다는 점이다. 금호고-광주대 축구부를 거친 남 감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총재 허구연)는 ‘2024 KBO 키즈클럽 티볼 페스티벌’의 운영사업자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 접수는 오늘(20일)부터 4월 4일 오전 11시까지며, 선정된 업체는 2024년 한 시즌 동안 KBO 리그 각 구단의 어린이회원을 대상으로 구단 별 티볼교실과 구단 대항 티볼대회를 운영하게 된다. 본 사업은 어린이 회원 혜택 증가 및 야구에 대한 긍정적 경험 확대를 통한 미래세대 팬 유입을 위해 진행하게 됐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3월 27일 오전 11시까지 업체명, 담당자 이름, 연락처를 기재한 입찰 참가 의향 메일을 KBOP 마케팅팀 이메일로 제출하면, 입찰 절차 및 일정 등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로고는 단체의 얼굴이자 상징으로 가치와 이미지를 대변하는 역할을 한다. 56년 역사의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의 로고도 KPGA의 변화의 흐름에 따라 발전해왔다. 1968년 창립된 KPGA의 최초 로고는 Professional Golfers' Association의 약자인 PGA를 활용해 제작됐다. 알파벳 P를 홀 깃발 모양으로 형상화한 뒤 알파벳 G와 A를 배치한 심볼을 사용했다. 한자와 한글을 섞어 ‘韓國푸로골프協會’를 표기한 이 로고는 1972년까지 쓰였다. 두 번째 로고는 기존 심볼 로고와 함께 표기된 ‘韓國푸로골프協會’가 ‘韓國프로골프協會’로 변경됐으며 해당 로고는 1973년부터 1990년까지 사용됐다. 세 번째 로고부터는 기존 검정색으로 사용하던 심볼을 초록색으로 바꾸며 코스 위 잔디 색상을 표현했다. 또한 한자와 한글을 혼용한 ‘韓國프로골프協會’를 모두 한글로 변환해 ‘사단법인 한국프로골프협회’로 표기했다. 1990년부터 1999년까지사용됐다. 이후 2000년 새롭게 만들어진 로고는 새천년을 맞이해 골프 중흥기를 선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