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현대엘리베이터가 2월부터 스마트폰 '블루투스 태깅'이나 버튼 접촉 없이 움직임을 인식해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는 '모션 콜 버튼' 등 언택트 기술을 기본 적용한 신제품 N:EX의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주거용에 적용될 블루투스 태깅은 스마트 폰에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입주자의 목적 층을 등록해 놓으면, 신체 접촉 없이 태깅만으로 엘리베이터 호출 및 이동이 가능한 기술이다. 상가용 건물에 기본 적용되는 '모션 콜 버튼'은 접촉 없이 손짓 등 움직임을 인식해 엘리베이터를 호출한다. 앞서 현대엘리베이터는 2020년 10월 '모션 콜 버튼' 등 공유 공간인 엘리베이터에서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오염 물질 전파를 줄일 수 있는 '클린 무빙 솔루션'을 선보이며, 엘리베이터 언택트 기술 시장을 개척한 바 있다. 모션 콜 버튼은 출시 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1과 중국 대련시 동강국제상업지구에 조성 중인 고급 아파트 신성공관 수주에 성공한 데 이어, 최근 분양한 2407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에도 도입이 확정됐다. 송승봉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공유 공간 위생에 대한 인식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기아가 중장기 사업전략 '플랜S'의 핵심인 '목적 기반 모빌리티' 사업 발판 마련에 나선다. 기아는 콜드체인 스타트업 에스랩 아시아와 최근 '라스트마일 딜리버리PBV 실증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일(화)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증하고 있는 이커머스 시장 대응을 위해 도심 내 라스트마일 물류 서비스에 최적화된 차세대 PBV 모델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서비스 운영을 통해 PBV 사업을 고도화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에스랩 아시아는 콜드체인용 신선제품 배송박스 제조 및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신선제품을 국내 및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판매하고 유통하는 물류망을 구축하고 있다. 기아는 에스랩 아시아와 협력해 2021년 상반기 싱가포르에서 신선제품을 배송하는 데 니로EV를 투입하고,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서비스용 PBV 사업 모델 검증을 시작한다. 실증사업에 사용할 니로 EV는 배송박스를 싣기 편리하도록 2열 시트 공간이 완벽히 평탄하게 개조된다. 일부 차량은 2열 시트도 탈거해 공간 활용성을 높이는 등 PBV로서 더욱 적합한 모습을 갖출 예정이다. 기아는 실증사업을 통해 라스트마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고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이 운영하는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가 오는 19일까지 2021년도 1차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2020년도 입주기업들은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알찬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말 기준 매출액 167억원을 달성했으며 93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예상보다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그중 전년 대비 매출액이 큰 상승 폭을 보인 주요 기업으로는 와이랩스(190.8%), 로봇앤모어(80.7%), 글로임(54.9%), 유비덤(29.1%) 등이 있으며, 예스튜디오, 솔투온, 캐어유, 로봇앤모어 등이 6인 이상의 신규 일자리(DC성장지원센터 입주기업 평균 종사자 수 10명)를 창출했다. 불확실한 시장 여건에도 입주기업이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센터의 지원 프로그램이 있었다. 지난해 해외 크라우드펀딩 사업을 통해 입주기업 및 외부 우수 디지털 콘텐츠 기업 5개사가 북미 킥스타터 캠페인 론칭에 성공할 수 있도록 이바지했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아이굳은 펀딩액 6350% 달성이라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센터에서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모션 플라스틱 전문 기업 igus GmbH가 스카라 로봇에 특화된 에너지 전달 솔루션을 발표했다. 한국이구스 정준희 차장은 '오랜 기간 테스트와 검증을 거쳐 시장 출시를 결정한 만큼 다양한 글로벌 스카라 로봇 제조 업체들에 적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앱손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 '스카라 케이블 가이드'는 고속 움직임에도 호스가 구부러지지 않게 안정적으로 지탱해주는 에너지 전달 솔루션이다. 쾰른 본사의 이구스 테스트랩에서 발표한 테스트 리포트에 따르면 시간 당 900회, 일 2만회, 연간 약 680만 사이클의 구동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를 토대로 에너지 체인 시스템 일체형과 케이블 비포함형, 두 개 형태의 스카라 케이블 솔루션을 양산하기로 결정했다. 기술력의 핵심은 회전축을 잘 받쳐주도록 설계된 호스 양 끝 회전 결합부로, 케이블 타이랩 없이 회전축부터 로봇암 끝단까지 안전하게 연결 가능하다. 정준희 차장은 '스카라 로봇은 빠른 속도와 정확한 위치 제어, 그럼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유저들을 확보하고 있는 로봇 중 하나'라며 '하지만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영향력, 혁신, 영감을 고취하기 위한 아랍에미리트의 글로벌 어워드 '자이드 지속가능성상'이 2022년 시상식 후보자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보건,의료, 식량, 에너지, 물, 글로벌 고등학교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5월 6일(목)까지 '자이드 지속가능성상'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번 후보 접수는 지난해 9월 초 시상식 운영진의 신중한 결정에 따른 것으로, 2021년 시상식은 세계적인 팬데믹 확산을 고려해 모든 참가자의 건강과 안위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연기된 바 있다. 2021년 자이드 지속가능성상에 접수했던 지원자들은 자동으로 2022년도 후보에 포함된다. 자이드 지속가능성상 사무총장이자 아랍에미리트 산업기술부 장관 술탄 아메드 알 자베르 박사는 '긍정적 변화의 촉매제로서 자이드 지속가능성상은 중소기업, 비영리단체에 힘을 실어줌과 동시에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미래 지속가능한 리더로 거듭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하도록 장려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가능성 선구자에 대한 자이드 지속가능성상의 지원은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 달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쌍용자동차가 1월 내수 5648대, 수출 3030대를 포함 총 8678대를 판매했다고 지난 2월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비수기인 계절적 요인과 부품 수급 애로에 따른 생산 차질에도 불구하고 내수와 수출이 모두 회복세를 보이며 전년 동월 대비 13.4% 증가한 것이다. 내수 판매는 생산이 원활하지 못했음에도 전년 동월 대비 92.1% 증가한 올 뉴 렉스턴의 선전에 힘입어 전체적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 증가했다. 수출은 2019년 9월(3050대) 이후 16개월 만에 3000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완연한 회복세로 지난해 6월 이후 지속되던 상승세를 유지하며 전년 동월 대비 44.6%나 증가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글로벌 자동차 시장 위축 상황에서도 글로벌 네트워크 재정비 및 제품 믹스 다각화 작업과 함께 언택트 마케팅 등 비대면 채널을 강화해 오면서 수출실적이 꾸준히 회복되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수출이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는 만큼 제품개선 모델 출시와 함께 신시장 개척 및 해외 시장에 대한 다양한 비대면 전략 등 차별화된 판매 전략을 더욱 강화해 상승세를 이어 나갈 계획이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2030년까지 정부, 지방자치단체는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유한 140척의 내연기관 선박을 친환경 선박으로 전환해야 한다. 2020년 발표한 그린뉴딜을 통해 2050년 탄소 중립을 달성한다는 정부 계획에서 해양 선박을 포함한 지속 가능한 운송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ABB는 정부 주도 친환경 대체 프로젝트의 첫 시스템 공급자로서, 2022년 인도 예정인 쌍동 여객선의 전력 및 추진 시스템을 공급한다. 40m 카타마란 페리는 최대 승객 100명, 승무원 5명이 승선할 수 있고 평균 운항 속도 13노트로 왕복 약 1시간이 걸리는 부산 북항과 남항을 운항한다. 2020년 말 ABB는 부산의 친환경 선박 건조 기업 해민중공업과 선박 신조 사업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해,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외에도 앞으로 더 많은 친환경 사업을 협력하기로 했다. 유하 코스켈라 ABB 마린 및 항만 대표는 '한국 친환경 선박 대체 계획의 하나인 첫 선박에 대해 전기추진 시스템 공급자로 선정돼 자랑스럽다. 이번 해민중공업과 계약은 전 세계 선박 배기가스 감축 전략의 하나로 지속 가능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지난 1일 취업정보사이트 캐치 주요 기업 채용 공고에 따르면 LG전자, 쿠팡, 현대오토에버, 포스코건설, JTBC, 씨젠, 현대홈쇼핑에서 신입,인턴사원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LG전자가 '2021년 H&A본부 채용연계형 인턴 채용'을 시작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부엌 가전 연구 개발, 세탁기,건조기 연구 개발, 에어컨,공기청정기 연구 개발, 주요 부품 연구 개발을 비롯해 생산, 구매, 품질 등이 있다. 2021년 2월까지 4년제 대학 직무 관련 학과를 졸업할 수 있다면 지원할 수 있으며, 필수 전공이 정해져 있으니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전형 절차는 1차 서류 전형, 인,적성검사, 2차 최종 서류 전형, 면접 전형, 인턴십 순으로 진행되며 정규직 입사는 인턴 기간 1개월 근무 평가 뒤 결정된다. 접수 기간은 2월 4일 저녁 10시까지다. 쿠팡은 'AR Specialist'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AR Specialist의 주요 업무는 쿠팡미디어그룹의 매출 채권,회수 비즈니스 프랙티스 및 프로세스에 대한 내용 전문가 역할 수행 및 매출 채권 잔액에 대한 데이터 무결성 확보 등이다. 자격 요건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현대차그룹은 지난 1일(월) '제로원 2호 펀드'를 설립해 혁신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스타트업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산업은행과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모빌리티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 제로원은 창의인재를 위한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현대차그룹이 2018년 오픈한 신개념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당시 제로원과 함께 결성된 제로원 1호 펀드는 미래 가치를 지닌 신생 스타트업을 발굴, 투자해 융복합 기술 혁명에 따라 급변하고 있는 대내외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성됐다. 현대차그룹은 3년간 제로원 1호 펀드를 통해 지분 투자와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하는 등 회사 간 경계를 넘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왔다. 제로원 2호 펀드는 총 745억원 규모로 조성됐다. 세부적으로는 현대차 180억원, 기아 120억원, 현대차증권이 50억원을 출자해 펀드를 운용하고 산업은행 200억원, 신한은행이 30억원을 출자해 투자자로 참여했다. 현대모비스, 현대엠엔소프트, 현대트랜시스, 현대오트론, 현대엔지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신한카드는 카드업계 최초로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아임벤처스'를 통해 육성된 사내벤처 'CV3'를 독립법인으로 분사시킨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에 분사하는 '씨브이쓰리'는 아임벤처스 4기 '애드벤처'의 새로운 법인명으로, '제3의 우주속도'라는 이름처럼 관성을 탈피해 빠르게 진화하는 스타트업이 되자는 의미를 담았다. '씨브이쓰리'는 할인,새제품,한정판 등 쇼핑 정보 및 최근 온라인 유통업계의 화두인 라이브커머스의 상품별 방송정보를 수집,분석 후 고객의 관심사에 맞춰 제공하는 기업으로 쇼핑정보 구독 플랫폼인 '비포쇼핑' 앱을 운영 중이다. '비포쇼핑' 앱은 각종 SNS,메신저,문자 메시지,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에서 쇼핑정보를 수집, 이를 해시태그로 분류해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관심사에 따라 주제별,브랜드별로 구독이 가능하다. '씨브이쓰리'는 이러한 사업 가능성을 인정받아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제이엔피글로벌'의 추가 투자 유치를 앞두고 있다. 신한카드는 사내벤처 분사에 따라 2억원의 지분투자를 진행하고, 신한금융그룹 역시 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통해 사무공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인공지능 자동화 솔루션 스타트업 디에스랩글로벌이 2021년 인공지능 바우처,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에 공급 기업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시행하는 AI 바우처 지원 사업은 경쟁력 있는 중소벤처기업에는 자사 인공지능 기술을 알리고 시장을 확대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인공지능 기술 적용이 필요한 기업에는 높은 가격의 인공지능 기술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춰 모든 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한다는 취지에서 2020년 도입됐다. 2021년 AI 바우처 지원 사업은 200개 과제 선정을 목표로 560억원 규모로 추진하며,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3억원의 바우처가 제공된다. 올해는 여러 분야 기업이 자사 제품이나 서비스에 인공지능을 도입해 생산성 향상과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중견 기업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디에스랩글로벌은 2020년 처음 AI 바우처 지원 사업에 공급 기업으로 참여했으며, 물체 인식 인공지능을 활용해 재활용품 자동 분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재활용품 자동 분류 프로젝트는 재활용품 사진 데이터에서 인공지능 물체 인식을 통해 재활용품 종류와 개수를 파악해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용인 양지 동문굿모닝힐 프레스티지' 모델하우스가 2월 중 양지면 양지리 484-1번지에 오픈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견본주택 관람과 사이버 모델하우스 운영을 병행한다. 분양사인 주식회사 빌드라잇의 이준혁 대표이사는 '동문굿모닝힐 프레스티지는 사업지에서 8.2km 떨어진 거리에 10분대 로켓 출근이 가능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수혜지역으로 지목되고 있다. 또한 처인구의 뛰어난 학군과 4통 8달의 교통, 삶을 풍성하게 하는 주변의 녹지 프리미엄까지 갖췄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 양지 동문굿모닝힐 프레스티지'는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 474-3번지 외 3필지 일원에 들어선다. 건축규모는 지하 5층~지상 28층으로 대지면적 2758.00㎡, 세대수 175세대 AType 100세대, BType 25세대, CType 25세대, DType 25세대로 구성됐으며, 용적률 599.99%, 지하 1층, 지상 1층, 지상 2층 규모의 상가 구성, 총 주차대수 227대가 가능한 생활 편리성 아파트이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모델하우스 오픈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쌍용자동차가 2020년에 판매 10만7416대, 매출액 2조9502억원, 영업손실 4235억원, 당기순손실 478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복지 및 인건비 감축 등 강력한 자구노력을 통한 고정비 절감 노력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따른 수출 감소 및 부품수급 문제로 인한 생산 차질 영향으로 전년 대비 적자폭이 확대된 것이다. 판매와 매출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수요 감소세가 장기화 되면서 내수보다는 수출 감소세가 커지면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6%, 18.6% 감소했다. 그러나 글로벌 자동차 시장 위축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제품개선 모델 및 신제품 출시와 함께 글로벌 네트워크 재정비 및 제품 믹스 다각화 작업을 통해 4분기 연속 판매상승세를 기록했다. 특히 4분기에는 티볼리 에어와 올 뉴 렉스턴 등 신모델 출시와 코로나 상황에 대응한 다양한 비대면 전략을 통해 3개월 연속 1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연간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손익실적은 복지축소와 인건비 감축 등 자구노력을 통한 고정비 절감노력에도 불구하고 판매 감소와 경쟁 심화에 따른 영업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4235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삼보토건의 '강재 가이드 블록을 이용한 겹침 주열식 현장 타설 콘크리트 말뚝 흙막이 벽체 공법'이 올해 첫 방재신기술로 지정됐다. 신기술 보호 기간은 2026년까지 5년이다. 삼보토건에 따르면 RF-CIP 공법은 강재 가이드 블록을 이용해 겹침 현장타설 무근 콘크리트 말뚝을 시공한 후 한국지반공학회 및 지반신소재공학회의 연구에 의한 최적 겹침폭 길이를 반영해 말뚝 내부에 H형강 말뚝을 설치하는 겹침 주열식 현장타설 콘크리트 말뚝 흙막이 벽체 공법이다. 이 공법을 활용하면 말뚝의 겹침으로 인한 강성 증가, 변위 감소 및 차수성 확보로 구조 안정성, 시공성, 친환경성 등이 크게 향상되며, 부산 산성터널, 대전엑스포 사이언스 등 30개소의 현장에서 흙막이 벽체의 수직도 및 차수 성능이 현장 검증을 통해 증명됐다. 또한 기존 기술 대비 노무비 절감과 철근 및 차수 그라우팅 공정 생략이 가능해 공기를 단축할 수 있으며, 공사비도 20% 가까이 절감할 수 있다. 삼보토건 신용재 대표는 '이번 방재신기술 취득을 계기로 시공성, 안정성, 경제성이 입증된 RF CIP 공법을 활용해 각종 지반 관련 재난과 재해로부터
(뉴스인020 = 뉴스인020 기자) 국내 대표 공유 주방 브랜드 '공유주방1번가'를 운영하는 지에프케이가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호치킨'을 운영하는 다울에프앤비와 딜리버리 전용 매장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월 29일 밝혔다. 지에프케이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식은 지에프케이의 최영 대표, 호치킨의 최기만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호치킨은 공유주방1번가에서 독점적으로 딜리버리 전용 매장을 선보인다. 공유주방의 간편한 배달 운영 시스템으로 딜리버리 전용 매장 확장과 배달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완성도 높은 음식 맛과 품질은 그대로 보존한다는 계획이다. 호치킨은 '좋은 사람이 좋은 재료를 사용해 좋은 마음으로 조리한 치킨'이라는 슬로건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차별화된 메뉴를 구성해 선보이고 있는 치킨 전문 브랜드로, 18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며 가맹점주와 고객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지에프케이 최영 대표는 '뛰어난 품질의 메뉴와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호치킨'과 업무 협약을 통해 배달 전문 매장 확대는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