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광고

한-인도 비즈니스 문화진흥원(이사장 제나 정), 인도 뉴델리 국제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상공회의소와 양해각서(MOU) 체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나 정(Zena Chung) 이사장이 한-인도간 국제 문화 교류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제나 정(Zena Chung) 한-인도 비즈니스 문화진흥원 (IKBCC; Indo-Korea Business Culture Center) 이사장이 인도 뉴델리에서 국제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상공회의소(International Chamber of Media & Entertainment Industry; ICMEI) 와 지난 11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인도 비즈니스 문화진흥원(이사장 제나 정)은 지난 11일 인도 뉴델리에서 국제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상공회의소와 한국과 인도 두 나라가 사랑, 평화, 화합의 가치 아래보다 친밀한 협력 관계 형성을 위해서 문화, 예술,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각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국제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상공회의소(International Chamber of Media & Entertainment Industry; ICMEI)는 인도 노이다의 우타 프라데쉬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하에 AAFT대학과 Marwah 스튜디어, 노이다 필름 도시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 인도 미디어, 영화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기관으로, 이 단체 산딥 마와(Sandeep Marwah) 회장은 인도 중앙 정부의 교육부 및 관광공사 고위 공무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산딥 마와 ICMEI 회장의 아내인 리나 카푸르는 인도의 유명한 작가이며, 그의 처남들인 아닐 카푸르(Anil Kapoor)와 산제이 카푸르(Sanjay Kapoor), 그리고 처의 큰 오빠인 보니 카푸르 (Boney Kappor)가 모두다 인도에서 아주 유명한 영화배우 및 영화감독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산딥 마와 (Sandeep Marwah)의 처의 조카들인 소남 카푸르와 아준 카푸르 역시 인도에서 유명한 영화배우로서 활동하고 있는, 인도의 영화배우 및 영화감독 집안으로 아주 유명하다.

 

 

 

구체적인 양해각서의 합의 사항들은 아래와 같다.

 

1. 국제미디어엔터테인먼트 상공회의소 (ICMEI)는 한-인도 비즈니스 문화진흥원 (IKBCC)가 한국과 인도 양국 간의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진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할 것이다. 한-인도 비즈니스 문화진흥원 (IKBCC)는 국제미디어엔터테인먼트 상공회의소 (ICMEI)와 한국의 여러 문화, 예술 분야 관련 단체들 간의 협력을 촉진할 것이다.

 

2. 한-인도 비즈니스 문화진흥원 (IKBCC)의 지원을 받아 국제미디어엔터테인먼트 상공회의소 (ICMEI)는 영화, TV, 매스커뮤니케이션, 저널리즘, 관광, 호텔, 패션, 공연 예술, 교육 및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교환 학생 프로그램, 교환 교수 프로그램 및 강의 계획서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등등 여러 분야에서 한국 대학들과 상호 협력 추진을 위해 협력할 것이다.

 

3. 한-인도 비즈니스 문화진흥원 (IKBCC)과 국제미디어엔터테인먼트 상공회의소 (ICMEI)는 기존에 ICMEI에서 진행해 오던 인도-한국 영화문화제를 기존과 비슷한 형태 혹은 필요한 경우 일부 수정한 형태로 향후 한-인도 간에 영화제를 포함한 다양한 문화 행사 및 축제들을 함께 조직하고 추진할 것이다.

 

4. 국제미디어엔터테인먼트 상공회의소 (ICMEI)는 한-인도 비즈니스 문화진흥원 (IKBCC)의 추천에 따라서 인도를 방문하는 한국의 문화 예술인들 가령 예술가, 학자, 사진가들과, 사업가들, 그리고 정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전시, 마스터클래스, 공연,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5. 한-인도 비즈니스 문화진흥원 (IKBCC) 와 국제미디어엔터테인먼트 상공회의소 (ICMEI)는 양국 간 비즈니스 관계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다.

 

6. 국제미디어엔터테인먼트 상공회의소 (ICMEI)는 인도 행사에 대한 언론 보도를 준비하고, 한-인도 비즈니스 문화진흥원 (IKBCC)는 한국 행사에 대한 언론 보도를 제공한다.

 

7. 인도 또는 한국에서 열리는 모든 행사의 모든 홍보 자료 및 창작물에는 한-인도 비즈니스 문화진흥원 (IKBCC)와 국제미디어엔터테인먼트 상공회의소 (ICMEI), AAFT 대학 및 Marwah Studios의 로고를 함께 표시한다.

 

8. 위에 언급된 이외에 기타 다른 모든 활동들은 쌍방의 동의를 얻어서 추진한다.

 

 

 

끝으로 제나 정 이사장은 “올해는 특별히 한국과 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1973년 인도와 수교 이후 우호적인 관계가 지속되어오고 있다며 ‘기생충’, ‘오징어게임’과 같은 한국 영화 드라마 컨텐츠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싸이, BTS 등 K-팝, K-뷰티, K-푸드, K-영화-드라마 등 인도에서도 K-컬처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한국어를 배우려는 인도 젊은층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MOU를 계기로 한-인도 양국간 문화예술 영화 컨텐츠 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K컬쳐가 미래 세대들과 한 단계 더욱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다양한 분야의 국제교류협력과 인적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파이낸셜경제)]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경상원,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수원 왕갈비·남양주 농특산물 활용해 경쟁력 높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 13일 양평 본원 대교육장에서 ‘2025년 경기도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 사업’ 2차 선정지 2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 사업’은 상권별 차별화된 특화상품을 육성해 전통시장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설명회에서는 전반적인 사업 실무와 집행 절차 등을 안내했다. 경상원은 지난 5월 1차 모집공고로 ▲중동사랑시장(지역 특산물 활용 신규 밀키트 개발) ▲죽산시장(곱창거리 특화 밀키트 개발) ▲의정부역지하상가(먹거리·마실거리 특화상품 개발) ▲통복시장(지역 특산물 활용 건강 조청 개발) 총 4개소를 선정했다. 이어 지난달 2차 모집공고로 ▲수원 구매탄시장 ▲남양주장현 전통시장 총 2개소를 추가 선정하고 개소당 1억 원(도비 100%)을 투입해 신규 상품개발, 기존 상품 활성화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 구매탄시장은 대표 콘텐츠인 수원 왕갈비 등을 활용한 먹거리 개발 3종을, 남양주장현 전통시장은 농특산물을 활용한 저염·저당 건강 떡 개발 4종을 상권 맞춤형 특화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