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4동, ‘제3회 하담길 마을축제’ 성황리에 개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자동차 없는 거리, 일회용품 없는 축제 추진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 하안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하안주공 9·10단지 사잇길인 ‘하담길’에서 제3회 ‘하담길 마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하담길 마을축제’는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와 함께 특별히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자동차 없는 거리의 일회용품 없는 행사로 기획됐다.

 

축제 1부는 동영태권도 수강생들의 태권도 시범과 하안중학교 ‘한울’, 하안4동 오카리나팀 등 주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환경시네마 콘서트와 팝페라 가수 임덕수의 공연 등 마을 주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졌다.

 

이 외에도 아나바다 돗자리 장터와 자가발전 자전거를 이용해 믹서로 음료 만들기, 페트병 뚜껑을 활용한 업사이클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이번 축제에는 마을의 25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기획부터 운영까지 함께해 특별한 행사가 됐다. 하안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8월 마을의 유관기관 및 단체와 마을 연대 활성화를 목적으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며 하담길 마을축제 등 문화행사, 이벤트를 공동 기획하고 참여하는 등의 내용으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축제추진위원장을 맡은 최미정 하안4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에는 25개 마을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선사했다”며 “하담길 마을축제가 즐거움을 드리는 것에서 더 나아가 마을공동체의 의미를 일깨우고 이웃 간 소통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민정 하안4동장은 “하안4동만의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마음이 따뜻해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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