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나를 위한 동기 부여하는 광명시 청소년‘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진로 체험’눈길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18과 25일 이틀간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현장탐방형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진로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진로 체험은 지난 AI․SW 여름캠프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1일 체험 코스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로봇․인공지능 전공 멘토들과 AI 기반 게임기와 로봇을 직접 제작해 보고,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곳곳을 누비며 미래의 배움터를 둘러봤다.

 

진로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중학교 때 대학을 와 볼 기회가 별로 없는데, 직접 와보니 미래의 나를 위한 동기부여가 된 것 같다”며 “특히 게임기와 로봇을 만들어 보는 체험이 정말 즐거웠는데 이런 체험은 언제든지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명시는 올해 초중고교 대상 디지털 분야 진로특강을 시작으로 AI․SW 여름캠프, 자율주행 기반의 코딩 경진대회 등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흥미를 돕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향후 디지털교육혁신센터를 개소하여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축제를 eat(잇)다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열고 용인 대표 축제 개발 청사진 제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축제를 eat(잇)다 연구회’는 16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대표 축제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용인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신규 대표 축제 발굴을 위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6개월간 경기대학교 관광문화콘텐츠학과 연구팀이 수행한 연구용역의 결과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과 향후 실행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팀은 용인시의 지역적·문화적 특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국내외 성공 축제 사례를 벤치마킹해 용인만의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와 홍보·마케팅 전략, 예산 산출을 포함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연구팀은 용인이 지닌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중심 축제 기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통적 인식으로 전해 내려오는 ‘생거진천 사거용인(生居鎭川 死居龍仁)’이라는 테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장례문화축제 모델을 제안하며 다양한 콘텐츠 구성 방안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축제의 초기 도입부터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