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 과정 수료식 개최

다양한 강사진 확보로 장애인 평생학습권 보장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24일 광명평생학습원 장애인평생학습실에서 ‘2023년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 및 활동가 역량 강화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해당 과정은 장애인 평생교육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장애 유형별 장애인 특성 교육을 통해 장애인 평생학습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10월 23일부터 이달 24일까지 5주간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강사 양성 과정 수료생 17명과 활동가 역량 강화 과정 수료생 20명 둥 총 37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광명시는 2020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강사 양성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과정을 통해 양성된 강사를 포함한 인력풀을 구성하여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관내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등에 공유할 예정이며, 학습자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신청하는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삼삼오오 마을배움터’ 등 프로그램 학습자 모집 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기반 조성에 강사와 활동가는 꼭 필요한 동반자”라며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회에 맞춰 전문적이고 열정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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