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 인공지능 스피커 추가 설치로 돌봄서비스 확대

“오늘도 아리아와 함께 즐거운 하루 시작해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연계하여 65세이상 1인가구 중심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3월 11일~15일까지 인공지능 스피커 100대를 추가 설치한다.

 

돌봄대상자들은 응급상황시 인공지능 스피커에 도움을 요청하여 SK행복커넥터와 119로 연결되어 24시간 긴급 구조를 받을 수 있고, 음악과 날씨정보, 약 복용 알림, 대화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인공지능돌봄 서비스는 안성맞춤 커뮤니티케어 사업의 하나로, 2021년부터 순차적으로 확대하여 2024년 400가구에게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신규 양성된 27명의 주민건강지도자가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며, 주민건강지도자 83명이 돌봄대상자를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건강살핌 및 말벗활동, 스피커 관리, 건강생활실천 독려 등 건강, 정서적 지원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신형진 보건소장은 "인공지능돌봄 서비스를 활용한 마을 내 통합돌봄을 통해 취약계층과 함께 더불어 사는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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