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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민주당,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대변하는 전문정당 출범 기자회견

▲​비례정당 대중민주당은 25일 광주광역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대중민주당 비전선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비례정당 대중민주당(대표 손수경)은 25일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대중민주당 비전선포식을 갖고, 광주·전남지역 표밭갈이에 나섰다.

대중민주당은 전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여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변하는 실용주의를 표방하여 창당한 신생 정당으로 오는 4.10 총선에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5명을 공천했다.

손수경 대표는 이날 인사말에서 “대중민주당은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변하는 전문정당이자 특화정당이다.”며, “민생주의 정당으로써 일천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선봉에 서겠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날 선포식에서 “지난 2년간 윤석열 정권은 2년 만에 경제를 나락으로 떨어트렸다. 경제 폭망에 가장 큰 피해자는 골목상권을 지키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농민 노동자들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4·10 총선에서 소중한 한 표로 윤 정권의 실정을 심판하고 응징하여 경제정책에 일대 변혁을 이끌어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에서 지역구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을 비례대표는 대중민주당을 선택하여 국회에서, 현재 윤 정권의 재벌 위주의 정책에서 뒷전으로 밀려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대중의 애로를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손 대표는 “현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은 매우 미흡하다”며, “국가 재정을 확보하여 신용보증재단과 노란우산 등에 대폭적인 정책자금의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대중민주당 손수경 대표를 비롯해 비례대표로 출마한 나흥덕, 임동주, 이경희, 최인백, 정남희 후보, 최순모, 이영호, 홍성진, 김인규, 허협, 정문익, 정명채 최고위원이 참석했다.

◆◆◆다음은 대중민주당 손수경 당 대표 비전선포식 기자회견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대중민주당 당 대 표 손수경입니다.

오늘 저는 새로운 내일을 열겠다는 포부와 함께, 우리 대중민주당의 비전을 선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대중민주당은 대중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꿈꿉니다. 대중민주당은 대중과 함께 하는 정당, 한 마디로 “실용주의 민생정당”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위기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지금 우리 국민들은 고물가, 고금리, 고유가, 고환율 4고 시대의 대한민국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눈 떠보니 선진국이 아니었습니다. 불과 2년 만에요. 각종 경제지수의 빨간 불, 안보 불안 등으로 우리 국민들은 내일이 아니라, 당장 오늘을 걱정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고야 맙니다. 대중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의 무능, 폭정, 민생 외면, 그리고 경제폭망을 더는 두고 볼 수 없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김대중 대통령이 염원한 세상과 멀어지고 있습니다. 민주주의는 위태롭고, 국민경제와 민생이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민주주의, 민생경제, 평화의 가치 아래 단합하고 통합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번 총선을 통해, 무능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합니다.

국가안보, 정치개혁, 검찰개혁은 우리의 우당인 더불어민주당에게 맡기겠습니다. 우리 대중민주당은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여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변하는 전문정당이자 특화정당으로 실용주의를 표방합니다. 윤석열 정권의 재벌 위주 정책 때문에 뒷전으로 밀려난 소상공인, 자영업자, 농어민의 처우를 개선하고 애환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골목상권을 지키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농어민은 경제폭망의 가장 큰 피해자로, 윤석열 정권 아래 무차별적인 경쟁에 방치되어 왔습니다. 대중민주당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여러 제도와 정책의 혜택을 확대하여, 이를 더욱 두텁게 하겠습니다. 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지원센터, 노란우산 등 정책 자금 지원을 크게 확대하고, 파격적인 지원을 해나가도록 정부를 압박하겠습니다.

우리 대중민주당은 영호남 지역 및 전국을 기반으로 세력을 결집해, 5명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을 마쳤습니다.

여기서 한 말씀 드리자면, 저는 새로운 인재를 영입하여 조금이라도 이를 통한 지지세를 확보하기 위해, 비례대표 1번의 지위를 내려놓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대중민주당 당 대표로서, 이번 총선을 진두지휘하여 우리 대중민주당을 꼭 원내정당으로 만들 것입니다. 오직 우리 대중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온 힘을 다해 뛰겠습니다.

영남 출신 당 대표인 저와 호남 지역 지도부는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 역동적이고 활기찬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리고자 합니다. 불도저처럼 밀어붙이는 영남의 뿔뚝 정신과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호남의 정신이 만나,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응징하여 경제정책에 일대 변혁을 끌어내도록 하겠습니다.

4월 10일 총선에서 지역구는 1번 더불어민주당을, 비례대표는 23번 대중민주당을! 123 전략으로 새로운 내일을 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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