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자원회수시설 상반기 정기보수 실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안성시 자원회수시설에 대해서 안전성 확보와 효과적인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17일까지의 상반기 정기보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원회수시설은 안성시의 생활폐기물을 소각하는 소각시설이다.

 

공단 측에 따르면 이번 정기보수 기간 중 소각로 천정 내화물, 크레인 전기패널, 여과 집진기 및 백필터, 통풍설비, 폐수처리시설 여과기, 기타 부속설비 등에 대한 개방보수와 점검이 실시되며, 자원회수시설은 시설의 특성상 24시간 연속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연 2회 정기보수를 실시하고 있다.

 

보수기간 중 소각용 등 생활폐기물의 수거는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해당 생활폐기물은 수도권매립지와 평택에코센터 등으로 분산하여 적정하게 처리될 예정으로 시설 보수로 인한 불편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소각시설의 특성상 1년에 두 차례 자원회수시설 내 모든 설비의 가동을 멈추고 정기보수를 진행하고 있다.”며 “정기보수를 통하여 소각시설의 성능과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안성시의 청정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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