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전통시장 '새서울프라자' 냉난방 시스템 새로 교체

노후 냉·난방시스템 손봐…실내기 22대 새로 교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지역 전통시장인 새서울프라자의 노후 냉난방 시스템을 새로 교체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경기도의 ‘전통시장 시설 환경개선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것으로, 과천시는 노후 냉난방 시스템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어 온 새서울프라자 내 소상공인의 불편함을 덜어주고자 해당 사업을 추진했다.

 

과천시는 총 1억 4천만 원의 사업비 중 40%를 도비로 지원받았으며, 지난해 12월 공사에 착수해 1층에 2대, 2층에 12대, 3층에 8대 총 22대의 실내기와 4대의 실외기를 교체했다.

 

시는 냉난방 시스템 교체로 에너지 효율이 개선돼 상인들의 관리비 절감에 기여하고, 전통시장 내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고객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냉난방 시스템이 교체로 한결 쾌적해진 환경에서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 상권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