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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쌀 소비 촉진, 적정 생산과 동시 추진”

김태흠 지사, 실국원장회의서 강조…“도 자체 목표 설정해 감축”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쌀 소비가 급감하며 재고가 쌓여가고 있는 가운데,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쌀 소비 촉진과 적정 생산 동시 추진을 주문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2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65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아침밥 먹기, 충남 쌀 소비 촉진’ 협약을 거론하며 “15개 대학에 충남 쌀 30% 가격 할인을 지원하고 학생들에게 더 질 좋은 아침식사를 제공해 아침밥 먹는 문화를 확산, 쌀 소비를 촉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매년 쌀 생산보다 소비가 더 많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벼 재배 면적 감축이 필수적”이라며 “정부에서도 매년 감축을 시행하지만 적정 생산을 위해서는 더 과감한 감축이 필요한 만큼, 내년에는 도 자체적으로 목표를 설정해 과감한 감축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청양 지천 수계 댐 건설과 관련해 주민들과 적극 소통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민선8기 3년차 청양군 방문과 27일 환경부 주민설명회를 언급하며 “댐 추진 과정 속에서 주민들이 우려하는 사항이나 오해하고 있는 부분 등이 있다면 청양주민들을 다 만난다는 생각으로 몇 번이든 찾아가 설명하라”고 말했다.

 

또 “정부 지원에 더해 도 자체적인 종합 지원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고, 이 과정에서도 이주민 등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최대한의 지원을 설계하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다음 달 제22대 첫 정기국회 개회와 관련해서는 도정 현안 관련 법안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상정·통과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정부예산안은 기재부 심사가 끝나고 국회 제출을 앞두고 있는데, 미 반영 사업들은 사유 등을 서둘러 파악해 국회에서 증액될 수 있도록 논리를 보강하고 재정비하라”고 말했다.

 

또 지난 19일 글로벌 4개 기업과 2억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 체결을 언급하며 “반도체 등 지역 첨단전략산업 성장과 함께 외국계 우량 기업 일자리 300개 창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이번 투자로 민선8기 외자 30억 달러, 총 투자 유치는 20조 원을 앞두고 있는데, 투자 약속들이 제대로 이행되는지, 애로사항이 있으면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하면서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밖에 △시군 방문 관련 건의사항 현장에서 해결 방안 마련 및 처리 상황 정확히 설명 △수출상담회 참가 지원 시 소규모 우수 기업 위주 선발 △행사 개최 시 정책 대상자 중심 홍보 중점 실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금지 강제 조례 제정 등 방안 모색 △호우 피해 보상 추석 전 조기 마무리 등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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