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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책 출판 지원 사업으로 4권의 책 출판

교원들의 교육적 성찰과 실천을 기록한 책 출판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현장 교원들의 교육적 성찰과 실천을 기록한 4권의 책을 출판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판은 ‘미래교육을 이끄는, 2024 교원 책 출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원 책 출판 지원 사업’은 학교 현장의 교원들이 모임을 구성해 자신들의 교육적 성과와 사례를 기록하고 이를 출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 3월 공모에 총 24팀, 139명의 교원이 참여했으며, 이 중 4팀, 21명이 최종 선정되어 출판 과정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았다.

 

발간된 도서는 ‘유치원 디지털 놀이백과(김은경 외 4명)’, ‘학교의 나무와 풀로 시작하는 생태수업이야기(오주영 외 7명)’, ‘다시, 즐거운 학교상담(유인선 외 3명)’, ‘학교 퍼실리테이션이 온다(윤재환 외 3명)이다. 4권의 책에는 충남 교원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열정과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들 도서는 충남교육청 산하 교육기관에 배부해 교육현장에서 교원 연수와 수업 자료로 폭넓게 활용할 계획이며, 또한, 일반 독자들도 접근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서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문미란 충남미래교육추진센터장은 “이 사업은 교원들의 성찰과 실천을 기록해 교육적으로 공유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다양한 교육 사례를 더욱 풍부하게 나누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출판을 기념하는 ‘교원 책 출판 기념식’은 오는 5일(목)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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