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1 (금)
김도규는 지난 11월 12일(화)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고 면허정지처분 기준에 해당돼 KBO 규약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라 7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는다.
Copyright @ 뉴스인020 Corp. All rights reserved.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28일 관내 학교에 공급되는 무농약 쌀 생산지인 화성시 장안면 금의리에서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 36명을 대상으로‘벼 베기’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전통 방식의 벼 베기를 직접 체험하고, 쌀이 우리 밥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과 농부들의 노고를 배우며 쌀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서 학생들은 낫을 이용해 직접 벼를 베어보고, 전통 농기구인 홀테를 활용한 탈곡 작업, 떡메치기 체험, 화성RPC 견학 등을 통해 쌀이 생산되는 과정을 생생히 경험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벼를 베고 콤바인을 타보는 것이 매우 재미있었고, 우리 쌀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됐다. 앞으로는 밥을 남기지 않고 다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소감을 나누었다. 이은희 센터장은 “이번 생산지 체험을 통해 친환경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후 변화에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상록수보건소 수암보건지소는 지난 29일 가을을 맞이해 안산동 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걷기 교육과 걷기 체험을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가을 걷기 교실에서는 안산대학교 전문 강사의 ‘일상생활에서의 올바른 걷기에 대하여’ 1차 교육과 안산동 문화유산 ‘안산읍성 및 관아지’를 방문해 역사를 배우며 둘레길을 직접 걸어보는 2차 교육이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올바른 걷기 방식으로 둘레길을 산책하며 걷기의 중요성과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걷기 교실에 참여한 한 주민은 “보건지소에서 직접 현장에 와 다 함께 걸으며 알려주는 교육은 처음인데, 올바르게 걷는 방법과 걷기 좋은 장소를 배우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올바른 걷기 교육과 체험을 통해 건강의 소중함을 함께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운동 교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지난 30일 중독자 및 가족 30여 명이 함께 참여하는 ‘2025년 에버랜드로 떠나는 가을 여행’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생활을 제대로 누리지 못했던 회원과 그 가족들에게 체험의 장을 마련해 가족 간 유대감과 회복 의지를 다질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테마파크와 사파리월드를 체험하며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가족들과 함께하는 외부 활동은 단순한 나들이가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회복의 의지를 다지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한 회복과 재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도박·약물 등 다양한 중독 문제를 겪는 대상자와 그 가족을 위해 상담, 치료 연계, 가족교육, 재활 프로그램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사)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지회가 지난 30일 성호공원 대운동장에서 상록구 어르신들의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노인지회에서 매년 주최하고 있다. 이날 상록구 관내 경로당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한궁과 그라운드골프 경기가 펼쳐져 화합하며 소통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항상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어르신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며 “어르신 복지 향상과 생활 지원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달 18일에는 단원구 어르신들의 체육대회가 올림픽 기념관 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무단 방치 자동차에 대한 일제 정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일정한 장소에 고정하고 운행 외 용도로 사용 ▲도로에 지속 방치 ▲정당한 사유 없이 타인 토지에 2개월 이상 방치 등의 자동차다. 단속은 차량의 외관 및 발견 장소, 방치 기간, 인근 주민의 진술 또는 신고 내용, 기타 제반 정황을 종합해 무단 방치 여부를 판단한다. 상록구는 주민 신고 접수나 단속반 자체 활동으로 무단방치 행위가 적발된 자동차에 대해서는 해당 차량을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자진 처리를 하지 않는 경우, 견인 후 폐차·매각 등 강제 처리한다. 강제 처리 이후에는 최대 150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되거나 검찰에 송치돼 자동차관리법에 의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박종홍 상록구청장은 “무단방치 자동차 집중 단속으로 자동차 소유자에게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단속으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3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여성합창단 제36회 정기연주회 ‘소녀의 꿈’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안산시여성합창단에서 합창 뮤지컬 형식의 공연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단원들의 실제 목소리와 삶을 바탕으로, 삶의 무게 속에서도 여전히 마음속에 살아 있는 청춘의 꿈을 노래해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또한 공연에서는 뮤지컬 배우 윤지환, 손재혁, 김민서가 함께 나서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특히, ▲청바지 ▲소녀의 꿈 ▲가시리잇고 ▲그대와 영원히 등 합창 창작곡과 ▲사랑의 밧데리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이 함께 어우러져 무대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여성합창단의 폭넓은 예술적 역량이 더해져 노래로 삶을 나누고 꿈을 되찾는 감동적인 무대가 펼쳐졌다”며 “앞으로도 안산시 대표 여성합창단의 꿈과 열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30일 팔곡당산 산신당(상록구 팔곡이동 산43)에서 시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팔곡당산 산신제’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산신제는 산신에게 올리는 제의를 뜻한다. 정확한 시작 시점은 알 수 없으나, 1930년대부터 남아있는 산신제 관련 제의 문서와 구전 설화 등을 통해 오래전부터 시작됐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매년 음력 10월 초순 길한 날을 잡아 개최되는 팔곡당산 산신제는 안산시 향토유산 제22호다. 팔곡동 인근 마을사람들이 모여서 천신(天神)과 팔곡산의 산신(山神)에 제사를 드리는 마을의 공동제사로, 안산 고유의 산신제의 모습이 보존되고 있다. 현장 상황을 고려해 예년보다 시일을 앞당겨 열린 이번 산신제에서는 역사 및 유래 설명을 시작으로, 술을 올리고 향을 피우는 헌수와 헌양, 음복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안산의 역사적·학술적으로 가치가 큰 향토유산의 계승과 보존 관리를 위해 시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겨울 캠핑 시즌을 맞아 내년까지 관내 야영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CO) 중독사고 및 난방기기와 모닥불 등에 의한 화재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캠핑 인구가 증가하고 난방기·취사용 가스기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밀폐된 텐트 안 일산화탄소가 축적돼 질식사 또는 중독사고로 이어지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소방청에 따르면, 캠핑 가스 중독사고는 2021년 49건, 2022년 39건, 2023년 65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월별 발생 건수를 보면 주로 겨울철(11월~1월)에 사고가 집중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안산시는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관내 등록 야영장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 안내문 배포 ▲가스기기 안전 사용 수칙 안내 강화 ▲한국가스공사 등 유관 기관 합동 가스 안전 집중 홍보 캠페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민 환경녹지국장은 “겨울철에는 환기 없이 가스 난방기기를 사용하는 경우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캠핑객과 운영자 모두가 안전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목돈 마련이 어려운 청년에게 금융권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의 2% 이내, 연 1회 최대 200만 원의 이자를 지원하는 제도다.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의 19~39세 무주택 청년이 보증금 3억 원 이하(주택 면적 85㎡ 이하) 조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지난 8월 한 달간 온라인에서 총 198명의 신청 서류를 접수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68명을 선정해 인당 최대 200만 원의 이자 지원금을 지급했다. 사업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결과에서는 응답자의 86%가 ‘만족’, 95%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또한, “자금 마련이 어려웠는데, 생활에 큰 도움이 됐다”,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제도”라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시는 이번 만족도 조사에서 제시된 사업 홍보 확대(49%), 서류 간소화(25%), 선정 기간 단축(11%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30일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캠퍼스 창의관 일원과 안산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전과 같은 상황 가운데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으로 인한 건물 붕괴와 대형 화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훈련은 안산시를 비롯해 안산소방서, 상록경찰서, 한양대학교 에리카, 한국전력, KT,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한적십자사, 고대안산병원,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11개 기관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병행하는 통합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훈련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이민근 안산시장 주재로 각 기관의 협력 방안과 역할을 논의했으며,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서 진행된 현장훈련에서는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등 긴급구조 활동과 수습․복구 과정이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 인력과 장비가 사전 대기 없이 평상 근무지에서 출발해, 실제 재난 발생 시와 동일한 조건으로 대응하는 데 주력했고, 한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