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나눔가게 11호점 가마솥회관, 취약계층 위해 매월 곰탕 기부

2019년 나눔가게 등록…수익금 기부 등 지역사회 나눔 실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 가마솥회관(과천대로 161)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원문동에 곰탕 10팩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가마솥회관 최정락 대표는 2019년 과천시 나눔가게 11호점으로 등록한 후, 일일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등 지역 복지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다.

 

특히, 최 대표는 올해 1월 원문동 명예동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한 경험이 이번 기부의 중요한 계기가 됐다.

 

최정락 대표는 “명예동장으로 활동하며 주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으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윤인혜 원문동장은 “대표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나눔가게는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지역 상가가 매월 일정액의 현금·물품·재능 등을 기부해 저소득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 4월 시작된 이래 현재 37호점까지 탄생하며 꾸준한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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