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별양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 계획안 수립

주민설명회 2회 추진하여 주민 의견반영 한 유니버설디자인 계획안 수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가 경기도 주관 ‘유니버설 디자인사업 공모전’에 선정된 별양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을 2월 7일, 3월 24일 2회의 주민설명회를 거쳐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계획안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공원 이용률이 높은 인근 주민들의 요청사항을 적극 검토하여 황톳길, 소규모 독서공간, 운동공간을 구성했으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통합형 놀이공간으로 마운딩, 와이드슬라이드, 트램펄린, 회전무대, 모래놀이터 등을 구성했으며, 진·출입부 및 공원 내 단차 개선 등을 통하여 모든 사람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재조성할 계획이다.

 

시 담당자는 주민들이 노후된 공원으로 이용에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음을 감안하여 조속한 공사추진을 위해 4월 중 경기도 공공디자인 심의를 요청하는 등 관련한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주민참여 감독관을 위촉하여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올해 9월 공사가 완료되면 어르신, 어린이 등 많은 주민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을 즐길 수 있어 이용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고 지역 주민들간의 커뮤니티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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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교육지원청, 공문서 감축 및 질적 개선 추진 캠페인 진행 및 우수직원 시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3일 공문서 감축 및 질적 개선 추진 캠페인을 진행하고, 이에 기여한 우수직원을 선정하여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문서로 시작하는 학교행정업무 경감’을 주제로 공문서 감축 조례 및 정책의 실질적 이행을 독려하고, 효율적인 교육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QR코드를 활용한 ‘공문서 퀴즈’에 참여해 공문서 감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제도를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열린 우수직원 시상식에서는 평소 공문서 감축과 질적 개선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직원들이 선정되어 포상을 수여받았다. 시상식은 통합회의 중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실천을 격려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서권호 교육장은 “공문서 감축은 단순히 문서 수를 줄이는 일이 아니라, 현장을 지원하고 효율적인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행정 혁신의 시작점”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이 공문서 작성의 질을 높이고, 학교 행정업무 경감에 함께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공문서 감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