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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집중호우 대비 배수펌프장 시설 점검 실시

철저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로 군민 안전과 재산 보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성군은 지난 4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10일간 보성군 관리 배수펌프장 9개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 홍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빗물배수펌프장 시설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빗물배수펌프장은 집중호우시 빗물을 인근의 하천 등으로 강제 배수하여 시가지 및 농경지 침수를 예방하는 시설물로 상습침수구간 및 하천의 하류부에 설치한다.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5. 15. ~ 10. 15.)을 앞두고 시행된 이번 시설점검은 ▲수문, 펌프, 제진기 등 시설 장비의 작동상태 ▲비상발전기 및 윤활유 공급상태 확인 ▲비상발전기 부하운전 및 안전성 시험 등을 실시했으며, 펌프장의 연속 시운전을 통해 모든 시설이 정상 가동됨을 확인했다.

 

객관적이고 정밀한 점검을 위해 각 시설별 전담 관리자가 점검 체크리스트를 통해 점검했고, 전문가와 관리부서의 사전 점검 교육을 실시해 부실 점검을 완전 차단함으로써 보성군 배수펌프장 통합점검 체계를 확립했다.

 

또한, 2025년부터 보성군 관리 배수펌프장 9개소에 대해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제3종 시설물로 지정해 체계적이고 전문적 관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평상시에도 시설점검과 가동 여부를 수시로 확인해 최적의 상태를 유지해 재해 위험을 사전 대비하고,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빗물배수펌프장 운영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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