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에버랜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와 관심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 펼쳐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와 ‘고향사랑기부제’ 의미 알리고 지역의 대표 특산품 백옥쌀 홍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23일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독려와 홍보를 위해 에버랜드에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도 함께 참여해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백옥쌀의 소비 촉진을 위한 활동도 이뤄졌다.

 

시는 에버랜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용인의 답례품을 소개하고, 룰렛 이벤트를 진행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시는 현장 기부자에게 용인의 인기 캐릭터 ‘조아용’ 컵과 키링 등 기념품을 증정했고, 농협에서는 백옥쌀을 배부하면서 용인을 알리는 활동에 동참했다.

 

시와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의 적극적인 활동에 홍보부스 현장에서는 15명의 에버랜드 방문객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지역의 관광명소인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의 입장권을 신규 답례품으로 추가하는 등 백옥쌀과 한돈세트, 용인와이페이 등 80여 종의 답례품을 마련해 제공하고 있다”며 “향후 다른 도시와 기업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의 발전을 위해 연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는 온라인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오프라인 전국 농축협에서 가능하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경기도일자리재단·시흥시, 청년 엔지니어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기술인재 육성 포럼 열고 지원 방향 논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시흥시와 함께 27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청년 엔지니어 육성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시흥스마트허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청년 엔지니어의 성장과 정착 방안을 모색하고, 정책적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청년 엔지니어의 성장과 정주 로드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역 대학과 고등학교 진로 담당 교사, 기업, 일자리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청년의 일자리 유입부터 성장, 정착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실질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행사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와 연계해 추진한 ‘청년 엔지니어 육성 사업’의 성과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오선주 ㈜유퍼런스 대표가 ‘시흥시 청년 고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시흥스마트허브 중소제조업의 청년 취업 여건과 채용 수요 변화를 분석해 소개했다. 봉미란 한성대학교 교수는 ‘청년 엔지니어 육성 모형 연구’를 통해 교육과 고용이 연계된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모델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시흥스마트허브 제조기업의 선호도를 높이기 위해 전공 트랙을 다양화하고 온라인 수업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