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고교학점제 시행과 변화하는 대입제도 대응위한 특강 마련

용인미래교육센터 주최 ‘2025년 1차 진로진학레시피 학부모 특강’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28일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의 용인미래교육센터가 ‘2025년 1차 진로진학레시피 학부모 특강’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기흥구 중동에 있는 동백미디어센터에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특강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대입제도 변화와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대입지도 리더교사인 조보경 강사와 입시전문가 이영덕 강사가 참여해 강의를 진행했다.

 

용인삼계고등학교 교사인 조보경 강사는 고교학점제의 개념과 학교생활기록부, 진로 기반의 학업설계 전략을 안내했다. 대성학원의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인 이영덕 강사는 2028학년도 대입의 변화와 맞춤형 전략을 제시했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부터 고교학점제가 시행됐고 2028년에는 대입제도가 바뀌게 됨에 따라 학부모님들께서 걱정도 많이 하실 것 같고 관심도 많이 기울이실 것으로 생각되는 데, 시가 용인청소년미래재단과 함께 두분의 입시전문가들을 초청해서 도움을 드리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특강이 학부모님들 자녀의 진학 설계에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특강에 참석한 학부모 A씨는 “단계별로 자녀 교육 방향을 구체적으로 고민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자녀의 성장 시기마다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체계적으로 알 수 있었고, 고교학점제와 대입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한 특강은 이날 기흥구를 시작으로 9월 13일 수지구, 10월 18일 처인구에서도 진행된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홈페이지와 용인미래교육센터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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