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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1일 심우정 제32대 장성부군수 취임”

2017~2020년 이어 ‘두 번째 인연’… “장성 성장 위해 성심성의 다할 것”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성군이 지난 1일 심우정 제32대 장성부군수가 취임했다고 전했다.

 

심우정 부군수는 전남 곡성 출신으로 1993년 곡성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00년부터 전남도청으로 전입해 총무과, 인력관리과, 지역계획과 등 주요부서를 거쳤다.

 

2017~2020년에는 장성군에서 교통정책과장, 서삼면장 등을 맡은 이력도 있어 장성과는 이번이 ‘두 번째 인연’이다.

 

이후 도청에서 일자리정책팀장, 안전정책과장, 관광과장을 역임한 데 이어 올해 7월 장성군수로 부임했다.

 

심우정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공무원들이 행복하고 삶에 여유가 있어야 군민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다”며 “직원들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어려운 일에 앞장서 솔선수범할 것”이라며 “마을민원 해결부터 도청․중앙정부 협업에 이르기까지 현장에서 발로 뛰겠다”고 전했다.

 

심우정 부군수는 “잘난 사람보다 가슴이 따뜻한 사람, 멋진 사람보다 편안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장성의 성장을 위해 성심성의껏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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