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충남

고흥군 두원면, 사랑의 옥수수 수확·나눔 행사 전개

5년 연속 민관이 함께 사랑의 옥수수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 두원면과 틈새작물연구회(회장 송재철)는 사랑의 옥수수 수확 및 나눔 실천으로 함께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민관이 함께 지난 4월 두원면 용산리 112-2번지 일원 약 1,279㎡의 부지에 옥수수 모종을 식재하고, 그동안 거름 살포와 잡초 제거 등 정성껏 가꿔 온 만큼 더 의미가 크다.

 

지난 7월 9일 수확 작업에는 새벽부터 회원 및 면 직원들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옥수수 5,000개를 수확했다. 수확한 옥수수는 선별 작업을 거쳐 7월 9일부터 10일까지 관내 거점경로당 3개소와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송재철 회장은 “연일 찌는듯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귀한 시간 내주신 회원 및 면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송창근 두원면장은 “5년째 이어지는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해주시는 틈새작물회의 나눔 정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강화해 따뜻하고 활력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원면은 사랑의 옥수수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여름철 폭염 탈출 생수 나눔과 여름철 거점경로당 위문 등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지원도 아낌없이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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