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북구의회는 7월 11일부터 7월 1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새로운 대통령 임기 시작 이후 처음 열리는 회기로, 구민의 삶의 현장에서 답을 찾고 진정성 있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는 각오로 진행된다.

 

김명희 의장은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중앙정부, 지방정부가 긴밀히 협력해 구민을 위한 정치를 실현하고, 지방자치 30년의 불씨를 다음 세대를 위한 불꽃으로 키워야 할 책무가 우리에게 있다”며 “곧 지급될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장마·폭염 등 재해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구민이 안전하고 평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11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284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오현적환장 지하화를 위한 지원 촉구 건의안을 처리했으며, 노윤상, 유인애, 조윤섭, 심재억, 곽인혜 의원 순서로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7월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의 등을 진행하고,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될 예정이다.

 

강북구의회의 다양한 소식은 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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