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장기요양연합회, 폭우 피해 복구 성금 500만 원 전달

예산군 소속 요양시설·재가센터 힘 모아 성금 전달
장기요양연합회, 폭우 피해 복구 현장에 지속적 관심과 연대 의지 밝혀

 

▲ 예산군장기요양연합회가 성금 500만 원을 예산군에 전달식 기념촬영

 

(뉴스인020 = 최정직/김성길 기자) 예산군장기요양연합회(회장 이기남)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예산군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8월 06일 오후 2시 성금 500만 원을 예산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이어진 기록적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과 복구 인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예산군장기요양연합회는 예산 지역 내 13개 요양시설과 33개 재가요양센터로 구성된 민간 연합단체다. 연합회는 평소 지역 어르신을 위한 장기요양서비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꾸준히 힘써왔다.

 

특히 연합회 소속 장기요양기관들은 모두 하나가 되어 지난달 30일까지 이동 목욕차량을 이용한 봉사활동 등을 전개하며 지역 어르신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어 연합회 관계자는 "연합회 소속 시설들이 예산군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라는 생각으로, 폭우로 인한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복지 현장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와 고통을 나누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성금을 전달받은 예산군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우로 많은 주민들이 실의에 빠져 있는 상황에서, 지역 복지기관의 따뜻한 손길이 큰 힘이 된다"며 "성금은 신속하고 투명하게 피해 복구 및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위기 속에서 연대하고 협력하는 공동체 정신을 다시금 확인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 예산군장기요양연합회는 앞으로도 복지 분야 전문성과 지역 밀착성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다짐하며 적은 성금이지만 뜻있게 쓰여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산군은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농경지 유실, 도로 파손 등의 수 많은 피해를 입었으며, 현재까지도 복구 작업이 이어지고 있으며 지역의 민관 협력을 통해 조속한 일상 회복과 이재민 지원에 대하여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 시기를 빠른회복으로 평화로운 시간을 위해 복구에 (熱)열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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