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미르스타디움, 영·유아 대상 천연잔디 무료체험 프로그램 운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저출생 시대에 대응하고 ESG 경영의 일환으로, 용인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미르스타디움 영·유아 천연잔디 밟기 무료체험 프로그램]을 2025년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아이들에게 외부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의 천연잔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아동들은 천연잔디 위에서 공차기, 훌라후프, 줄넘기, 꼬리잡기 놀이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체력 증진과 자율성을 기를 수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회당 최대 2시간의 체험을 할 수 있다. 신청은 체험 2주 전까지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용인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신경철 사장은 “도심 속 천연잔디에서 뛰노는 경험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라며, “주경기장의 천연잔디 공간을 활용한 지역사회 기여 모델로 ESG 경영을 적극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용인도시공사는 유아 안전의 최우선을 고려해 지도교사 인솔 하에 체험이 이뤄지도록 하고, 체험 전후 잔디 상태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경기도일자리재단·시흥시, 청년 엔지니어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기술인재 육성 포럼 열고 지원 방향 논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시흥시와 함께 27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청년 엔지니어 육성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시흥스마트허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청년 엔지니어의 성장과 정착 방안을 모색하고, 정책적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청년 엔지니어의 성장과 정주 로드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역 대학과 고등학교 진로 담당 교사, 기업, 일자리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청년의 일자리 유입부터 성장, 정착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실질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행사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와 연계해 추진한 ‘청년 엔지니어 육성 사업’의 성과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오선주 ㈜유퍼런스 대표가 ‘시흥시 청년 고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시흥스마트허브 중소제조업의 청년 취업 여건과 채용 수요 변화를 분석해 소개했다. 봉미란 한성대학교 교수는 ‘청년 엔지니어 육성 모형 연구’를 통해 교육과 고용이 연계된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모델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시흥스마트허브 제조기업의 선호도를 높이기 위해 전공 트랙을 다양화하고 온라인 수업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