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남해군청 점심시간 시차운영

점심시간 시차운영으로 외부식당 이용 활성화 도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남해군이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군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점심시간을 11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 시차운영하기로 하였다.


도내 인근 시군의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전국적인 3차 대유행 본격화 됨에 따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방공무원 관리 지침’에 따른 조치다.


군에 따르면 업무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1시간의 범위에서 정규 점심시간(12시~13시)와 달리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1조, 12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 2조로 편성하여 점심시간 시차운영을 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연말연시 특별방역 대책 추진으로 식당 이용 시 5인 이상 모임이 금지되는 등 식당 등의 운영 및 이용에 애로사항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점심시간 시차운영으로 붐비지 않는 음식점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 효과는 물론 외부 음식점 이용 시간을 확대하는 기회가 되어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로 지친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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