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금광면, ‘제8회 금광면민의 날 기념식’ 성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9월 15일, 금광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8회 금광면민의 날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금광면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면민 화합 및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면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장혁재 가수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우며 시작됐고, ▲내빈소개 ▲면민헌장 낭독 ▲기념사 ▲축사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안성시장,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지역농협조합장 등 각 기관장으로부터 총 9명의 지역 공헌자들이 표창을 수여받으며, 지역발전과 농업·농촌발전 유공에 대한 헌신과 공로를 격려받았다.

 

신현선 금광면장은 “면민들의 협력과 헌신 덕분에 지역이 발전하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고,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맞춰 금광면민이 가진 저력과 단합의 힘으로 극복하자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금광면이 이제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지역이 됐다”며 “앞으로도 금광면이 지역 화합과 발전을 거듭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한 금광면 이장단협의회 강우전 회장은 안성시민의 희생을 강요하는 송전선로와 LNG발전소 건립에 대한 반대의견을 면민들과 함께 나누며 “안성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초고압 송전선로 반대한다!”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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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 “정부조직개편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에 맞춰 ESS 에너지자립섬 추진해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무소속, 미평·만덕·삼일·묘도)은 9월 16일 열린 제250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조직 개편과 COP33 유치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ESS 에너지자립섬’ 정책을 제안했다. 송 의원은 “사도와 추도의 송전탑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훼손하는 흉물”이라며 “이제는 송전선 없이도 전력을 자급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가 에너지 기능을 환경부로 이관·확대해 기후환경에너지부를 신설하려는 것은 산업 중심의 정책을 넘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중심으로 전환하는 상징적 변화”라며, “분산형 전력망 구축과 ESS 인프라 확충은 여수시 정책 여건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송 의원은 “고양특례시와, 포항시 등이 COP33 유치전에 뛰어든 가운데, 포항시는 ‘기후산업도시’ 전환을 선언하며 강력한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며 “여수시는 기후위기 대응을 실천하는 도시로서 차별화된 실행 전략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ESS(에너지저장장치)를 활용한 에너지자립섬 정책에 대해 “ESS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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