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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오픈] 2R. 공동 선두 전재한 인터뷰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 전재한 인터뷰

 

1R : 3언더파 68타 (버디 5개, 보기 2개) T13

2R : 4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2개)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 T1

 

- 1, 2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페어웨이가 좁고 러프가 길어서 티샷이 중요하긴 하지만 모든 홀에서 페어웨이를 지킬 수 없기 때문에 페어웨이를 못 지켰을 때 운도 조금 필요한 것 같았다. 그린을 놓쳤을 때 쇼트게임이 중요한데 어제와 오늘 쇼트게임이 잘 됐고 퍼트도 만족스러워 큰 실수 없이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

 

- 상반기 활약에 비해 하반기 2개 대회에서 눈에 띄는 성적을 보이지 못했는데?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대회를 치르면서 종아리 근육이 찢어졌다. 잘 못 걷기도 했고 ‘KPGA 파운더스컵’ 출전도 고민했는데 그래도 몸 상태는 괜찮은 것 같아서 출전했지만 조금 힘들었다. 지난 대회는 출전을 못 해 한 주 쉬어서 이번주는 컨디션이 좋다. 만족스럽게 플레이 한 것 같아 다행이다.

 

- 스크린골프 G투어에서도 활약하다 보니 ‘골프존 오픈’이 다른 대회보다 욕심이 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골프존 관계자분들도 직접 나와서 응원해주시기도 하셔서 조금 더 힘이 되는 것 같다. 또 G투어에서도 활동을 하다보니 필드와 스크린골프 두 개 다 잘 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도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잘 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 같다.

 

- 주말 라운드에 대한 각오는?

 

코스가 까다로워졌지만 또 너무 어렵게 생각하면 더 어려워지는 것 같다. 페어웨이에 한 번 들어가면 버디를 해야 한다는 압박감도 있는데 그런 부분을 버리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이 코스에서는 기회가 많지 않다고 느껴지기 때문에 위기가 왔을 때 파세이브나 보기 이상의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또 현재 선두이지만 선두권이라는 것을 너무 의식하지 않고 어제 오늘 경기한 것처럼 즐기면서 플레이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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