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경기경제청과 ASV 경제자유구역 신속 개발추진 논의

이민근 안산시장,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만나 ASV 특화 모델 제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미래 산업의 거점이 될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ASV)가 본격적인 개발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안산시는 지난 1일 상록구 사동 일원 및 안산시청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ASV)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앞서 지난달 22일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의 개발 방향과 향후 구체적 추진 절차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점검과 함께 진행된 회의에서는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의 신속한 개발추진 필요성에 공감대를 모았다. 아울러, 유망기업과 국제학교 유치를 위한 기관 간 긴밀한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현장을 둘러본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안산시의 지역경제 혁신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라며 “경기경제청도 안산시와 힘을 모아 기업 유치와 신속한 개발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는 평택 포승지구와 시흥 배곧지구의 중간에 위치해 경기경제자유구역 전체의 유기적 연계와 시너지 창출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래산업 중심의 R·D 특화를 통해 수도권을 대표하는 경기경제자유구역의 모범 모델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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