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 이어져…취약계층 위한 김장김치·과일꾸러미 전달

부림동·과천동에서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겨울철 이웃돌봄 확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겨울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이 각 동에서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부림동에서는 ‘부림동 다함께돌봄센터’ 위탁운영 기관인 (사)필라멘트복지법인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7kg 20박스(11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기부된 김치는 봉사자들이 손수 담근 것으로, 부림동주민센터는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같은 날 과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저소득 어르신 28가구를 직접 방문해 대봉, 사과, 배, 귤 등 제철 과일로 구성한 과일꾸러미(3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영양 관리에 취약한 홀몸어르신의 건강을 돕기 위해 과천동 후원 기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꾸러미 포장부터 가정 방문까지 참여했다.

 

위원들은 방문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겨울철 안전과 생활 불편 사항도 함께 확인했다.

 

이준영 과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의 소외감을 덜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서경애 (사)필라멘트복지법인 대표는 “정성을 담아 만든 김치를 지역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된다”라며 “기부와 봉사에 동참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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