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에서는 지난 12월 20일, 내포자연놀이뜰 일원에서 연말을 맞아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체험 행사인 ‘2025 문화행사 특별체험프로그램 - 메리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 내 영·유아 및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자녀를 둔 200가정, 약 6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력을 키우며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겨울놀이와 소원나무 만들기 ▲겨울 동화를 주제로 한 자유놀이 체험 ▲크리스마스 귀마개 만들기 ▲겨울체험 포토존 ▲3D펜 오너먼트 만들기 ▲ 과자 트리 만들기 ▲체험형 크리스마스 공연 ▲군밤, 가래떡 등 겨울 먹거리 체험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이 운영되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야외 겨울 먹거리 체험과 체험형 공연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운영함으로써 지역 협력과 공동체 문화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충청남도 어린이 인성학습원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가족이 함께 웃고 소통하며 따뜻한 연말의 의미를 나누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의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 어린이인성학습원홈페이지 및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인스타그램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