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026년 공동체 주말농장 조성·운영 지원사업' 참여 대상 모집

2월 2일부터 4일까지 민간 주도 공동체 주말농장 5곳 선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도시민의 농업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6년 공동체 주말농장 조성 및 운영 지원 사업’을 운영하는 가운데, 민간 주도 공동체 주말농장 5곳을 오는 2월 2일부터 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함께 농작물을 재배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동체가 기반의 주말농장 운영을 지원하는 시범 사업으로,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은 물론 이웃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해 추진된다.

 

선정된 공동체에는 전문 도시농업관리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텃밭 관리 요령과 친환경 병해충 방제 방법을 교육하고,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등 도시농업 공동체 활성화 중심의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신청 대상은 시흥시 도시농업공동체에 등록된 공동체가 운영 중인 주말농장이다. 주민을 대상으로 공개 분양해 텃밭 가꾸기 활동을 하는 단체여야 하며, 농장 규모는 최소 1,500㎡ 이상, 운영 구좌 50구획 이상을 갖춰야 한다. 구획당 면적은 30㎡(약 10평) 내외 기준이다. 또한 무비닐, 무화학농약, 무화학비료 등 이른바 ‘3무 농법’ 실천 노력이 확인되는 농장을 우선 고려한다.

 

신청서는 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2월 2일부터 4일까지 시흥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류 심사와 현장 실태조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2월 9일 개별 통보한다.

 

김익겸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공동체 주말농장은 텃밭 활동을 넘어 이웃 간 소통과 공동체 회복의 공간”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한 여가를 즐기고, 지속 가능한 도시농업 기반이 더 확산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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