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상·하수도 요금 고지서 전면 개편... 개인정보 보호 강화

기존 지로형에서 ‘봉합형’으로 변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청양군이 군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고지서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 고지서를 기존 지로형에서 ‘봉합형’으로 전면 개편한다.

 

군은 오는 2월 말 납부 고지분부터 새롭게 디자인된 봉합형 고지서를 제작·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존 지로형 고지서는 과세 정보와 체납 자료 등이 외부에 노출된 상태로 배부돼 개인정보 노출에 따른 사생활 침해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또한, 한정된 지면에 많은 정보가 밀집돼 있어 납부 금액과 기한 등 핵심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기 어렵다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에 도입되는 봉합형 고지서는 정보를 안으로 숨겨 개인정보 보안을 강화했으며, 글자 크기를 대폭 키우고 납부 금액과 기한 등 주요 정보를 빨간색으로 강조해 가독성을 높였다.

 

또한 ▲자동납부 신청 ▲이사 시 요금 정산 ▲명의 변경 안내 등 군민들이 자주 문의하는 정보를 명확하게 배치해 편의성을 더했다.

 

아울러 이번 고지서 개편과 함께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안정적인 수자원 관리를 위한 ‘물이용부담금’이 새롭게 부과된다.

 

이는 지속 가능한 물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개편된 고지서를 통해 상세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고지서를 받아보실 수 있도록 개편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개선을 통해 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요금 납부 편의성 향상으로 체납액 감소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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