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귀성·귀경길 안전 특별교통대책 추진

13~18일 시군과 상황실 운영…도로 상황 등 실시간 점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귀성객과 도민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하도록 특별교통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연휴 기간 교통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 도로와 교통시설의 원활한 소통과 사고 예방, 긴급 상황 대응 등에 중점을 뒀다.

 

전남도는 13일부터 설 연휴 기간 22개 시군과 함께 특별교통 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도로 소통 상황과 교통사고 발생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불편 신고 사항도 신속 처리할 예정이다.

 

수도권~광주(송정역) 구간 KTX 4회, 수도권~목포·여수 구간 무궁화호 3회씩 증편하고, 수도권과 영남권 5개 노선 시외버스 9대를 증차해 귀성객의 혼잡도 줄일 계획이다.

 

각 시군에서도 연휴 기간 증가하는 이동 수요에 맞춰 지역별 교통 지도와 단속, 시내버스 연장·증회 운행, 불법 주정차 방지,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등 다양한 편의 제공 방안을 시행한다.

 

최남규 전남도 교통행정과장은 “설 명절 귀성객과 도민이 안전하게 머무르다 가시도록 교통 소통과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귀성객께서도 충분한 휴식과 교통법규 준수를 통해 안전운전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귀성객의 86%가 이용 예정인 자동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안전점검을 마쳤다. 또 귀성객의 이동 편의를 제공코자 터미널, 휴게소, 도로시설물 등을 일제 점검하고, 운수종사원 사전 교육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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